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9월 13일(수) 경기 및 수도권의 체험학습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기도박물관 상설전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에 대대적으로 개편한 상설전시실의 주요 내용 및 전시유물을 초·중등 역사교과서에 맞춰 일선 교육현장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전문직 교육프로그램이다. 경기도박물관 전시실, 교육실, 복식보존처리실 등 현장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박물관은 초상화, 출토복식, 도자기 등 보물급 유물 227점을 보유한 대형 공립박물관으로서 선사‧고대실, 고려‧조선실, 기증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은 최근 고려·조선실의 초상화, 출토복식 등을 전면 교체하고 교육 내용을 다시 편성한 바 있는데, 이번 전시실 개편의 주요 내용을 담당 큐레이터가 설명하고, 전시물을 활용한 문제은행까지도 배포할 예정이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출토복식 보존처리실도 특별 공개하여 더욱 생생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기도박물관 전시담당 큐레이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기도박물관 상설전시실의 교육 효용성을 확장하고, 대한민국 및 경기도의 역사정체성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교육하는 체험학습 교사들이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022년 가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전시 《Let’s DMZ Art project_평화공존지대》의 출품작인 〈Vision in Motion Korea〉(작가 Patrick Shearn, 미국)이 2023 ‘CODA Awards’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알렸다. 미국 시카고에 자리한 ‘CODA(Collaboraion of Design+Art) Worx’에서 시행하는 CODA Awards는 2014년부터 매해 3년 이내에 완성된 전 세계의 장소특정적(site-specific)인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10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에는 19명의 전문위원과 인터넷투표를 통해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는데, 경기문화재단이 기획한 전시 출품작인 〈Vision in Motion Korea〉이 선정된 ‘경관(Landscape)’ 부문은 지역적 이슈를 주제로 예술작품을 통해 기존의 장소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창조해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CODA Awards 수상작인 <Vision in Motion Korea>는 2022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와이뉴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5일 ‘추모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겠다’는 교육부장관의 발언을 환영하고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전문은 아래와 같다. 추모에 참여한 교사들 ‘징계’를 고려하지 않겠다는 교육부 장관의 발언을 환영한다 ‘9월 4일’, 서이초의 젊은 교사가 부당한 교권침해를 죽음으로 고발한지 49일째 되는 날을 맞아, 전국의 교육공동체는 그의 죽음을 추모하고, 교권을 바로세워 학생들을 더욱 바르게 가르치려는 다짐을 새로이 하였다. 그날은 ‘공교육 멈춤의 날’이 아니라 ‘공교육을 바로세우는 날’이었으며, 이 땅에서 공교육을 바로세우는 사명 앞에서 교원과 교육청, 그리고 교육부 등 교육공동체는 한마음으로 함께하였다. 지난 7월 서이초에서의 비극이 있은 이래로 우리 사회는 현재 학교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알 수 있었다. 학생에 대한 정당한 지도가 아동학대로 취급되어 교사의 삶을 무너뜨리는 현실을 보며, 이러한 학교 현실을 바꾸지 않고서는 우리의 미래도 없다는 것을 우리 사회 구성원은 똑똑히 인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공동체적 자각은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로
[와이뉴스] 2023.09.04일자 ■5급 승진 ▲권선구 이종섭(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 이강여(지방행정사무관)
[와이뉴스] ■ 전시개요 전 시 명 : 《V-Groove!》 전시기간 : 2023. 9. 8. ~ 9. 24. 전시장소 : 신세계백화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참여작가 : 백남준 주최 주관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신세계디에프 ■ 전시소개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와 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유신열)은 2023년 연간 파트너십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전시와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협력으로 기획된 《V Groove!》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제작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프로그램으로 백남준의 작품을 새롭게 감상하는 전시다. 《V-Groove!》전은 전 세계가 미디어로 소통하며 즐거운 미래를 누릴 것으로 내다보았던 백남준의 정신을 이어받아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흥겨운 세상을 보여준다. 가상현실(VR) 기술로 구현한 백남준의 1963년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가 탄생하는 생생한 순간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해 준다. 또한 증강현실로 감상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대표 소장품 <비디오 샹들리에 No.1>과 <스위스 시계> 등은 작품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반려견 축제인 <상상투게더>가 오는 9월 9일 토요일에 개최한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인간과 동물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상투게더>에서는 수기공모전 시상, 펫티켓 이벤트, 운동회, 참여마당, 체험마당 등 반려동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반려견의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상상투게더>의 포문을 열 행사는 수기공모전 시상이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축제를 개최하기 전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유기동물 수기공모전’을 8월에 실시하였다. 