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맥류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이삭팰 때 이후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 등 맥류 병해충을 제때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 병에 감염되면 낟알 색이 퇴색해 일찍 갈색으로 변하며 알이 차지 않는다. 4월 중하순∼5월, 맥류 이삭이 나오는 시기부터 여물기 전까지 비가 많이 오거나 상대습도가 8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계속되면 많이 발생한다.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 보리, 밀에 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등을 뿌려 붉은곰팡이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귀리에는 헥사코나졸 입상수화제 등 등록 약제를 뿌린다. 재배지가 습하면 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므로, 물길을 잘 정비하고 물빠짐이 나쁜 토질은 물빠짐길을 30cm 이상 파 준다. 맥류는 맑고 건조한 날에 수확해 바로 말린 뒤 손상, 미성숙, 병든 낟알을 제거해 깨끗하고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저장한다. 흰가루병= 잎에 밀가루처럼 하얀 가루가 반점을 이루고 심할 때는 줄기, 이삭까지 흰 가루로 뒤덮인다. 주로 5월에 비가 자주 내리고 흐리며 기온이 약 15도로 낮을 때 발생한다. 보리, 밀에는 마이클로뷰타닐 수화제 등, 귀리에는 아족시스트
[와이뉴스] 정부는 `21년 4월 6일에 개최된 제15회 국무회의에서 「한국철도공사에 대한 국유재산 현물출자(안)」을 의결하였다. 이번 정부출자는 국토교통부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운영자산을 철도공사에 현물출자함으로써 철도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철도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출자 대상은 철도운영자산인 국토교통부 교통시설특별회계 소관 토지, 건물, 기계장비 등으로 그 출자가액은 1,804억원 규모이다. 토지는 오봉역(경기도 의왕시 소재), 부산차량정비단(부산 당감동 소재) 등에 포함되어 있는 총 166필지(170,065㎡, 1,623억원)이며, 건물은 대전역 내 검수원 숙소, 청주역 내 직원숙소 등 총 16개동(21,093㎡,168억원), 기계기구는 병점 차량사업소, 이문 차량사업소에 보관중인 차량정비기구 203건(13억원)이다. 금번 출자는 철도청이 철도공사로 출범('05.1.1.)할 당시 '05년부터 '08년까지 3차례에 걸쳐 13.9조원 규모의 철도 운영자산을 현물출자한 바 있으나, 당시 건설 중이거나 지적공부 미정리 등의 이유로 제외된 자산을 보완하는 것으로, 기 출자된 토지의 가치 및 활용도가 높아지고 노후 건물의 증개축이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업이 수출상품에 대한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국가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해외기술규제맵' 서비스를 2021년 4월 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수출상위 10개국의 10개 유망수출 품목에서 강제 규제하고 있는 전기안전, 전자파, 유ᆞ무선통신, 에너지효율, 유해물질 등 59개 인증제도와 260개 기술기준에 대한 상세 분석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추가로 요청하거나, 자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용자의 참여ᆞ소통 기능도 제공한다. 우리 수출기업이 개별적으로 다양한 국가와 품목에 적용되는 무역기술장벽(TBT) 정보를 조사ᆞ분석하는 데는, 규제정보 비공개 관습, 비영어권 국가의 자국어 사용 등으로 제한적이며, TBT 극복을 위해 대부분의 중견‧중소기업들이 자체 해결보다는 외부 지원받고 있고, 일부 기업은 수출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그간 국표원은 새롭게 제ᆞ개정되는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자, WTO TBT 통보문을 KnowTBT 포털을 활용하여 우리 수출기업에 제공했으나, 수출기업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인증의 종류, 인증획득 절차, 시험ᆞ
[와이뉴스] 서부지방산림청은 대형산불대책기간(3월13일∼4월 18일) 동안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조준규청장은 산림이 인접해있는 농산촌 주민과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홍보 유인물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산림 근처에서 영농 자재나 폐비닐, 부산물 등의 소각은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절대 소각하지 말라고’ 당부드렸다. 또한, 식목일, 청명, 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봄나들이 탐방객 증가를 대비해 해당 기간 동안 버스터미널, 역사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가 적발되면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일어날 경우 걷잡을 수 없이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으며, 한번 태워진 산림은 복구하는데 오랜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국민들께서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문화재청은 문화재 상시관리 및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재돌봄사업의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문화재보호법」개정(’20.6.9. 공포)에 맞춰 「문화재보호법 시행령」을 마련하여 6월 10일부터 시행한다. 주요내용은 문화재돌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별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를 지정하고, 그 컨트롤타워로서 중앙문화재돌봄센터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문화재돌봄센터의 평가와 세부 평가절차 등도 포함되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재 돌봄을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통해 국민들의 문화재 관람환경 개선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며, 더 많은 문화재가 돌봄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최대 최고의 자생 밤나무가 광릉숲에 자라고 있으며, 앞으로 보호수 지정을 통한 소중한 수목 자원의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광릉숲의 자연림 내에 자라고 있는 밤나무의 추정 수령은 350년이며, 기저 둘레 456㎝, 기저 직경 145㎝, 그리고 수고 14m로서 산림 내에서 확인된 가장 크고 오래된 밤나무이다. 이러한 큰나무들은 수많은 생물들의 서식지가 되어주는데 광릉숲 밤나무의 경우 버섯류 4종(시루뻔버섯속 등)과 식물 4종(피나물, 작살나무, 겨우살이 등) 등 최소 7종의 생물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큰 밤나무들은 일부 산간마을에 노거수로 극소수가 남아 있으며, 2008년 평창 운교리 밤나무(추정 수령 370년, 기저 둘레 640㎝, 수고 14m)가 천연기념물 제49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생 밤나무류는 밤나무, 그리고 밤나무와 중국밤나무 의 교잡종으로 추정하는 약밤나무 2종이 있다. 토종 밤나무의 경우는 과거 밤나무혹벌 피해 및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의 대량 보급으로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중요 산림 소득 수종으로 재배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립
