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강도태보건복지부2차관은3월30일오후제1차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를주재했다. 이날회의는제1기(‘21.1~’23.1)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구성후첫회의로서,위원위촉장수여와함께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운영계획및보건의료인력6개직종에대한중장기수급추계연구진행상황에대해논의했다.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지정된건강보험공단(‘20.12월지정)은향후보건의료인력양성지원과처우개선지원등사업수행계획을발표했다. 건강보험공단은보건의료인력인권침해상담지원을‘21년역점사업으로추진할계획이며,이외에도처우개선,조사·연구사업등보건의료인력20개직종에대한총괄적지원역할을수행할예정이다. 또한,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약사,한약사6개직종에대한중장기수급추계연구진행상황을논의했다. 보건의료인력중장기수급추계연구는의료인력적정수급관리에활용하기위하여2006년부터매5년마다시행하여왔다. 수급추계는’10년~’18년의의료이용량,의료인력공급량추이를토대로’25년,’30년,’35년의인력수요와인력공급을비교하여인력과부족을예측하는방법을사용했다. 보건복지부강도태2차관은위원회모두발언을통해“코로나19를겪으면서국민의생명과건강을수호하기위해우수한보건의료인력을양성하는일이얼마나중요한지를다시한번절감했으며”, “보다나은
[와이뉴스] 소방청은 지하가, 터널, 대규모 지하층 및 고층 건축물 등에 설치되는 무선통신보조설비의 성능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무선통신보조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505)」일부개정안을 3월 25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무선통신보조설비는 전파 송·수신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지하시설이나 고층건축물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소방대의 무선통신을 원활하게 해주는 설비로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설치하는 소화활동설비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방대상물에서 현장활동하는 소방대원 상호간(층간) 위치에 관계없이 무선통신이 가능하도록 하고 통신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준을 개선했다. 또한 기존에는 무선통신을 위해 지휘관이 지상에 있는 접속단자를 찾아 무전기와 유선으로 연결해야만 했으나 옥외안테나를 설치하도록 해 접속단자와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무선통신이 가능하도록 통신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소방활동 현장에서 디지털 무전기가 사용되고 있어, 무선통신보조설비와 디지털 방식 무전기 호환을 의무화하였다. 이번 개정은 소방활동 현장에서의 무선통신 사용 실태를 분석하여 그 기준을 개선한 것으로, 신속하고 명료한 무선통신으로 소방
[와이뉴스] 임재현 관세청장은 3월 30일 인천세관을 방문하여, 여행자 휴대품 통관과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청장은 취임 후 첫 현장점검 장소로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며 코로나19로 행정여건이 급변한 업무현장을 선택함으로써 기존과는 다른 현장행보를 펼쳤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여행자 입국 통관현장을 찾은 임 청장은 무착륙 비행 여행자 통관 현황과 우범여행자 추적 시스템 등을 살펴보았으며,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하여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 실태를 점검하고, 마약류 검색 장비인 이온스캐너를 직접 가동해 보며 특송물품을 통해 반입되는 마약류의 검색 및 적발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새롭게 바뀐 조직으로 인해 국민들이 겪는 혼란불편은 없는지 점검하고, 24시간 교대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어려움을 세세하게 파악했다. 마지막으로, 임 청장은 3월31일 코로나19 백신 반입을 앞두고, 백신의 원활한 수입통관을 위해 노력해줄 것과 경기 반등을 위한 수출활력 제고 및 국민안전위해 물품의 반입 차단을 위해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경찰청은 지난 3월 26일부터 국산 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로 만든 간이근무복, 생활편의복 등 친환경 경찰 의류 2,000여 매를 112상황실 경찰관 등 현장 경찰관 대상으로 시범 착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착용은 경찰청이「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환경부와 협업하여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에서 버려지는 투명페트병 등에서 생산한 재생 섬유를 경찰관들이 착용하는 간이근무복, 생활편의복 등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하여 사용한다. 경찰청은 이번 시범 착용에 사용된 재활용 페트병이약 60,000개로(500㎖ 기준) 간이근무복 상의 1매당 12개, 동계 생활편의복 상의 1매당 38개가 사용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시범 착용 의류에 사용한 소재는 공인 시험기관(FITI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아동용 섬유제품 유해물질 안전요건’ 검사에 합격하여, 재활용 의류가 일반 제품보다 품질이나 안전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을 불식시켰다고 밝혔다. 시범 착용 대상은 112상황실 경찰관, 경찰부대원, 신임교육생, 의무경찰 등 총 1,269명으로 지난 3월 26일 서울청 112상황실 근무자에게 간이근무복 상의 200매가 처음으로
[와이뉴스] 대통령직속 저출산ᆞ고령사회위원회는「저출산ᆞ고령사회 기본법」제23조에 의거 제35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중앙행정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3월 30일에 확정하였다. 작년 말 위원회는 “모든 세대의 삶의 질 보장”,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대응과 적응의 병행”이라는 패러다임 전환 하에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2021년도 시행계획은 제4차 기본계획의 주된 정책방향을 반영하여 향후 5년간의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한 최초 시행계획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21년도 중앙행정부처 시행계획은 제4차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4대 추진전략에 따라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등 26여개의 부처에서 수립한 총 356개 과제로 구성되었다. 