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은 9일 안성 신축공사 건물 일부 붕괴사고에 관한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장관에게 사과 및 사퇴를 요구했다. 김익영 위원장은 “사고현장 노동자들은 전원 외국인이기에 언어 소통부족 등으로 부실시공에 대한 문제제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을 것“ 이라며 “이런 사고가 줄을 잇는 원인은 하청, 재하청으로 이어지는 하도급 구조 문제와 건설 단가를 낮추려는 세력이 유착해 이권을 주고받는 카르텔 구조 때문”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정부가 건설현장 질서를 바로잡아온 건설노조에 대한 '건폭몰이'나 하고있을 때가 아니라, 온갖 불법과 비리를 저지르며 탐욕만 챙기는 이권 카르텔을 해체해야 한다”며, “건설현장의 안전을 책임져 왔던 건설노조라는 안전판을 도려낸 윤석열 대통령은 사과하고, 직무유기 총책임자 원희룡 장관은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안타깝게도 이런 고질적인 사고로 또다시 건설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진보당은 삼가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선 9일 오전11시 49분경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근린생활시설 9층 규모의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9층 바닥부가 무너지는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이 잼버리 관련 활동을 알렸다. 경찰은 기동대, 교통, 형사 등 총 47개소에 368명을 동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담 사례를 소개했다. 9일 오후 오산에서 멕시코 잼버리 대원들이 오산문화체육센터 내에서 청소년프로그램 참여활동 중 여성대원 1명이 탈진증상이 있어 급히 119요청 및 오산한국병원 후송시 교통 순찰차 에스코트 실시, 같은 날 오전 평택에서 점심식사 전에 몰디브 대원과 동행한 경찰관이 음식 알러지(계란흰자ㆍ유제품)가 있는 몰디브 대원을 미리 파악해 식당(LG아워홈)측에 전달했고 이에 몰디브 측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전달, 같은 날 정오경 부천원미에서 네덜란드 대원 중 완전 채식주의자 등 10명이 있어 영양부족 호소해 가톨릭대와 부천시 협조 후 당일 점심부터 비건 등을 위한 식단을 별도 제공토록 조치, 같은 날 저녁 수원중부에서 캐나다 학생 80명이 수원시 주관 화성행궁 관람 후 KT 위즈파크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데 경찰관이 에스코트해 안전하게 동행 등이다. 경찰은 "향후 태풍 등에 대비해 잼버리 참가자 이동 및 숙소 주변 안전활동에 최선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이탄희 국회의원(경기 용인시정)은 8일 악취 문제가 발생한 기흥구 마북천 현장점검에 나섰다. 마북천은 지방하천 정비작업에도 불구하고 최근 침전물이 부패해 악취가 진동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마북천 정비공사는 경기도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포함되어, 2013년 3월 15일부터 약 10년간 신창 2교에서 하마곡 1교까지 호안 정비와 교량 개설 등 국·도비 약 155억을 들여 2022년 7월 마무리된 바 있다. 주민들은 인근 산업시설의 고농도 오염수 유입 등을 하천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에 이탄희 의원은 마북천을 찾아 오염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병민 시의원(구성동, 마북동, 동백1동, 동백2동)과 용인시 기흥구청 담당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하천을 둘러본 이탄희 의원은 “악취뿐 아니라 여름철 위생문제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마북천으로 흐르는 폐수방류 기준을 다시 점검하고, 마북천 상류 주요 폐수방류 추정지점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해당 사항에 대해 심각함을 인지하고 있다며, 수질오염 분석 등을 통해 조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나미비아 잼버리 대원 28명이 9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용인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광 프로그램 참여 전 용인소방서 용인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하며 ‘안전 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용인소방서는 용인지역으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 중 나미비아 대표단 28명을 대상으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소방서 견학 및 소방관과의 만남 △지진과 풍수해 등 자연재난 안전교육 체험 △소화기 등 소방시설 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 및 교육했다. 이번 잼버리 대회의 주제 ‘너의 꿈을 펼쳐라’의 일환으로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대원들이 소방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또 용인소방서는 용인지역 숙박시설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프로그램에 동행해 안전 소통창구 유지,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용인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잼버리 대원이 자체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안전교육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잼버리 대원들 모두가 대한민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광복 78주년 특별기획 <2023 애국찬가 드라마콘서트 동고동락(同苦同樂)>을 오는 8월 17일(목)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19일(토)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다.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며, 대한민국애국찬가페스티벌추진위원회와 경기민예총이 공동 주관한다. <2023 애국찬가 드라마콘서트 동고동락(同苦同樂)>은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대한민국 역사의 현장에서 나라와 겨레를 밝혀준 30여곡의 노래를 극 형태로 선보이는 ‘드라마콘서트’다. 