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4월 1일 오후, 친환경 신발 제조 유턴기업인 ㈜노바인터내쇼널(부산 사상구 소재)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노바인터내쇼널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신발을 생산하며 생산 제품의 95% 이상을 수출하는 수출기업으로, 바이어의 ‘Made in Korea’요청과 원자재 조달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기존 해외사업장을 양도하고, 국내 신규 투자를 결정하여 '20년 유턴기업으로 선정됐다. 성윤모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수출을 확대하여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국내복귀 결정을 통해 신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바인터내쇼널에 감사를 표하며, 세계적인 팬더믹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수출이 반등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노바인터내쇼널 같은 ‘작지만 강한 기업’들의 역할이 컸다고 격려했다. 이 효 대표는 ‘국내복귀를 결정하고 신규 공장입지 선정 및 투자 과정에서 산업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와 코트라,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하며, 향후 323억원의 신규 투자를 통해 R&D 센터와 신공장('21.11월 준공 예정)을 건립하
[와이뉴스] 1일 오전 페카 메쪼(Pekka Metso) 주한 핀란드 대사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에 방문해 바다의 안전과 환경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페카 메쪼 대사는 지난해 9월 주한 핀란드 대사로 임명됐으며, 해양경찰청은 첫 방문이다. 이날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메쪼 대사와 함께 한국과 핀란드 양국의 해양 치안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또, 최근 북극 지방에서 관측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문제에 대해 세계인들이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메쪼 대사는 “해양 치안 여건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국제적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시대다”라며, “한국과 핀란드 양국의 해양 안전을 위해 우호 관계 유지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핀란드 국경수비대와 보다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양국 간 적극적인 업무 협조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4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확산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과 ’스마트 제조혁신 실행 전략‘을 중점 추진 중으로,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구인중소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와 현장 수요 맞춤 교육을 통해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스마트제조 기술 분야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은 생산공정의 최적화를 지속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제조기술개선과 운영관리가 가능한 현장인력을 양성하고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제조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와 인력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현장 운영관리 인력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기초교육,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교육, 참여보조비 지원을 받아 스마트제
[와이뉴스] 인사혁신처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감사담당관 회의를 갖고 재산등록 공직자 확대 관련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 29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해 구체적인 재산등록 확대범위 등은 관계부처와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에 따라 여성경제인협회, 한국잡지협회 등 협회와 사회복지단체 등 공직유관단체, 환경미화·시설관리 등 공무직에 대해서는 적용이 제외됨을 명확히 했다. 또한 인사처는 관계부처와 함께 재산등록방법 등 전 공직자 재산등록제 시행을 위한 구체적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우호 인사혁신처장은 "지난 3월 29일 발표한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만들 예정"이라면서, "재산등록을 통한 사전 예방적 관리 강화로 공직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4월 1일 항공안전문화 정착과 봄철 대형 산불 특별기간 동안 안전한 산불진화 임무수행을 위해 제2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안전의 날 행사는 외부 물질에 의한 손상(FOD, Foreign Object Damage) 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대응지침에 따른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대형산불 대책기간 중점사항과 산불진화 헬기 안전 관리를 위한 사고 사례 전파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부서별 안전점검을 통해 항공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박태원 소장은“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 직원들은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재난상황 임무수행에 차질이 있으면 안 될 것.”이라며, “봄철에 대형 산불이 집중되는 만큼 항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출동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는 정부 시험평가 공신력을 강화하고 방위산업 중소벤처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민간 시험분석 전문기관인 에이치시티(HCT)와 오는 4월 1일 시험분석·평가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에이치시티는 민간분야 및 국방분야에서 전자파 시험, 안전성 시험 및 환경시험 분야 등에서 우수한 시험인증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무기체계 및 부품 등에 대한 시험평가, 시험표준에 대한 연구, 시험평가계획 수립, 고장 원인 분석 및 개선 업무를 수행/협력하고, 기타 시험시설 및 기술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간 국방 운용환경에서 어렵고 복잡하게만 여겨졌던 시험 수행, 시험 결과 결함 원인 분석 및 설계개선 지원 등 개발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구소는 올해 1월 1일 국방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기획·관리,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지원, 국산화 품목 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국내 방위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방산 부품·장비 개발 과정에서 보다 효과적인 시험분석
