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9월 1일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합한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를 개관했다. 개관식은 10시 200여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식전 공연과 그림책기증자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시청 옆 옛 배수지터에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도서관에 아카이브실,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그림책꿈마루는 2017년 경기창조오디션에서 독특한 문화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대상을 받았다. 대회 상금 100억원에 시비 76억원을 더해 2022년 10월 건물 준공했다. 이후 운영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사단법인 참행복한이 운영을 맡게됐다. 25년이 걸렸다. 개관기념전으로 올해 11월까지 ‘세계는 얼마나 큰가’를 주제로 류재수「노란우산」, 박현민「엄청난 눈」, 배유정「나무 춤춘다」김동성·이태준 「엄마마중」등의 기획전시가 열린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림책꿈마루가 한국 창작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하은호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앞선 8월 31일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보건소와 함께 재난상황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다수사상자 재난(사고) 현장에서 재난의료 업무를 수행하는 구급대원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능력 강화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의 내용은 ▲임시의료소(현장응급의료소) 참여 기관 리더 역할 수행 능력 강화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MCMS)활용 사상자 이송현황 등록 및 관리 ▲초기상황 인지 및 신속한 전파, 임시의료소 운영 강화 ▲임시의료소↔현장응급의료소 인수·인계 및 지휘권 이양 ▲재난안전통신망(PS-LTE)활용으로 통신체계 활성화 ▲실습교육에 대한 디브리핑으로 훈련내용 평가 및 환류 등이다. 재난의료 대응체계의 이해와 재난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한 후 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실질적인 현장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은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우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9월 27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사전 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 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앞선 8월 30-31일 다중밀집장소, 공원 등 테마별·지역맞춤형 장소를 선정하여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서울 신림동, 분당 서현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와 관련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건 발생지와 유사한 장소인 지하철·백화점 등 다중밀집장소와 공원 산책로 뿐만 아니라 외국인 밀집지역, 재래시장까지 총 5개소*에서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 안양 범계역, 성남 시흥역, 수원역 로데오거리, 수원 광교산 둘레길, 광주 경안시장 등 지하철·백화점이 인접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 범계역 로데오거리에는 시민들이 경찰의 예방 활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원 106명, 어머니 자율방범대 연합대 40명, 해병대전우회 25명, 시민 자전거 순찰대 10명, 모범운전자회 20명 등 10개 협력단체 등 약 250명의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야간에 2시간가량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같은 날 성남시 신흥역 일대를 찾아, 성남시 수정구 자율방범대 신흥 1·2지대, 어머니 자율방범대 1·3지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앞선 8월 30일 밤 경기남부경찰청 대표적 다중인파 밀집지역인 수원 인계동 유흥업소 지역(인계박스)을 방문, 야간 치안현장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서울 신림, 분당 서현에서 잇따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국민 불안감이 최고조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 및 흉기난동에 대한 모방범죄 등 흉악범죄 범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홍기현 청장은 권선파출소에 방문하여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러닝크루·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난 3주간 폭염 속에서 특별치안활동 근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원 올림픽공원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공원 내 조도 및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유동인구가 많고 다중인파가 몰리는 수원시청역과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일명 인계박스) 일대를 도보로 순찰하며 가시적·위력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찰서장, 인계지구대장 등 경찰관 25명과 러닝크루·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주민 67명이 참여하는 등 민·관·경이 함께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2023 아트경기 업↑미술장터》를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서울 용문동의 새로운 전시공간(용산구 용문로 32-39)에서 개최한다. 아트경기 작가 전원이 참여하는 ‘미술장터’는 사업 전반의 정체성을 제시하는 미술축제형 전시·유통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아트경기 작가 60인의 작품 145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협력사업자 갤러리 끼(대표 이광기)와의 협업으로 개최되며, 흥미로운 전시 연출과 진입 문턱을 낮춘 가격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미술품 감상과 소장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연계 행사로, “생성형 AI,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9월 1일(금) 오후 3시에 진행한다. 5시부터는 전시 오프닝 행사를 비롯하여 현장 이벤트 경매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시 기간 중 “작가를 위한 브랜딩” 강연 및 “국내 미술시장의 전망을 살펴보는 프리즈, 키아프 리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연계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미술장터 전시장에서 참여할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오는 9-11월 <감성맞춤 공연예술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는 2023년도 봄 시즌에 이어 하반기에도 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들을 선보인다. 수강신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가능하며 다양한 수강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북부지역을 위한 현안을 건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조성환 의원은 8월 30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만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정’을 비롯해 ‘파주시 평화경제특구유치’와 ‘경기아트센터 북부지역 유치’ 등 지원책 수립을 촉구했다. 조성환 의원은 당면 현안 토의자리에서 “심야시간 공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하여 소아환자의 불편함과 비용을 낮추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소아심야병원 시범운영을 하기 위한 30억 원 예산 편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평화경제특구 파주유치는 평화 상징의 최적지이며 남북관계개선에 대비할 수 있는 지리적 특수성과 높은 산업 경쟁력 확보해 투자비용의 최소화로 산업경쟁력이 높은 지역”이라고 토로하며 이를 유치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파주시와 경기북부 발전 및 남북간 경제협력으로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과 남북한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내 국가를 평화와 경제의 공동체로 묶는 중
[와이뉴스] 영화마을전래노리맘, 영화동 지역주민,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등 주민대책위원회 40여 명은 앞선 8월 30일 수원시청 앞에서 영화어린이공원을 파괴하는 수원시를 규탄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투명하고 민주적인 사업진행 ▲주민 안전을 위해 공원 파괴 금지 ▲기후위기 역행하는 수원시 규탄 ▲공원을 보전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행사에 참여한 영화마을전래노리맘은 아이들이 영화어린이공원에서 뛰노는 사진을 전시했다. 또 “영화어린이공원과 함께 50년 동안 살아왔는데 7월 말 영화어린이공원에서 토양시추조사를 발견했을 때 주민들과 함께 울면서 막았다”고 했다. 이어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영화어린이공원 내 공영주차장 조성 반대를 강력히 표출했다. 이어 “초등학교 6학년과 4학년 자녀를 키우고 있다. 영화어린이공원에서 지금도 동네 아이들과 어르신과 전래놀이를 하며 놀고 있다”며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함께 한 지역문화의 터전이 파괴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주민자치를 말하고, 생태교통을 기념하는 수원시가 역행하고 있다”며 “통장을 동원해 주차장 조성 서명을 받는 것은 행정
[와이뉴스]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이 앞선 8월 30일 오산용인고속도로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집단민원이자 생활권보장을 위해 반드시 화성시구간을 지하화로 진행되도록 국토교통부, 환경부와의 협상을 통해 주민 의견이 관철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석 위원장 측에 따르면 이날 화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오문섭 시의회 부의장, 박진섭, 김미영, 명미정 국민의힘 화성시병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오산용인고속도로 비대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시구간 지하화를 위한 향후 대책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석호현 위원장은 오산용인고속도로 건설로 화성시 화산동주민들이 얻게 될 실이익이 없음에도 고속도로 고가화로 환경과 소음, 생활권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현재 84번국도인 봉영로의 고가도로에 의한 피해도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주민들의 피해가 두 배 이상 가중되는 엄중한 상황이기에 비대위와 화산동 주민들의 오산용인고속도로 화성시구간 지하화 활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선 7월 26일자 환경부 한강유역환경관리청의 황구지천 친수구역 지정(친환경 생태하천조성)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 시에도 석호현 위원장은 오산용인고속도로 건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