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임산(林産)자원 이용기술 분야의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를 ‘2021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3층 D2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는 임산자원 이용에 관한 최신 정보 제공과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다양한 목재 이용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관련 업계에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서는 탄소중립2050 추진전략 실행과 임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건축기술 및 유지보수 기술과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에너지 전환기술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다. 설명회에서는 화재와 유해가스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와 미세 목재를 활용한 리튬황 종이 전지, 화석연료 대체 친환경 바이오매스연료와 같은 미래 산업 적용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목조건축물의 규모제한 완화로 고층화되고 있는 최신 목조기술 동향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 공공 목조건축물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수원)’,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한그린 목조관(영주)’, 최초 차량용 목조교량 ‘한아름
[와이뉴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이임하는 쉬페로 시구테 월라싸(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에티오피아대사를 10월 8일 접견하였다. 최 차관은 2년 10개월여 재임기간 동안 한국과 에티오피아 양국 관계 강화에 기여한 대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의를 표하였다. 쉬페로 대사는 한국에 부임하여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외교부에서 다방면으로 협조를 제공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최 차관은 쉬페로 대사가 이임 후에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에티오피아 양국 관계 발전에 지속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강경화 前 외교부장관은 국제노동기구(ILO) 차기 사무총장직에 입후보 하였고, 정부는 오늘(10.1.)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ILO 사무국에 강 후보자의 등록서류를 제출하였다. 차기 사무총장 선출 절차는 ‘입후보 등록 → 선거운동 및 공식 청문회 → 투표’ 순으로 진행되며, 차기 사무총장 당선자는 가이 라이더(Guy Ryder) 現 사무총장 임기가 만료된 직후인 ’22.10.1.부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강 후보자는 우리 정부 및 유엔 내에서의 다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일자리 회복·경제 위기 극복, 노․사․정 삼자주의를 통한 상생과 연대 정신의 확산 등 ILO의 핵심의제를 주도할 리더십,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간 국제무대에서 개도국 지원 및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강 후보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여성을 포함한 전 세계 취약 노동자 등에 대한 차별 해소와 폭력·괴롭힘 근절, 코로나19 상황에서 상생과 포용적 회복 등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올해 4월 ILO 핵심협약 비준(3개 추가)과 함께 6월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문재인 대통
[와이뉴스] 올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인 「2021 서울 유엔(UN)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가 정의용 외교부장관과 서욱 국방부장관의 공동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9월 29일 16시에 개최했다. 외교부장관과 국방부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10개 관계부처 차관(실장)급 인사로 구성된 동 위원회는 이번 4차 회의를 통해 12월에 예정된 장관회의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대책 등 부처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 회의에서 위원들은 장관회의 준비 경과와 행사 계획에 대한 장관회의 범정부 준비기획단의 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회의방식과 이에 따른 방역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우리 정부가 검토해 온 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한 우리의 기여공약 과제와 부대행사로 계획 중인 다양한 전시회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부대행사로 유엔 여성 평화유지활동 세미나, 수석대표 JSA투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역사
[와이뉴스]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여 미국 행정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한미 정상회의 성과 이행 및 한미 경제협력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국장은 매트 머리(Matt Murray) 국무부 경제 비즈니스 차관보 대행 및 마크 램버트(Mark Lambert)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를 각각 만나 공급망, 인프라, 인적교류 촉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금년 하반기 차관급 한미 고위급경제협의회[SED] 개최를 통해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국장은 앤드류 허스코비츠(Andrew Herscowitz) 미국 국제개발 금융공사[DFC] 최고개발책임자와도 면담, 양국의 주요 관심 분야인 인프라 투자에서 상호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협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한국교류재단[KF]과 애틀랜틱 카운슬이 공동 개최한 「2021 KF-Atlantic Council 포럼(9.28.~29.)」 에 참석하여 한미 간 과학, 기술, 혁신 분야 미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5월 정상회