2021년도 중앙행정부처 시행계획 예산은 총 72.7조원이며 저출산 분야 46.7조원, 고령사회분야 26조원이다. 저출산 분야는 청년·신혼부부, 다자녀 주거 지원 분야 약 23.0조원, 양육비 부담완화와 아동 돌봄 및 보육지원 등 약 17.6조원을 차지하며, 고령사회 분야는 기초연금이 약 18.9조원, 노인 일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30일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 개발과 양산에 헌신한 풍림파마텍의 윤종덕 연구소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이 제1호 ‘이달의 한국판 뉴딜’ - 인물(단체)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한국판 뉴딜’이란 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 뉴딜’의 정책 취지에 맞게 혁신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신설돼 매달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1호 ‘이달의 한국판 뉴딜’ 인물 부문 풍림파마텍 직원들의 수상은 중기부의 추천에 따라 이뤄졌다. ‘이달의 한국판 뉴딜’ 선정은 한국판 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14개 정부 부처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은 후 학계·연구기관·일반인으로 구성된 민간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서경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이날치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제작), 박민우 여행작가, 이종혁 교수(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영주대장간 석노기 대표, 김동필 부사장(인공지능 전문기업 엘솔루), 박지영 연구위원(한국교통연구원), 틱톡 인플루언서 ‘듀자매’(허영주, 허정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와이뉴스] 한국탐정정책학회(회장 이상수)는 지난 3월 25일 산·학·연 전문가로 ‘탐정업법 입법추진위원회’발기를 위한 줌(ZOOM)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탐정 관련 협회·단체 인사를 배제했다. 지지부진한 탐정업법의 제정을 위해 불필요한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탐정업법은 지난 17대 국회부터 11회에 걸쳐 법안이 제출됐지만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기도 한 탐정업법 제정은 지난해 8월 홍남기 부총리가 "2021년 상반기까지 법률 제정을 완료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부처 간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이명수 의원과 윤재옥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 2건이 계류돼 있다. 2건 모두 소관 부처는 경찰청으로 일치하지만 탐정의 자격을 국가가 공인할 것인지에 대한 입장은 다르다. 경찰청이 사후 관리감독을 담당하는 것은 동일하다. 발기대회에서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지난해 8월 5일부터 탐정업이 허용된 이후 관련 법률이 제정되지 않은 법률 공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미 수십 개의 탐정 관련 단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으며 한국직업
[와이뉴스] 해양경찰청은 25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해양경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회 국민소통위원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국민소통위원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됐다. 위원은 비영리 시민・사회단체, 해양종사자 등 일반 국민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9월에는 해양경찰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위원 구성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호사카 유지 교수 등 4명을 신규 위촉해, 총 5개 분야 12명으로 재편 운영했다. 주요 성과로는 지난‘19년부터 김 양식장 무기산 사용에 대한 단속 강화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돼 무기산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 기간 동안 81명을 검거하는 등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국제해사기구 규제(IMO 2050)에 따라 선박의 저유황유 사용 확산에 대비한 정책 수립·시행, 민간해양구조대원 지원 방안 마련 등 50여 가지의 제안 중 상당수가 정책으로 추진됐다. 이날 국민소통위원회 회의에서는 정부혁신,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25일 ‘신남방 정책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콩지역 등 아시아의 산림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효율적인 이용과 식물자원활용 가치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2013년부터 국립수목원은 라오스 등 메콩지역 4개 국가 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맺고 열대식물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동사업 개발 및 이행을 포함한 기술협력 ▲전문지식교류 및 네트워크 공유 ▲연구 역량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콩지역의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확보, 이를 활용한 신 가치 창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 회원국들과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외교부는 3월 26일 17:00 온라인 화상회의로 제10기 ‘워홀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홀프렌즈’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2012년에 첫 출범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게 되었다. 제10기 ‘워홀프렌즈’로 선발된 5개 팀 40명의 청년들은 각자의 워킹홀리데이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5개월 동안 워킹홀리데이 관련 △온․오프라인 상담회 개최, △홍보 영상, 카드 뉴스 제작 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예비 참가자들의 멘토로서‘워홀프렌즈’의 활동은 워킹홀리데이가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워홀프렌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