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1년 3월 12일 10:30,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 본부에서 『수소혁신데스크』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3.2일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총 43조원에 달하는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특히 중소·중견 기업들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1조원 이상 투자를 계획중이다. 이에 정부는 기업의 과감한 수소경제 투자계획을 밀착 지원하고,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H2Korea) 내 “수소혁신데스크(Hydrogen Innovation Desk)”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소혁신데스크”를 통해 선도적으로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의 주요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성과물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수소혁신데스크” 내 투자 프로젝트 지원 전담팀을 구성하여, 최초 기획부터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신속·밀착 지원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시 수렴하여 규제개혁, 제도 마련(표준·인증 등), 지자체 인허가 협의 지원 등을 수행할 것이며 또한, ‘수소전문기업 기술·경영 지원단’도 구성하여 전문기업의 기술(기술이전·제품인증·성능시험 등) 및 경영
[와이뉴스] 2021년도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이 3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도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260명을 조기 임용하여 지역 의료기관 환자 치료와 방역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중보건의사의 환자치료 및 감염병 대응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거리 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된다. 입교 시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교육장을 3개로 나누고, 대면교육이 꼭 필요하지 않은 이론교육은 동영상을 활용하는 등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였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의 보건(지)소에서 진료업무 등을 담당하는 의사로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이번 교육을 마친 후 3월 16일(화)부터 전국 각 지역으로 배치되어 지역 의료기관 환자치료와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원칙적으로는 3주간의 군사교육을 받고 중앙직무교육 후 시·도에 배치되나 이번에 조기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코로나19
[와이뉴스] 산림청은 올해 2월 경상북도 안동, 예천 및 충청북도 영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긴급진단 및 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림피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등과 함께 신속하게 복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피해 복구계획’ 수립을 위하여 2.24일부터 3.1일까지 지자체, 국립산림과학원, 사방협회 주관으로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하였고, 3.2일부터 3.5일까지 산림청 주관하에 ‘산불피해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하여 2차 합동조사를 추진하였다. 총 3개 반으로 구성하여 각 지역에 실시된 조사는 위성영상 분석, 드론 촬영, 과학원의 산불피해 등급·분류 알고리즘 등과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피해면적은 안동 307ha, 예천 112ha, 영동 75ha로서 총 494ha가 집계되었고, 산림피해액은 총 49억 8,200만 원이 발생하였다. 아울러 산림청은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하여 시기별로 올해 안에 완료할 ‘응급복구’와 연차적으로 추진할 ‘항구복구’로 구분하여 복구계획을 수립하였다. 총 산림복구 소요액은 101억 200만 원으로 긴급벌채·조림에 74억 8,500만 원, 사방댐 등 산림시설에 26억 1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2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양성평등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과 성희롱·성폭력 대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정책 건의를 담당한다. 지난 1월 문화예술, 체육, 관광, 미디어, 여성학, 성희롱·성폭력 등 각 분야 민간위원 총 15명을 위촉했다. 향후 분과위원회를 운영(성희롱·성폭력근절분과, 성주류화분과)해 문화·예술·체육계 분야별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방문과 토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 양성평등정책 추진계획과 문체부 민간보조사업 진행 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다룬다. 위원회는 ▲ 문화 분야 성별 격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 인지 통계 마련, ▲ 문체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단계별 과정(기획-운영-평가-환류)에서 양성평등 관점 적용을 위한 ‘양성평등 행정 안내서’발간, ▲ 문화 분야 주요 여성 활동 등에 대한 양성평등 문화 콘텐츠 개발 등 2021년 문체부 주요 양성평등 정책 추진계획을 심의한다. 또한 ‘미투 운동’이후 문체부가 수립한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3월 13일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2021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해양수산부는 작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응시인원 1만 9천여 명이 총 3차례의 해기사 정기시험과 30여 회의 상시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번 2021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300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를 철저히 준수하며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응시생들을 분산시킴으로써 방역거리 1.5m를 확보하고, 각 시험실별 수용 인원도 예년 평균 28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하는 등 응시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확진자,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등은 문자안내 및 자진신고 등을 통해 응시가 제한되며, 시험 접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와이뉴스] 