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서울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7.21) 전후 40일간 응급입원 조치한 정신질환자 인원이 31%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범죄 예방 차원에서 응급입원 조치를 적극 강화한데 따른 것이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 위기로 상황이 매우 급박한 경우 경찰관과 의사의 동의를 얻어 정신의료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수 있는 제도다. 그간 경기남부경찰청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신응급대응 인프라 구축으로 현장 대응역량을 향상해 왔다. 먼저 경기도와 협업, 도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지원받아 『합동 현장지원팀』을 앞선 7월 1일부터 운영했 정신질환자 자타해 위험성 평가 및 사후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24시간 정신 응급입원을 위한 공공병상을 매년 증가하는 응급입원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개병원 6개 병상에서 4개병원 18개 병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해 환자를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함으로써 입원 소요시간이 단축, 실질적인 보호가 가능해져 골든타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 여전히 공공병상이 부족한 실정으로 정신응급기반을 대폭 확대코자 경찰서를 통해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재난 재해, 사건 사고 시에 드론활용 실종자를 조속히 발견하기 위해 앞선 6일 10시 경기남부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드론활용 실종자 수색등을 위한 상호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필요 시 경기도 남부지역 대규모 장기간 재난 재해, 사건 사고 상황 시 드론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경기도청·경기소방재난본부·수원시청·한국농어촌공사·한세드론봉사대·더스카이동호회(이하 각 기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남부지역에서 드론을 운용하는 기관과 함께 각 기관 드론 장비와 운용 인력을 적시에 활용하여 각종 사건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남부경찰청은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민관 협업 플랫폼이 지역사회 실종자 수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들의 서약서 교환과 함께 기관별 대표 드론이 전시됐다. 최기영 경무부장은 “관할지역 내 부족한 인력과 기술력, 전문성을 보완·발전시키고 공공분야 드론 활용 제도 개선을 위해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요구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난 재해
[와이뉴스] 이혜승 군포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제269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를 6일 통과했다. 타 지역의 유사 조례는 청소년, 청년 지원이 집중되어 있어 어린 연령에 가족돌봄을 하는 아동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규모에서 유일하게 ‘아동’을 포함시킨 해당 조례안을 통해서,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구성원을 돌보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돌봄을 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지원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구축 등이다. 앞선 8월 29일 조례 발의를 앞두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가진 지원정책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아동·청소년인 영 케어러(Young Carer)에 대한 사회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실태조사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희영 팀장(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은 “스스로가 영 케어러 인지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은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 기간을 10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응급처치와 관련된 기념일(세계응급처치의 날, 심장의 날, 심뇌혈관질환 홍보 기간)과 추석연휴 등 대외활동과 공휴일이 많은 점을 감안해 9~10월에 상황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SNS, 카드뉴스, BIS시스템, 전광판 등을 활용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지역행사(안성바우덕이축제)시 응급처치 교육 부스 운영 ▲취약계층별 안성맞춤 응급처치 교육·홍보 ▲체험시설 활용 블렌디드(온·오프라인 혼합) 응급처치 교육 ▲지역 홍보매체 활용(안성시 소식지, 언론보도) 홍보 등이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환자 발생 시 빠른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다”며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를 통해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와 따뜻한 동행 경기 119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 119’는 경기도소방 직원들이 1일 119원(월3570)을 재원으로 재난피해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배영환 안성소방서장과 장금선 안성여성기업인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평소 여성기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뿐 아니라 이웃 돕기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성 경제인 단체다. 후원금을 전달한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은 “재난으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 앞으로도 소방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일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정성어린 후원을 해주신 안성여성기업인연합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뜻깊은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재난으로 고통받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빈틈없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앞선 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박물관 견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 교육은 7월 14일(금)부터 9월 1일(금)까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실학자!’