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납품되는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참여기업 신청을 3월 19일부터 4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일명 공공조달 멘토제도)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제품을 개발·생산·시공하는데 있어 대기업 등과 협력해 혁신적인 제품 생산, 소재·부품 국산화, 물품·서비스 융합, 중소기업의 시공 역량을 제고 하고자 ’20년 신설한 제도이다. 올해는 ’20년에 분리해 운영했던 중기부 추진과제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공사 부분을 통합해 신청을 받게 된다. ① (혁신성장과제) 기술력은 있으나 제조역량이 부족한 창업기업 등이 협력기업의 생산 역량 등을 활용해 조달시장에 진입하는 경우 ② (소재부품과제) 대중소기업이 협력해 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수입품 또는 수입산 소재부품을 국내 생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경우 ③ (기술융합과제) 서로 다른 기술 또는 서비스 간 융·복합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신제품을 생산하는 경우 ④ (역량강화과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사 분야에 있어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8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1년 사업자로 강원도를 최종 선정하였다. 산업부는 ‘19년부터 사회적경제 지원조직과 기업의 집적화 및 연대·협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기업에 창업·판로·R&D·네트워킹 등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써 다양한 지역사회문제(양극화, 노인돌봄,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경제계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각 타운당 3년간 총 28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강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역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지역문제해결 및 지역농산물 생산·유통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에 초점을 맞춰 강원 사회적경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원 특화형 통합돌봄서비스(G-care) 연구개발하고 이를 확산시켜 기업성장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강원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제고를 통해 지역 농식품 상품·서비스 개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
[와이뉴스] 외교부는 강형식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의 주재로 3.18.(목) 08:00(한국시간) 미국 지역 재외공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현지 체류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동 회의는 미국 지역 총 13개 재외공관의 총영사, 부총영사, 사건사고 담당영사 등 약 30명이 참석 3월 16일 발생한 美애틀란타 연쇄 총격 사고 계기로 개최한 금번 화상회의에서는 각 재외공관 관할 지역별 위협요인 현황, 우리 국민 피해 가능성 등을 점검하는 한편, 유사 사례 예방 및 대응을 위한 △ 안전 유의 공지, △ 관할 지역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 △ 대응 매뉴얼 정비 등 재외공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미국 체류 우리 국민의 피해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해당지역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여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와이뉴스] 근로복지공단은 2021년 3월 18일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인 퀵서비스기사의 산재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기도의 퀵서비스기사 산재보험 가입율은 약 21%로 산재보험의 혜택을 모르거나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으나, 공단과 협업을 통해 제도를 홍보하고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 내 퀵서비스기사가 산재보험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산재보험에 가입한 후 경기도(수행기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지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퀵서비스기사에게 2021년 1월부터 소급하여 산재보험료의 90%를 최대 1년간 지원하며, 이 경우 퀵서비스기사는 월 산재보험료 27,620원의 중 1,390원의 산재보험료만 납부하게 된다. 공단은 산재보험 정보를 경기도에 적시 제공하고 홍보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경기도와의 협약으로 상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퀵서비스 배달 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디지털 플랫폼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특수형태근로종
[와이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에서는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내나무 갖기 행사를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내나무 갖기 행사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무시장을 활성화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나무를 심는 국민 참여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 「2021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2회에 걸쳐 묘목 교환권인 ‘그루콘’을 총 5,000매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많은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골고루 주기 위해 1인 1회 참여만 가능하다. ‘그루콘’은 홈페이지에 접수된 휴대폰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하여 문자로 배부된다. 이 ‘그루콘’은 전국 120개소의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8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산림조합 120개 나무시장은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원하는 묘목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 나무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루콘’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고용위기 기업부설연구소 R&D전문인력 활용지원사업’의 신규 과제로 중소기업 19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R&D활동 위축 및 핵심연구인력 유출을 최소화하여, 현재의 일자리를 지키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과기정통부는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R&D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R&D투자와 핵심 연구인력 고용유지를 위한 기본연구과제(과제당 연 5천만원)를 지원한다. 