김건 차관보는 12월 18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 14차 한-러 극동시베리아 분과위원회에서「알렉산더 크루티코프(Alexander Krutikov)」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제1차관과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러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극지역 협력을 적극 희망한 러측 요청에 따라, 차기 15차 회의부터는 현‘극동시베리아’분과위 에서‘극동북극’분과위로 명칭을 변경키로 하고, 북극지역 협력에 대해서도 본격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한-러 수교 30주년인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류 제약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정상 및 총리 간 전화통화, 부총리 간 협의회 개최, 각 분야별 협의체 가동 등 활발한 소통을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켰다고 평가하였다. 김건 차관보는 양국 전체 교역·인적교류의 절반을 차지하는 극동지역과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러측의 선도개발구역 정책 등 투자유치 노력과 이에 호응한 우리의 꾸준한 투자진출의 결과, 최근 우리 중소기업의 극동지역 진출이 확대 추세에 있음을 평가하였다. 크루티코프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양국간 교역·인적교류 회복을 위한 극동·북극지
[와이뉴스] 외교부는 12월 17일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해단식은 중남미국장의 축사, 국민대표단 활동성과 보고 및 소감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우수활동자(팀1, 개인3)에게는 외교부 장관상을, 국민대표단 전원에게는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외교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중남미 외교를 위해 지난 5월 우리 국민 36명으로 구성된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을 출범하였으며, 국민대표단은 약 7개월간 FEALAC과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국민대표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온라인 플랫폼 및 누리소통망[SNS]을 적극 활용하여 ‘온라인 토크콘서트’(7.31.)를 개최하는 한편, FEALAC 회원국에 대한 정보, 우리 정부의 대중남미 교류협력 사업, 한-중남미 외교현장 소식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블로그 기사 약 380건, 유튜브 영상 20건)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축적된 결과, 공식 블로그(blog.naver.com/fealacsupporters) 월평균 조회수가 전년
[와이뉴스] 외교부는 영국의 브렉시트 전환기간 종료(2020.12.31.)를 앞두고, 영국과 EU간 미래관계 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준비 현황 및 우리기업 애로사항 지원 점검을 위해 12월 15일 ‘브렉시트 대응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12월 17일 ‘유럽지역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양동한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열린 금번 회의에는 주유럽연합대사관 및 주영국대사관을 포함, 유럽지역 약 30여개 공관의 경제담당관들이 참여하였다. 금번 유럽지역 경제담당관 회의에서는 상기 TF 회의 논의 사항을 토대로 브렉시트 이후 예상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 재외공관의 대응 준비 현황과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조체계 운용 방안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 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영-EU 미래관계 협상이 아직 진행중이나, 전환기간 종료 이후 발생 가능한 어떠한 법률적·행정적 공백에 대해서도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지에서는 우리 공관이 중심이 되어 관련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국민 건강 간식인 고구마의 우수한 건강기능성을 알리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 건강기능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시력을 보호한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과 항산화 활성이 높고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찌거나 굽는 등 열을 가해도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 가정에서 손쉽게 찌거나 구워 먹는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약간의 식감과 당도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이 국내 고구마 ‘호감미’, ‘진율미’, ‘단자미’품종을 대상으로 찌거나 구웠을 때 당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찐 것보다 구웠을 때 당도가 더 높아져 단맛이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감미’, ‘진율미’품종은 쪘을 때보다 공기 튀김기(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웠을 때 단맛이 더 강해졌다. 또한, 그냥 쪘을 때의 부드러운 육질은 그대로 유지돼 식미도 좋았다. ‘호감미’는 호박고구마 품종으로 베타카로틴이 100g당 9.8mg이 함유돼 있어 기능성이 우수하다. 군고구마 당도가 37.8브릭스로, 찐 고구마의 27.2브릭스보다 39.3% 높았
[와이뉴스] 외교부와 산림청은 우리 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12월 15일(미국 현지 시각)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 및 회원국들과 협력하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특히 주유엔대표부는 현지에서 유엔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 관련 결의안에 대한 유엔 내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산림청은 지난 7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 주한 대사들과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획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 19일(목) 유엔총회 제6위원회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위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12월 15일(화)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동 결의안이 최종 채택되었다. 특히, 상기 결의안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15개국)은 물론 독일,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 및 터키를 포함하여 총 20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