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김혜정)은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의 주요 전략과제 제안을 위한 국민참여단 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주민·전문가·관련단체·일반국민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과제 제안을 위한 분과별 논의에 착수했다. 국민참여단 분과위원회는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주요전략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며 기존에 마련된 비전과 정책방향*과 함께 이를 원안위에 제안서 형태로 전달할 계획이다. 원안위는 이렇게 만들어진 비전과 정책방향, 전략과제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국민참여단·일반국민 그리고 관계기관 의견 수렴, 원안위 의결을 거쳐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정부는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2021년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례협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실시된다. 무디스 평가단은 3.25일(목) 기획재정부와 재정정책, 한국판 뉴딜 등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국회 예산정책처, 통일부, 한은 등과 국가신용등급 평가와 관련된 경제동향․전망, 정책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는 3월 30일,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알라스테어 윌슨)과 화상으로 만나 최근 경제 동향 및 정책대응, 코로나19 이후 재정관리 계획, 미래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4일 14시 서울 롯데호텔에서「산업부-공과대학장 정례협의회」발족식을 개최하고, 산업부와 공과대학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同 협의회는 전국 공과대학을 대표하는 공과대학장 133명의 모임인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와 산업부 간의 정례적인 소통채널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해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 동력을 발굴하고 중장기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가 설립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간 산업와 공과대학 간의 간헐적인 만남을 넘어 연속성 있는 논의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금일 발족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조영래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국 13개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 산업부는 공과대학의 지속적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수요기반 공학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현재 약 5,700억원 규모인 대학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① (R&D) 대학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 역량을 갖춘 공과대학 연구소에 ‘과제’ 단위가 아닌 ‘연구소’ 단위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 성균관대,
[와이뉴스] TV와 라디오를 통해 보고 듣던 뉴스와 기상정보 등을 버스 안에서 내가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없는 읍ᆞ면 지역 주민,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노인ᆞ장애인 등 그동안 미디어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소외계층의 미디어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올해로 5년째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운영한다. ‘미디어 나눔버스’는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스튜디오 차량으로, 3월 24일 경기도 하남시 남한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210곳을 찾아가 미디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운서ᆞ기자가 되어보는 영상미디어 체험, DJᆞ리포터 역할을 맡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디오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유명 크리에이터가 ‘미디어 나눔버스’를 체험하고 이를 유튜브 등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외계층 지원 기관ᆞ단체ᆞ모임 △지역민 대상 행사ᆞ박람회 등 운영 기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등으로, 특히 올해는 센터 방문이
[와이뉴스] 외교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과 함께 3월 23일~24일 양일간 “아시아 핵안보 국제워크숍”을 하이브리드 방식(화상+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핵/방사능 테러 방지라는 핵안보의 기본 목표하에,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핵안보 차원의 우려와 주요 관심 사안,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고, 역내 핵안보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과 모범관행을 논의하였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은 내년 개최예정인“개정 핵물질방호협약[A/CPPNM] 최초 평가회의”를 앞두고 협약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이해를 증진하고자, 국제원자력기구[IAEA], 미 에너지부/핵안보청 및 국무부와 협의를 통해 기획되었다. 우리측은 지난해 9월 한미 핵안보실무그룹 회의 시 동 워크숍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미측의 참여를 제안하였으며, 이후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부터 워크숍 프로그램 구성에 이르기까지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였다. 박일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핵안보체제 강화를 위한 우리정부의 기여, 특히, 2018년 이후 신남방 정책에 따른 ASEAN 핵안보 역량강화 지원 노력을 소개하고
[와이뉴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3월 24일 14:30,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우수 참여기업인 ㈜아이투맥스(서울 마포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청년을 활발하게 채용하고 있는 우수 참여기업의 사례를 확산하고, 동 사업을 통해 채용되어 근무 중인 청년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아이투맥스는 ’21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개시(1.8.~) 이후 동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7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했으며 채용한 청년 27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새로운 정보기술(IT)을 활용하는 직무(빅데이터 활용형)로 활용하고 있다. 이재갑 장관은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로부터 기업의 청년 채용 현황 및 향후 채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채용 청년 대표와 현재 수행 직무 및 근무 만족도에 대해 담화를 나누었으며 이후 기업 전반을 둘러보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되어 근무 중인 청년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는 “기업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져 신규 채용 확대를 결정하기가 쉽지
[와이뉴스] 정부가 철도의 자원을 활용한 그린뉴딜에 적극 나선다.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저탄소 친환경 철도를 구현하는 그린 뉴딜사업으로 미래 철도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및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는 3.24일(수) 서울시청에서 철도시설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솔라 레일로드(Solar Railroad) 그린뉴딜 협력사업”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손명수 국토부 2차관, 서정협 서울시 시장권한대행, 손병석 철도공사 사장이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력사업은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손잡고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태양광 ‘협력형 그린뉴딜’ 모델로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협약으로 ’22년 말까지 ①철도 차량기지 및 역사 주차장에 19.8MW, ②서울역 등 철도역사에 태양광 랜드마크 5.2MW 조성 등 총 2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공동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향후 연간 1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3,2
[와이뉴스] 정부가 노후된 국가 산단을 한국판 뉴딜·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혁신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4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개최하여, 「산업단지 대개조」지역으로 지난 해 5곳 지정에 이어 올해 경기(거점산단: 반월·시화 국가산단), 경남(창원국가산단), 부산(명지·녹산국가산단), 울산(미포국가산단), 전북(군산국가산단) 5곳(이상 가나다순)을 예비 선정하고,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부산, 울산, 전북의 거점산단 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20년 1차로 선정된 경북(구미국가산단), 광주(광주첨단국가산단), 대구(성서일반산단), 인천(남동국가산단), 전남(여수국가산단)에 대해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세부 사업계획과 일자리 창출 등 달성목표를 구체화하였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전통 제조업의 침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이다. 광역지자체가 주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거점산단(스마트그린산단 등)을 허브로 하고, 연계산단 또는 도심 지역을 묶어 산단혁신계획을 수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역량있는 (예비)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지역가치 창업가 280개팀을 선정했으며 신규사업임에도 1차 22:1, 2차 15.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1차로 지원받은 140개팀이 지난해 한 해 동안 매출액 330억원, 신규 고용 251명, 투자유치 145억원을 달성해 지역가치 창업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사업화자금의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7년 이하의 창업기업이며 총 250개팀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화자금 지원에서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구분해 선발한다. 예비
[와이뉴스] 경제적 약자인 납품업체 등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해 주기 위한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21년 3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대규모유통업법에는 직매입거래 대금 지급 기한 신설, 영업시간 구속 금지 규정의 적용대상 확대 등 기존의 법적 공백을 해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존 법정지급기한이 없던 직매입 거래의 경우에도 유통업자가 상품을 수령일부터 60일 이내에 상품 대금을 지급하도록 한다. 매장임차인으로부터 판매위탁을 받은 자(이하 ‘판매수탁자)도 부당한 영업시간 구속 금지 규정의 적용대상으로 규정하여, 적용대상을 확대한다. 이번에 개정된 대규모유통업법이 시행되면 직매입거래를 하는 중소 납품업자의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판매수탁자가 부당한 영업시간 구속을 당하는 것을 예방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이 보다 두텁게 보호되고, 법적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 법률안은 정부 이송,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