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여성가족부는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30만여 명을 대상으로「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여성가족부가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과 과의존 정도를 측정한다. 또한, 각급 학교를 통해 보호자에게 조사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청소년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어· 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4개 국어의 가정통신문을 제작·배포하였다. 여성가족부는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특성에 따라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추가심리검사(K-CBCL, K-YSR)를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병원치료를 연계 지원한다. 아울러, 인터넷․스마트폰이 차단된 환경에서 집중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가족치유캠
[와이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26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권 대기환경연구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강원권 연구소는 총면적 약 7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도권 풍하지역*인 강원권의 대기오염물질을 상시관측하고 대기오염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권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개소식 당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지역의 대기질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권 연구소는 백령도, 수도권(서울), 호남권(광주), 중부권(대전), 제주도, 영남권(울산), 경기권(안산), 충청권(서산), 전북권(익산)에 이어 10번째로 구축됐으며, 6개월의 예비운영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보다 정확한 대기오염물질 감시를 위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금속성분(납, 칼슘, 비소, 망간, 니켈 등), 이온성분(황산염, 질산염 등), 탄소성분(유기탄소, 무기탄소) 등의 측정용 장비 13종, 19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권 연구소의 개소는 강원권 지역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의 요구에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21년공공어린이재활병원2개소및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1개소를신규지정하고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4개소를건립할예정으로,사업에참여할지방자치단체와의료기관을5.13(목)까지공모한다고밝혔다. 보건복지부는국정과제이행을위해’22년까지재활병원2개소와센터8개소,총10개의료기관건립을목표로2018년부터건립사업을수행하고있으며, 지난해까지재활의료기관이부족한지역을대상으로공공어린이재활병원2개소(충남권,경남권)와재활의료센터4개소(전북권,충북권,강원권(2))건립을추진할지자체와의료기관을선정한바있다. 올해는전남권(전남,광주)과경북권(대구,경북)을대상으로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건립을공모하여권역별로2개씩총4개시·도및센터를선정할예정이다. 또한이와별도로올해부터는증가하는장애아동의료수요에적극대응하기위하여,재활의료기관이갖춰져있는수도권과제주권의기존의료기관을공공어린이재활병원및센터로지정하는사업을신규로추진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지정사업에선정된시·도는매년국비7.5억원,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지정사업에선정된시·도는매년2.4억원의국비를운영비로지원받는다. 선정된시·도는지정된‘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운영비(지방비포함)로9.3억원을,지정된‘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운영비(지방비포함)로3억원을매년지원
[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3월 25일부터 5월 24일(60일간)까지 새만금권역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새만금형 RE100사업을 실현할 첨단 제조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새만금형 RE100사업은 새만금 국가산단 내에 입주할 제조기업이 새만금권역에서 직접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물리적으로 인접한 한 곳에서 재생에너지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산업생태계가 국내 최초로 새만금에 구축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발맞춰 미래지향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첨단 제조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첨단업종의 제조기업으로서 RE100을 이행해야 하며, 3천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300명 이상을 상시고용해야 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규모의 첨단 제조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RE100캠페인 참여 기업들을 육성함으로써 새만금 국가산단이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새만금 국가산단은 장기임대용지 조성과 법인세 면제 등 인센티브 확대와 함께 도로공항항만 핵심기반시설이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금번 국가표준 60주년을 맞아 그간에 한국산업표준(KS)을 적극 활용하여 모범적으로 혁신성장을 이룬 KS인증 선도기업을 “대한민국 KS명가”로 선정하기 위한 공개 모집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세계표준의 날 행사 시(10.14일 예정), 정부 유공포상 수여와 함께, 기업별 성공스토리를 국민과 기업들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언론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공개 모집절차 신청자격은 KS인증을 10년 이상 유지(모집공고일 기준)하면서, 표준과 인증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절차는 ‘KS명가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류/발표평가 후에 자격검증을 거쳐 선도기업을 최종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하며, 1차 서류평가는 표준활용 노력, 경영성과·R&D투자 등을 심사하고, 2차 발표평가는 품질경영혁신, 경영자 리더십, 인적자원관리 등을 추가하여 평가한다. 