[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8월 26일 (토) 부터 9월 1일 (금)까지 <경기도민을 위한 레플리카명화전>을 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전시는 19세기 서양 미술을 대표하는 명작 레플리카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원작과 동일한 색채, 질감, 사이즈로 제작된 고품질의 레플리카로, 명화의 감동과 여운을 생생하게 전한다.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등 19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인상주의에서 상징주의까지 서양 미술사의 흐름과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디지털 형태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스마트갤러리도 마련돼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8월 26-27일 진행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와 감상을 돕는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매회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요 작품에 대한 도슨트의 해설 및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19세기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완성도 높은
[와이뉴스] 화성여성회(대표 한미경)는 7일 <강제동원 피해자의 용기있는 투쟁과 함께 하는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에 "화성시민들도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화성여성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앞선 3월 6일 강제동원 굴욕해법인 이른바 '제3자변제안'을 발표한 후 시민사회단체들은 이은 6월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자와 유족을 지키기 위해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을 시작했다. 현재 정부에서 '피해자 판결금 수령'을 집요하게 종용하는 데 맞서고 있는 당사자들은 양금덕 할머니, 이춘식 할아버지를 포함해 모두 4명이다. 한미경 대표는 "일본 정부는 배상과 진정어린 사죄는커녕 심지어 강제동원 사실조차 부인하고 있다"며 "국민을 대표해 당당하게 일본에 맞서야 할 우리 정부마저 한국 대법원의 배상 명령마저 무시하고 굴욕적인 해법을 종용하고 있다. 억울한 한을 풀고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자는 것이 어떻게 피해당사자와 그 가족들만의 문제겠나. 시민들께서 함께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시민모금운동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주관하는 가운데 민족문제연구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약 200여 곳의 시민사회종교단체들이 제안단체로 함께 하고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에서 우수 참여기관에 선정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한다.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은 박물관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뮤지엄 위크인 14일 동안 7개의 주제(뮤지엄, 굿즈, 웰빙, 난장, 공간, 자연, 소리)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소개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7개의 주제에 따라 박물관의 건축에서부터 전시 속 소소한 이야기, 꽃과 나무, 새의 자연에서 뮤지엄 굿즈까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산새들새》와 연계한 자연 중심의 콘텐츠를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위해 전곡선사박물관은 직접 촬영한 새들의 사진·영상과 더불어 새들의 노래소리를 통한 퀴즈 콘텐츠 등을 구성하여 참여자들과 직접적인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코로나19가 유행한 2021년부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교육을 강화하여 3D온라인 전시에서부터 시즌별 유튜브 콘텐츠인 ‘나는 선사인이
[와이뉴스]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 권훈겸)은 2023 경기도장애인 론볼 시⋅군(지부)클럽대항전을 시흥론볼경기장에서 앞선 7월 24-25일 개최했다. 대회 종합 우승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2위는 화성시, 3위는 안산시 팀이다. 시흥시 옥구공원 내 시흥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165명(선수120명 보호자14명 운영요원15명 임원16명 등)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WB, IBD, KBD 규정을 적용해 조별 단·복 3·4인조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고 합산 점수가 동률일시 다인조 승리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7일에는 3인조 16강을 시작으로 복식 3인조 결승, 3, 4위전이 펼쳐졌다. 28일에는 단식 16강, 4인조 16강을 시작으로 결승전과 3, 4위전이 치러졌다. 대회의 종합 우승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2위는 화성시, 3위는 안산시 팀에게 돌아갔다. OPEN 5인조 경기는 1위 화성, 2위 안산, 3위 안양, 4위 수원시가 차지했다. OPEN 3인조 경기에서는 1위 시흥, 2위 부천, 3위 수원, 4위 안산시에게 돌아갔다. 론볼은 잔디 경기장에서 볼을 굴려가며 행해지는 스포츠로,
[와이뉴스] 대구시 중구보건소가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올바른 걷기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앞선 7월 19-20일 중구 골목문화해설사 대상으로 '2급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내 몸에 맞는 걷기운동 △질환별 걷기운동 △숲으로 떠나는 걷기여행 △노르딕워킹 등 12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골목문화 해설사들은 9월 중 발대식을 거쳐 중구 걷기파트너로 위촉돼 근대골목투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근대골목 1-5코스 투어 해설과 올바른 걷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와이뉴스] 경기도청 구청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를 활용한 경기도 대표 문화브랜드 ‘문화사계 “여름”’이 오는 8월 11-20일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은 지난 해 광교신청사로 이전한 경기도청 옛 부지인 ‘구청사’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민 대상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 봄 개최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이은 여름 행사이다. 