[와이뉴스] 요양급여비용 부정수급, 불법 의료광고 등 부패·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신고자들에게 4억 3천여만 원의 보상금 등이 지급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부패‧공익신고자 23명에게 보상·포상금 총 4억 3천 212만 원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44여억 원에 달한다. 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속칭 사무장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비용을 부정수급한 의사와 원무부장 등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1억 4천 613만 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 정부지원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면서 이미 개발한 제품을 새로 개발한 것처럼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연구개발비를 부정수급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5천 542만 원을, 과제에 참여하지 않은 연구원을 참여한 것처럼 속여 연구개발비를 가로챈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3천 306만 원을 지급했다. 이에 더해 타 공공기관에서 이미 지원받고 있는 아이디어를 중복으로 제출해 창업 관련 지원금을 편취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1천 500만 원을,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제공한 것처럼 속여 지원금을 가로챈 자들을 신고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부터 지역 인문자원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인문 지식과 가치를 확산하는 인문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중심으로 확장ᆞ재편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한 ‘디지털 인문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인문 연구자와 인문단체, 대학·연구소 등 연구기관, 도서관·박물관 등 문화시설, 작가, 출판사 등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의 인문자원을 연구ᆞ조사해 ▲ 온라인 전시와 ▲ 가상현실·게임 연계 콘텐츠, ▲ 3차원(3D) 몰입형 사용자 환경(인터페이스), ▲ 쌍방향(인터랙티브) 응용프로그램 형태의 전자책(앱북), ▲ 플랫폼, ▲ 전자지도 등 창의적인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면 된다. 세부주제와 효과적인 디지털콘텐츠 형태 등 구체적 사업계획은 신청자가 자유롭게 수립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개 내외의 사업 과제에는 1단계로 연간 5천만 원 이내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연구·개발 종료 후 중간평가를 거쳐 '22년에는 2단계 콘텐츠 개발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서는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관련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와이뉴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4월 7일 오전과 오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박필근 할머니와 만나 안부를 묻고 지원이 필요한 점은 없는지 확인한다. 이번 방문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행보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이용수 할머니는 대구시의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이사를 하게 되었다. 새 자택은 이용수 할머니가 주로 다니는 병원, 희움역사관 등 주 활동공간과 가까운 곳에 마련되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이용수 할머니께서 생활하는 공간을 살펴보고 지원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경북 포항에서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박필근 할머니의 자택도 방문하여 건강과 생활에 문제는 없는지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와이뉴스] 고영인 국회의원은 식목일인 4월 5일 오전 7시 30분에 열린 조찬포럼에서 산단대개조 사업의 개요와 경과, 사업내용, 향후 과제 등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3월 24일 국토교통부는 산단대개조 공모에서 반월시화산단이 예비선정되었음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 반월시화를 거점산단으로, 성남·발안을 연계산단으로 하는 국비 2,794억 원(32.0%), 지방비 1,668억 원(19.1%), 민간 4,264억 원(48.8%) 등 3년간 총 37개 사업 8,727억 원을 투입하는 혁신계획안을 제출했다.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과정에서 안산·시흥 국회의원 및 시장들이 큰 역할을 하였고 이런 공로에 감사를 담아 안산 국회의원 간사를 맡고 있는 고영인 의원에게 경과보고와 향후 사업진행에 대한 내용의 초청 강연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반월시화산단 최고경영자 모임인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가 공동 주관하여 치러졌다. 고영인 국회의원은 채성완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19대 회장과 부회장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 최종태 본부장 등 80여 참석자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첫 순서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