우리 근현대사 속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 애국가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한다. 노래 뿐만 아니라 춤, 퍼포먼스, 영상 등이 무대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우리 역사의 주요한 순간을 되돌아보며 조국의 광복에 대한 간절한 마음과 민주주의의 뜻을 새기고자 한다. 공연의 총감독을 맡은 경기아트센터 임진택 이사장은 “이번 드라마콘서트는 애국가 가사의 생성과 변천 과정을 중심으로 역사적 배경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부르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뉴스] 202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및 故 이옥선 어르신 흉상 제막식이 12일 오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집(대표이사 성화스님)에서 열린다. ‘소녀와 꽃’을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지정 1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1922~1997년)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올해는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을 제정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통해 지정된 8월 14일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번 ‘기림의 날’ 기념식과 흉상 제막식은 비영리민간단체 ‘더아트플러스’가 주최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식은 아나운서 오창석,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이가현의 사회로 평소 나눔의 집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학교 연합 인권동아리 ‘JFCW’와 한국외
[와이뉴스] 예고일 2023.08.09. 임용일 5급 승진리더교육 이수 후 ▲남궁정호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시설5급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최근 지속되는 집중호우와 금번 예상되는 강력한 태풍 ‘카눈’의 접근에 따라 침수 및 태풍 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현장 점검 대상지는 관내 침수 우려지역으로 확인되는 목감천, 안양천 일대와 특히 계속된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농로, 지하차도 및 지하통로박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관내 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동원해 취약지역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대비 선제적 계획수립 및 예방순찰 ▲침수우려지역 내 시설물 관리 상태 집중 점검 ▲도로변 빗물받이·배수로의 퇴적물 제거 ▲공사장 대형펜스 고정 및 안전조치 강화 ▲강풍대비 옥외광고물·가로수 안전조치 ▲관내 공사장 낙하물 사전 안전조치 안내 및 공사장 관계인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수시로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현장 상황을 꼼꼼히 모니터링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대응 체계 가동과 상황대책반 운영 등 24시간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평재 서장은 “광명소방서는 태풍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재난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2023 여름방학 프로그램 〈동동하하(冬冬夏夏)〉를 진행한다. 〈동동하하〉는 경기도박물관이 겨울과 여름의 방학 때마다 진행하는 대표적인 교육·체험 행사인데, 올해는 특히 광복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공연, 강연 및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다양한 상설전·특별전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상설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상설전시실을 AR 게임방식으로 관람하는 ‘경기 천년 시간 수호대’, 체험키트를 조립하여 경기도박물관의 대표 유물을 알아보는 ‘뮤지엄아트: 내 손 안의 박물관’ 등이 대표적이다.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은 7월 26일 개막한 6.25 전쟁 정전 70주년 특별전 《두 얼굴의 평화, DMZ》와 연계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해설을 진행하며, 기획전시실에서 태플릿 PC를 이용해 ‘DMZ 메타버스: 사라진 마을’ 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11일(금)에는 국가보훈부 경기동부지원청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광복절 기념행사 ‘20
[와이뉴스] ■ 전시 개요 ◦ 전 시 명 : 《ANTI-FREEZE : 얼어붙지 않을 거야!》 ◦ 전시기간 : 2023년 8월 1일(화) ~ 2024년 3월 31일(일) ◦ 전시장소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전시실(2층 복도, 미디어랩)+야외공간(중정, 옥상정원) ◦ 참여작가 : (총 4명/팀) 박수현, 소수빈, 장인희, 피스오브피스(이연우, 천근성) ◦ 기 획 : 강연섭 학예연구사(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 전시 소개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김종길)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환경+예술 프로젝트 전시 《ANTI-FREEZE : 얼어붙지 않을 거야!》를 개최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정체성인 ‘숲’, ‘환경’, ‘생태’라는 키워드와 연계하여, ‘생태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을 흥미로운 현대미술 작품으로 풀어낸 전시이다. 참여작가 4인(팀)(박수현, 소수빈, 장인희, 피스오브피스)의 작품은 모두 현장 관람객의 상시 참여로 변형 및 확장된다. 오는 9월에는 옥상정원 및 박물관 일대 야외공간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 가능한 ‘탐조 프로그램’, ‘식물 아파트 분양 프로그램’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