이번 여름 행사는 ‘let’s go picnic’을 주제로 어린이 물놀이장, 경기도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과 K-pop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인디스땅스 2023 본선경연 등 피크닉에 걸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져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예가와 함께하는 물레체험, 코일링 빚기체험이 진행되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체험존 ▲경기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및 강습(8월 19, 20일만 운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 버스 및 생활안전 교육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캠페인존(실내)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여름나기 활동 체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8월 3일, DMZ 내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에서 ‘자유의 마을 대성동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성동 마을 운영위원회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서진하 제1보병사단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파주시, 중립국감독위원회,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및 인근 통일촌, 해마루촌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 탄생 70돌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1보병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15명으로 이루어진 오카리나 연주단의 공연과 더불어 40명의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를 빛냈다. 또한 대성동 마을에서는 남한 유일의 DMZ 내 마을인 대성동 마을의 평화와 안전을 책임지는 JSA 경비대대장 이현행 중령과 유엔사 경비대대장 메르카도 중령에게 마을 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대성동 마을 명예주민증을 수여하였다. 이현행 중령은 17년 전부터 임무를 수행해온 소감을 전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큰절로 인사하여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많은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국악아동극 <나는 기와입니다>를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용인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우리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주인공 ‘기와’를 비롯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낸 아동극이다. <나는 기와입니다>는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스토리와 교육적인 내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극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깨져버린 주인공 ‘기와’가 천둥, 번개 등 하늘 친구들과 달팽이, 지네 등 땅의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주제로한다. ‘기와’의 성장 이야기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누구나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준다. 또한, 어린이들은 주인공들이 선보이는 우리 가락과 춤을 따라하며 국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무대에 오르는 ‘극단21’은 2000년 창단된 공연예술 전문단체로, 총 14편의 연극, 뮤지컬 작품을 제작하여 거창국제연극제, 김천가족연극제, 서울어린이 연극상, 경북연극제, 고마나루연극제 등에서 작품상, 연출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낮에 나온 반
[와이뉴스] □ 개요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와 연계하여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미술관을 실천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다양한 대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급 대상 <우리의 계절>, 어르신 대상 <풍경의 모양>, 발달장애인 대상 <느낌 콜라주>, 유아 대상 <그림 초대장>, 어린이 대상 <전시명 《〇O》>으로 각기 대상별 다른 주제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를 돕는 예술 창작 활동을 포함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s://gmoma.ggcf.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 외에 여성 작가들의 자화상에 주목하여 전시 감상을 나만의 자화상으로 표현해보는 상설체험 <마음 자화상>은 미술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또한 ‘쉽게 읽는 전시’는 어린이, 발달장애인, 어르신 등 정보약자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글로 쓴 안내서로 전시실 입구에 비치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온라인을
[와이뉴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는 2023 레퍼토리 시즌 ‘시나위 악보가게’의 세 번째 작품으로 <불휘 기픈 가락, 궁궁>을 8월 18-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2023 시나위 악보가게>는 국악 문턱을 낮추고, 도민들이 편하게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총 4편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앞선 4월 <민요연습실>, 6월 <태평하게>를 먼저 선보였고, 세 번째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연희앙상블 궁궁’이 전통연희집단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김지훈 연출, 방성혁 작가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토요상설공연을 통해 선보였던 어린이극 ‘운우풍뢰(雲雨風雷)’를 보다 다채로운 이야기와 음악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전통 인형 ‘덜미’를 오브제로 활용하는 연희극으로 유명한 ‘음마갱깽’과 사물놀이패 ‘궁궁’이 함께 의기투합한 만큼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또 사물악기(북, 장구, 징, 꽹과리)가 내는 소리를 자연의 4가지 현상, 구름, 비, 바람, 천둥에 비유한 ‘운우풍뢰(雲雨風雷)’ 신령들의 이야기를 전통인형극과 사물 연주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로 선보인다. 북의 둥둥거리는 울림은 구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