[와이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국립공원 시민조사단과 함께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생태계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나팔고둥 등 총 5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5종은 고둥류 Ⅰ급 나팔고둥, 산호류 Ⅱ급 4종(검붉은수지맨드라미, 유착나무돌산호, 해송, 둔한진총산호)이다. 나팔고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다도해해상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나팔고둥이 불가사리를 먹으려고 시도하는 보기 힘든 장면도 포착됐다. 나팔고둥은 우리나라 고둥류 중 가장 큰 종이며, 국내에서 존재하는 불가사리의 유일한 천적이다. 무분별한 채취 등으로 개체 수가 현저하게 감소하면서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산호류 Ⅱ급 4종은 거문도 등 다도해해상 일원에서 서식지가 확인됐다. 유착나무돌산호는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를 감지하는 기후변화 지표로서 보존 가치가 크다. 또한, 붉은 맨드라미 꽃과 비슷한 검붉은수지맨드라미, 하얀 소나무잎과 비슷한 해송, 암반에 부착하여 부채모양으로 성장하는 둔한진총산호 등 멸종위기종 산호류
[와이뉴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9월 24일 유엔 주관 2021 고위급 에너지 대화 (High-level Dialogue on Energy in 2021)에 참석하여(화상회의, 사전 녹화 방식) 글로벌 에너지 전환 달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의지를 표명하고, 구체적인 노력을 소개하였다. 이번 회의는 유엔총회 결의(74/225)에 따라 40년만에 개최된 총회 주관 에너지 대화로, 참석자들은 2030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에너지와 관련된 목표 및 세부목표의 이행 촉진을 위해 각 주제별로 (△보편적 에너지 접근 △포용적이고 공정한 에너지 전환 △재원과 투자 촉진 △에너지 서약을 통한 행동 확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최 차관은 에너지 전환이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점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우리 정부가 탄소중립 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며, 민간 분야도 수소경제로의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그린뉴딜 ODA 확대 △녹색기후기금 기여금 증액 △그린 뉴딜 경험 공유 등 개도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독일 헤센(Hessen)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와 9월 23일, 16시 30분(한국시간) 디지털정부 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헤센 주정부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대한민국의 디지털정부 경험 공유를 요청한 것을 계기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헤센 주는 독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약 80%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우리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행정안전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한국 디지털정부의 발전 과정과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공공분야의 인공지능 활용사례 등을 공유한다.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는 현재 추진 중인 행정서비스의 전자적 신청 절차 도입 현황을 소개한다. 최근 독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을 확대하면서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디지털정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양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정부가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고, 앞으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정선용 디지털정부 국장은 "이번 세미
[와이뉴스] 제76차 유엔 총회 계기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9월 21일 17:50-18:20(현지시간) 간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인적 교류 증진, ▲한반도 정세 및 ▲실질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양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및 나렌드라 모디 총리 간 각별한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Special Strategic Partnership)」 관계가 한층 심화되었음을 평가하고,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Act East Policy)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양국의 코로나19 상황 등을 보아가며 ▲외교장관 간 공동위 개최, ▲외교·국방(2+2) 차관회의 개최 등 고위급 교류 재개를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경제·사회 분야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기업 포함 민간 분야 교류 협력을 더욱 촉진시키기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원자력기구 본부에서 173개국 회원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는 제65차 IAEA 정기총회에서우리 정부의 수석대표인 용홍택 제1차관이 기조연설 (9.21화, 영상)을 하였다고 밝혔다. IAEA는 사상 유례없는 글로벌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상회의를 포함하여 제한적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를 비롯한 일본 · 중국 등 여타 주요 회원국들은 수석대표의 기조연설 녹화영상을 IAEA에 제출하였고, IAEA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들이 제출한 기조연설 영상을 총회 당일 회의장과 IAEA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각 회원국들에 공유하였다. 우선, 용차관은 기조연설 첫머리에서 IAEA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ZODIAC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해양 플라스틱오염 처리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어 우리 정부가 최근 2년에 걸쳐 코로나19 등 회원국들의 감염병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 예산으로 130만불을 기여한 바와 같이 올해에도 IAEA 방사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