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5일 크리스 쿤스(Chris Coons), 댄 설리번(Dan Sullivan),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등 미 상원의원 대표단과 총리 공관에서 만찬을 갖고, △한미동맹, △한반도 문제 △실질 및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미 제117대 의회 상원 대표단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한미관계가 대통령님의 방미와 성공적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문제는 물론 경제, 과학, 보건, 기후변화 등 실질 및 글로벌 협력에 걸친 포괄적·호혜적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미 상원 대표단은 코로나19 이래 상원이 초당적 대표단을 구성하여 외국을 방문한 첫 번째 국가가 한국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방한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초기 한국의 방역물자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오늘 도착한 미국 백신이 한국 국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한미 정상회담시 합의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등을 통해 양국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안보는 물론 제조업,
[와이뉴스] 정의용 외교장관은 6월 4일 20시 화상으로 개최된 「제10차 P4G 이사회」에 참석하여 P4G 이사회 의장직을 수임하고,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성과를 설명하였다. P4G 이사회 의장직은 P4G 정상회의 개최국 대표와 민간 대표가 공동으로 맡으며, 우리나라는 금번에 덴마크로부터 의장직을 받아, 제3차 P4G 정상회의(콜롬비아 개최 예정)시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P4G 이사회는 이번 P4G 정상회의가 코로나 중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을 향한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데 기여하였다며,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였다. 또한 P4G 회원국은 물론 미·중 등 주요국가의 참석은 P4G 위상을 크게 제고하였고,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민간 투자 및 시장기반의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민·관 파트너십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P4G 정상회의 성과에 기반하여, 앞으로도 P4G 활동이 국제사회 기후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박일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6월 3일-4일까지 2일간 일본, 인도네시아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제1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군축·비확산 회기간 화상회의를 주재하였다. 동 회의에는 ARF 회원국(27개국/ 북한, 방글라데시, 파푸아뉴기니 불참) 대표들이 참석하여, △군축, △비확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분야 주요 현안과 역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우리측은 회의 둘째날인 6.4.(금) 비확산 의제 논의를 주재하였으며, 참가국들은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의 초석으로 기능해 온 핵비확산조약(NPT) 체제를 지속 유지·강화해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역내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박기획관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 결과 소개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ARF 참가국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박기획관은 우리나라가 2019년 유엔 총회에서 최초로 발의하여 컨센서스로 채택된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안”을 환기하고, 금년 유엔 총회에 상정될 제2호 결의안에 대해 ARF 회원국들이 적극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로써 우리는 2018-2021간 공동의장국
[와이뉴스]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공동대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5월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 모든 지자체(17개 광역, 226개 기초)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5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사전 행사로 개최되는 것으로,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실행을 담당하는 전국 모든 지자체의 의지를 모으고 지역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지자체 대표들이 직접 또는 온라인(영상)으로 참여한다. 도넛경제학의 저자인 영국의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가 사회적 기초(공정, 보건, 교육, 일자리 등)와 생태적 한계(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는 경제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영상 기조연설을 한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과 카챠 되르너 이클레이 집행위원회
[와이뉴스] 이스라엘 「가비 아쉬케나지(Gabi ASHKENAZI)」 외교장관 및 「아미르 페렛츠(Amir PERETZ)」 경제장관이 5.10일-13일 간 방한할 예정이다. 금번 방한 계기 △한-이스라엘 외교장관 오찬회담, △산업부 장관 및 통상교섭본부장 면담 △FTA 서명식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아쉬케나지 외교장관과 페렛츠 경제장관의 방한은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간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기상청은 5월 4일, 한국과 독일의 기상기술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8차 한·독 기상협력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박광석 기상청장과 게르하르트 아드리안(Gerhard ADRIAN) 독일기상청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대표단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앞으로 2년간 양국 간 기상기술 협력을 위한 분야별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시기상서비스 △기후변화 감시 △생명기상 협력△인공지능 예측기술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독일기상청은 스마트시티,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분야에서 선진국으로서, 도심에서의 관련 상세기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기상청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기상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속에, 2050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후 탄력사회를 위한 기상기후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 외에도, 전 지구 기상데이터의 공백 해소를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 지구 기본관측망(GBON)’구축방안을 논의하였고, 한국기상청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것을
[와이뉴스] 박일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5.4일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프랑스 외교부 전략현안·안보·군축 국장과 양자 화상면담을 갖고, 금년 8월 개최 예정인 핵비확산조약(NPT) 발효 50주년 평가회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 기획관과 베르투 국장은 NPT 평가회의의 실질적 성과 도출과 이를 통한 국제 핵비확산 체제 지속․강화를 위해 한-프 양측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국장은 우주안보(space security) 문제를 포함하여 군축․비확산 이슈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리측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프랑스측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참고로, 박 기회관은 뤼디거 본(Ruediger Bohn) 독일 외교부 군축·군비통제·사이버정책 국장(4.22.) 및 구스타보 즐라우비넨(Gustavo Zlauvinen) NPT 평가회의 의장지명자(4.1.)와도 NPT 평가회의 관련 양자 화상협의를 가진바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주요국과의 이러한 협의를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G7 외교·개발장관회의(5월 4일-5일)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하는 정의용 장관은 5월 6일 오후 「도미닉 랍(Dominic Raab)」 영국 외교장관과 제6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국측 제안으로 G7 외교·개발장관회의 직후 개최되는 이번 전략대화는 영국의 브렉시트 전환기간 종료(2020.12.31.) 후 개최되는 양국 간 첫 전략대화로서, 랍 장관의 초청으로 런던 근교 켄트(Kent) 지역의 쉐브닝하우스(Chevening Hous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양 장관은 이번 전략대화에서 △브렉시트 이후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 방안,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기후변화·보건 등 범세계적 현안, △G7 정상회의(6월11일-13일, 영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영국이 최근 인도·태평양 중시 기조를 발표*하고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전략대화는 한-영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산림청은 30일, 인천광역시 서구 도시숲에서 성창기업, 선앤엘(구 선창산업), 이건산업, 동화기업, 유니드, 한솔홈데코, 에스케이(SK)임업, 무림피앤피, 풍림 등 목재산업체 9개 기업과 “목재분야 기업인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나무 심기는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조성 중인 도시 숲에 목재산업체가 직접 편백나무, 7년생 100그루를 구입하여 심는 행사로서, 인천시민 등 도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목재분야 기업체는 국산원목의 48%를 이용하는 목재산업계 기업인이 모여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나섰다. 이 중 105년 동안 합판산업을 이끈 성창기업, 1959년부터 이어져 온 인천 토착 기업 선앤엘(구, 선창산업), 알이(RE)100(재생에너지 Renewable Energy 100%)을 추구하는 국내 펄프생산 유일 기업인 무림피앤피, 대기업 중에서 수십 년간 산림경영을 투자하고 있는 에스케이(SK)임업 등 9개 목재산업분야 중견 기업이 참여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올해 전 국민 탄소중립 나무 심기 시민운동을 추진하오니
[와이뉴스] 정의용 외교장관은 4.30일 「돈 쁘라맛위나이(Don Pramudwinai)」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개최된 아세안 정상회의(4.24) 결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돈 장관은 미얀마 관련 5개 합의사항 등 아세안 정상회의 주요결과를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정 장관은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건설적 역할을 지지한다고 하고, 우리로서도 5개 합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정 장관은 태국내 미얀마 난민 관련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의사를 재차 표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돈 장관은 사의를 표하면서 세부 사항에 관해 양측간 계속 협의해 나가자고 하였다. 한편, 양 장관은 세계적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대응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며,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