해당 공모전의 시상 및 상품 수여가 9월 9일 <상상투게더>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만들어져 축제 당일 발행 및 배포한다. 시상식에 이어, 사색의 동산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강아지 똥 모형을 많이 줍는 경기인 ‘똥을 잡아라’, 올바른 산책방법을 제시하는 ‘펫티켓 운동회’, 수의사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등 반려인들이 반려견들과 함께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오는 9월 8일(금) 오후 1시,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실학학회와 공동으로 ‘연암 박지원 가(家) 소장 필사본의 가치와 위상’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필사본’은 조선시대 실학자 연암 박지원(1737~1805)의 집안에 소장되어 전해진 것으로 박지원이 생전에 직접 작성한 원고와 사후 그의 아들 박종채와 손자인 박규수, 박선수가 정리한 것을 말한다. 이들 필사본은 박지원의 저작이 처음 탄생한 이후 수정되고 정리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다. 연암 박지원의 저작은 그의 생전에 간행되지 못하고, ‘필사본’ 형태로만 유통되다가 1932년에서야 박영철에 의해 연활자본 형태의 『연암집(燕巖集)』이 간행되었다. 박영철본이 간행되기 전에 이미 김택영에 의해 『연암집』(1900년, 전사자본), 『연암속집』(1901년, 전사자본), 『중편연암집』(1916년, 신활자본) 등이 간행되었으나, 이는 연암이 남긴 저작의 일부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130여 년의 공백 동안 ‘필사’의 형태로만 전승되었다. 이 가운데 자료적 가치가 우수한 것들이 실학박물관과 단국대 석주선기념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한국전력공사경기본부(본부장 이건행)는 앞선 2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경기남부경찰청-한국전력공사경기본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은 홍기현 청장과 이건행 본부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힘들게 지내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 후원 취지를 경기남부경찰청에 전달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기남부경찰청은 가정폭력 피해가정‧위기청소년‧한부모 다문화 외국인가정‧학대아동을 비롯해서, 경찰관이 업무 수행 중 발견하게 되는 불우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 한전에 연계하게 되고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에서는경찰에서 받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실질적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현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범죄피해자 뿐만아니라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지원이 됨으로써 생활고 때문에 범죄나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게 돼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질 것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국민의힘, 영통2·3동, 망포1·2동)은 9월 1일(금) 화성행궁 광장에서 진행된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도런도런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코스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챌린지로 진행됐으며 건강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김 의장은 “플로깅이 대세가 된 데는 건강과 환경문제에 대한 우리의 절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후 위기 자연재해에 직면하며 우리의 일상에서 탄소발자국을 지우는 실천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됐다”며 “친환경 도시 수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이 수원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런도런 플로깅 캠페인’은 환경정화와 건강실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걸으면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행사다. 경기도 건강증진과, 수원시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인천경기지역본부)이 주최하고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및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이 주관하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8개의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동참했다. 한편 플로깅은 친환경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위주로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제26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신경원 의원)과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24건을 담당 상임위별로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2030 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안)’ 의견 청취,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 참여를 위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70세 이상 노인 대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등 시민 생활에 많은 변화를 줄 안건을 세밀히 살필 것이라고 시의원들은 밝혔다. 또 시의회는 그림책꿈마루 외부 승강기 설치 관련 사업, 산본로데오거리 안전시설(불꽃감지 CCTV) 설치 사업 등 총규모가 약 400억원인 2023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이길호 의장은 “시의원들은 ‘단 한 건도 소홀히 검토할 안건이 없다’는 생각으로 회기에 임하고 있다”며 “시민의 이익만 생각하며 회기를 준비․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누리집(gunp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