동 사업은 기업R&D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대책(제4차 비상경제회의)의 일환으로, 경영위기 기업의 R&D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를 적극 반영하였다. 기업에서는 필요로 하는 연구주제로 지원(자유공모)할 수 있으며, 선정 시 민간부담금(정부지원금 100%)과 기술료가 면제된다. 또한, 정부지원금 지원대상에 R&D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기존인력 인건비를 포함할 수 있다. 2020년 3차 추경에 이어 올해 추진된 2021년 사업에는 지난 1월 과제 공모(1.25∼2.22) 결과 1,292개사가 신청하여 6.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이후 1
[와이뉴스] 앞으로는 국민제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숙성ᆞ공론화제도가 시행되고, 제안내용을 공개하여 표절과 도용 등을 방지하기 위한 근거도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1국민·공무원제안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녤년 국민ᆞ공무원제안’을 살펴보면 총 9만 2,437건의 제안 중 채택된 제안은 7,304건이며(국민제안: 4,629건, 공무원제안 : 2,675건), 정책 반영률은 40.8%(2,979건)으로 나타났다. 올해 실시되는 ‘2021 국민·공무원제안 활성화 계획’을 살펴보면 ▲국민과 함께 제안의 정책 반영 제고, ▲제안제도 공개 확대로 정책의 신뢰성 강화, ▲제안 문화 정착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국민제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정책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제안에 대해서는 ‘숙성ᆞ공론화 절차’를 거쳐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제안의 정책반영률을 높인다. 특히, 다양한 검토 의견이나 부처 협의가 필요한 국민제안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숙성ᆞ공론화를 진행한 후 채택 여부를 심사숙고해 결정하도록 제안 규정을 개정한다. 또한, 공무원제안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협력제안 제도’도 시범 실시된
[와이뉴스] 환경부는 댐 상류 등의 하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고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경제 기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댐 상류 유입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하여 장마철 부유쓰레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19일부터 4월 초까지 대청댐(옥천군), 용담댐(진안군), 주암댐(순천시), 합천댐(합천군) 등 4개 댐 상류에 지역별 설명회 및 공고 등을 내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을 추진한다. 지역별 설명회 등을 거쳐 지역주민 협동조합이 구성되고, 5월에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받으면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이들 지역의 사회적기업은 하천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추가 이익 창출이 가능한 폐기물 재활용(나무와 같은 목본류 재활용), 우리 동네 쓰레기 감축 운동(캠페인), 환경교육사업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한다. 환경부는 이들 기업의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경제 기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에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 기업도 지자체, 한
[와이뉴스] 디지털 뉴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이 현재 36개인 국가 공인 데이터센터를 '22년까지 100개로 발굴·육성하기로 한 가운데, 국립농업과학원이 37번째 데이터센터로 지정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립농업과학원을 국민 건강·영양 정책과 표준화 정책에 필요한 국가공인 핵심데이터(참조표준)를 제공하는 ’국가 식품성분 데이터센터‘로 지정하고, 3월 1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1970년부터 식품원료와 음식의 영양 성분을 분석해 기록한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발간해 오고 있다. '19년부터는 농식품올바로 포털을 통해 한국인이 소비하는 식품 3,088점의 영양 성분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이 운영하는 국가 식품성분 데이터센터는 민ᆞ관ᆞ지자체와 협업하여 각종 식품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개발·축적하고, 동 데이터는 국민 건강관리, 초ᆞ중ᆞ고 등 단체급식 영양사의 식단관리, 식품성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다이어트 서비스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또한, 식품성분 데이터는 한국인의 영양 섭취 실태 파악, 만성질환에 적합한 식단관리, 식량 수급 조절, 국내외 식품유통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등 14개 부처는 민군기술협의회를 통해 '21.3.18일 2021년도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동 계획에 따라 정부는 금년 총 2,059억원을 민·군겸용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산업파급력이 큰 실용화 선도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민군기술협력사업은 觃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민군겸용기술을 개발하여 국방분야 무기체계 성능향상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미래 성장동력의 견인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21년도 정부예산규모는 전년대비 15.6% 증가한 총 2,059억원으로 최초로 2,000억원을 초과했다. 10개 부처가 총 207개 과제(신규과제 41개 포함)를 추진하고, 사업별로는 민군기술개발사업(Spin-up)에 1,643억원, 민군기술이전사업(Spin-on & Spin-off)에 3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1년부터는 알키미스트(산업부),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방사청) 등 도전·혁신적 국가R&D 신기술을 민군기술협력사업과 적극 연계하고, 미래수요 창출효과 및 기술 파급력이 높은 신기술 분야의 기술융합형(대형화) 과제를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