의 마지막 교육 일정으로, 전시 관람을 통해 실학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1~9회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접한 실학박물관 대표 전시품 ‘앙부일구’, ‘혼개통헌의’, ‘곤여만국전도’, ‘매화병제도(매조도)’를 관람했다. 실학박물관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참가자들은 “처음 받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이었는데 역사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 “박물관이 이렇게 재미있는 곳인지 몰랐다”, “박물관에 방문해 견학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관 관계자들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방문 견학을 통해 박물관과 관련된 직업체험까지 포괄적으로 알 수있어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성희 실학박물관장은 “실학박물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5일 재난대응 상호 협업체계 구축 및 기관별 핵심역량 강화를 위하여 범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고속도로 터널 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기능 중심의 현장형 실전훈련 및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훈련의 목적으로 한국도로공사를 주관으로 소방과 중앙부처 포함 지자체, 군‧경, 보건‧의료, 민간단체 등 총 26곳의 범기관적 훈련을 진행했다. 터널 내 다중 추돌사고로 인한 위험물질 유출과 화재 발생, 고립 등으로 40여 명의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을 부여하였지만, 언제 어느 때라도 실제 재난이 벌어질 수 있기에 어느 기관 하나 훈련을 태만히 하거나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현장엔 긴장이 감돌았다.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은 2012년 준공되어 1.5km로 비교적 짧은 거리이지만 일 교통량 165,637대를 기록하는 등 언제 어느 때라도 사고가 날 수 있는 환경이며 영동고속도로의 대표 사고다발지역으로 전국 터널 사고 발생량으로도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터널에서의 복합재난이라는 상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능력이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연이은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교육훈련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실전적 훈련을 확대하고자 5일 물리력 대응 훈련 교관단 ‘동료안전 수호천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현장대응력 강화 유공자 포상 및 최근 보완된 강력범죄 대응표준 교안(경찰청) 전수 교육과 우수 훈련 사례 발표, 특별강연(‘긍정의 힘, 이 사회를 지키는 사명의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남부청은 앞선 4월 홍기현 청장 부임 이후 치안현장에서의 ‘도민과 경찰관의 피습 방지와 안전확보’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도내 관서별 물리력 대응훈련 교관단을 편성 체포술, 테이저건, 권총사격술 교육을 실시 후 이은 6월 28일 ‘동료안전 수호천사’ 발대식을 갖고 현장대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흉기 난동 등 급박한 강력범죄 현장에서의 대응력 향상을 위해 교관단에 대한 집중교육을 최근(8.21~9.1) 실시해 워크숍 이후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실전적 훈련을 위한 장비 도입과 모의 총기 훈련장비 활용 등 내실 있는 물리력 대응훈련을 통해 전 경찰관이 상황별 조치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훈련을 전개할 예정이다. 홍기현 경기남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앞선 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더 많은 중증외상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이송 네트워크 구축 을 주제로 제3차 중증외상 구급 품질 향상 워크숍 과정 중 김성국 구급대원이 발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병원 전 단계의 중증외상환자 처치와 이송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청과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 조사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청이 공동 개최했다. 중증외상 환자 품질 향상을 위한 사례를 경기도 소방 대표로 화성소방서 김성국 대원이 발표를 통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후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소방청·질병관리청이 공동 주최하는 “중증외상 품질관리 워크숍”은 그동안 중증외상 전문가 및 현장 구급 대원 상호 간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중증외상환자에게 요구되는 전문 처치와 이송 이해를 높이고 향후 개선점을 제시하는 데 기여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평소 묵묵히 구급 대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김성국 구급 대원의 현장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급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안전대책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대국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책 화재안전관리 강화 ▲연휴기간 소방안전관리 공유체계 유지 ▲명절기간 중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추석 연휴 정상 가동 공장(기숙사) 안전관리 당부제 운영 ▲국민체감형 화재예방 콘텐츠 홍보 등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인·시장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 요인과 소방·전기시설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대응 및 생활안전 서비스, 소방시설 사전점검, 홍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