선정평가위원회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 건설 등 업종군으로 구분하여 구성·운영하며, 업종별 기업의 규모를 감안하여 KS명가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희망기업은 국가기술표준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4월 5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21년도 1차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물량은 총 6,682호로 청년 2,246호, 신혼부부 4,436호이며, 수도권 4,723호, 지방 1,959호가 공급된다. 4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이 확대된다. ① 1인·2인 가구의 평균연령 상승(결혼 연기 등) 등으로 인한 소득 확대를 고려하여 소득기준을 상향 적용한다. 1인 가구는 20%p, 2인 가구는 10%p 가산하여 입주자를 모집한다. ② 더 많은 혼인가구에 대한 주거지원을 위해 신혼부부Ⅱ 유형에 4순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자녀 나이가 6세를 초과했거나, 결혼 후 7년이 지난 혼인가구도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되었다. 청년·신혼부부에게 총 6,682호를 공급하는 4차 입주자 모집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하여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으로 공급(2,246호)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생활할 수
[와이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더 건강한 일상을 위한 코로나19 건강생활 수칙 배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2분기부터 고위험군과 고령자 등 일반 국민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건강생활 수칙」확산과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이벤트) 이다. 앞서 지난 1월 정부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 ’21~’30)을 발표하며 국민 소통 강화와 참여 확대 측면에서 ‘이달의 건강이슈’ 를 선정하고 집중 안내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올해 첫 번째 건강이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 감소, 체중 증가, 마음건강 악화 등 국민 건강수준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재환기할 필요성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일상속 건강생활수칙’으로 선정하였다. 코로나19 건강생활 수칙은 국민들에게 정신적·신체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영양관리, 신체활동, 정신건강, 질환예방’ 부분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① (영양관리)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배달음식, 간편 음식
[와이뉴스] 북부지방산림청은 탄소중립 선언과 관련하여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 원년을 맞아 이산화탄소 배출 0%를 만들기 위한 첫 나무심기 행사를 3월 22일 강원도 횡성에서 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나무심기 의지를 다졌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0”으로 만드는 것으로, 2050년까지 국내외에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를 흡수ᆞ저장해 3,400만 톤 목표의 탄소중립을 위해 첫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 행사를 시작으로 강원영서ᆞ수도권 지역 743ha(여의도 2.6배) 면적에 198만 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종 조림(641ha)과 경관 개선 및 미세먼지저감 등의 공익기능 최적 발휘를 위한 조림(64ha) 등 탄소흡수원의 조성을 통해 8,173톤의 CO2를 흡수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관련하여 30억 그루의 나무심기를 통해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미래세대에게 아름다운 국토를 물려주기 위하여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제11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국가결핵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보고된 「2020 결핵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 2020년 신규 결핵환자는 19,933명(인구 10만 명당 38.8명)으로 2000년 결핵 감시체계 운영 이래 최초로 1만 명대로 진입했다. 신규 결핵환자는 2011년 39,557명(78.9명/10만 명) 이후 연 평균 7.3%씩 감소하였고, 2020년에는 2019년(23,821명, 인구 10만 명당 46.4명) 대비 최대 폭인 16.3% 감소했다. 2020년 결핵환자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신규 결핵환자(19,933명) 중 폐결핵 15,221명(76.4%), 폐외결핵 4,712명(23.6%)이었고, 인구 10만 명당 신규 결핵환자(이하 ‘신환자율’이라 한다)는 전년 대비(’19년 46.4명 → ’20년 38.8명) 16.4% 감소했다. 또한, 결핵 치료가 어렵고 복약 기간이 긴 다제내성결핵*도 2020년 399명으로 전년(580명) 대비 큰 폭(31.2%)으로 감소했다. 65세 이상 신규 결핵환자는 9,782명(120.3명/10만 명)으로 전년(11,218명) 대비 12.8% 감소하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5G+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고자 3월 24일「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발족회의(온·오프라인 병행)를 개최하였다. 동 정책협의체는 올해를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선언한 ‘2021년도 5G+ 추진계획’에 따라, 5G+ 산업생태계 글로벌 선도를 위해 구성된 것이다. 5G+ 관련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협의체는 오늘 발족한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외에도 다섯 개의 5G 핵심서비스(스마트공장, 실감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및 5G 망을 포함하여 총 7개로 운영될 것이다. 동 정책협의체는 5G+ 산업생태계 조기 조성을 위해 공급 기업계는 물론 수요 기업계도 참여하며 학계, 연구계, 전문기관, 5G+ 전담기관(정보통신기획평가원), 관계부처 등과 함께 5G+ 생태계 관련 당면 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5G+ 생태계 구성 요소(장비, 디바이스, SW, 서비스, 보안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괄적 생태계 형성(대·중·소 기업 협력, 국내 기업 - 글로벌 기업 협력 등)을 위해 중·장기 정책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