[와이뉴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월 1일 오후 17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과 첫 간담회를 갖고,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강화 △코로나19 대응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한국이 1961년 아프리카 국가들과 수교를 맺기 시작하여 올해가 수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라고 하면서, 한-아프리카 관계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기존의 정치·경제·개발 분야를 넘어 보건·방역 분야 협력까지 망라하는‘상호호혜적인 동반자 관계’로 확대·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카를로스 붕구 주한가봉대사를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은 한-아프리카 관계가 2006년 한-아프리카 포럼 출범 등으로 새로운 전환을 맞은 이래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고 평가하고,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에 따른 경제협력 확대, △한국판 뉴딜 관련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작년 아프리카 전역의 국경봉쇄 상황 하 아프리카 국가들이 우리국민 귀국 지원 과정에서 협조를 제공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는 올해에도 아프리카 국가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능한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와이뉴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1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전남 나주시)을 방문해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에너지자립형 시설디지털농업(스마트팜, 지능형 농장) 연구시설과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등을 점검했다. 이어 농촌진흥청 소속연구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전남 나주시 금천면)로 이동해 국내 육성 배 품종 및 가공품 개발 성과와 봄철 배 과수원 저온피해 경감기술 등 연구 성과를 보고받았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의 토양과 기후에 적합한 벼, 버섯, 딸기 등 자체 개발한 고품질 신품종 14종의 지역 내 보급과 상표화(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농가의 설치비용 부담을 줄인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개발 및 보급 확대,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 개발 및 산업체 이전 등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의 일환으로 태양광을 축열(뜨거운 기운을 모아 둠)해 시설디지털농업에 필요한 냉‧난방 에너지원 및 기기작동을 위한 전력으로 이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허태웅 청장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성과를 격려하며, 데이터 기반의 고효율 디지털 농업기술개발,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기반조성, 식량
[와이뉴스] 소방청은 봄철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 인구가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5월 1일 대전 유성구 도덕봉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산행 중 발을 헛디뎌 발목을 다쳐 헬기로 구조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같은 해 5월 30일 충남 계룡산 연천봉에서 60대 여성이 산행 중 낙상으로 팔이 골절되어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고 헬기로 이송되기도 했다. 지난 3년간 산, 강, 바다 등 야외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한 건수는 겨울철(12월 ~ 2월) 2만573건, 봄철(3월 ~ 5월) 3만5,490건으로 봄철이 겨울철에 비해 72.5%나 증가했다. 또한 봄철 안전사고로 인해 1만8,480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그 중 심정지·낙상·추락으로 인한 이송환자가 1만2,770명으로 전체의 69.1%를 차지했다. 월별 전체 이송환자 중 심정지·낙상·추락 이송환자를 살펴보면 3월 66.9%, 4월 70.7%, 5월에 69.3%를 차지했다.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체력을 과신해 무리한 야외활동을 하지 말고 등산 시에는 정해진 등산로와 탐방로를 이용하고 사고나 조난에 대비해 단독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시갑지역구, 기획재정위)이 고용을 증대한 중소기업의 사회보험료에 대해 과세특례를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상시근로자의 수가 직전 과세연도의 상시근로자보다 증가한 중소기업에 대해 추가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세액공제 해줘 중소기업의 채용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청년이나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경우 사회보험료의 100%, 그 외 인력의 경우 50~75%를 감면해 주고 있는데 해당 특례 조항이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다. 김수흥 의원은 해당 특례가 종료되면 중소기업의 고용 부담이 가중되고 고용 위축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과세특례를 연장하는 조특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특히 3월 말 기재부가 발표한 「2021년도 조세지출 기본계획」에 따르면 해당 특례는 심층평가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평가 결과에 따라 일몰되거나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 분야별 조세지출 현황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은 ‘20년 전체 조세지출액의 5.2%로 비중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특례가 폐지된다면 그만큼 중소기업들의 고용창출 노력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