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허가심사 분야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규제개선 등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의료기기 관련 단체와 함께 ‘혁신성장, 미래 대응을 위한 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10월 26일 개최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식약처 규제개선 방향 ▲혁신성장과 미래 대응 방안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산업계 의견 청취 등이며, 간담회 행사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료기기가 개발되고 세계시장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와이뉴스] 외교부는 10월 22일 09:00-14:25간, 유엔의 날(10.24.) 및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하여 주한 유엔기구들과 공동으로 「다자주의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 포럼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동 포럼은 △개발협력 및 인도적 지원, △다자협력 기후행동, △혁신과 디지털전환 등 국제사회 당면 현안에 대해 우리나라가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금일 포럼에는 국내외 약 800명의 청중들이 화상으로 접속하여 연사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하며 더욱 결실 있는 회의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평가된다. 장욱진 국제기구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남북한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하고, 남북한이 그간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평가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주한 유엔기구들의 역할을 확인하며, △기후변화 대응, △자연재해 관련 회복력 구축, △방역 등 유엔을 통한 남북한 협력 가능 분야의 진전이 있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한-유엔 간
[와이뉴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대한비만학회가 주관하는 “비만예방의 날(10.11, 표어 “당신의 모든 일상, 운동이 됩니다.”) 기념 온라인 정책토론회(포럼)”가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 비만 예방·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코로나19 시대의 비만 예방관리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코로나19와 비만 위기(1주제)’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건강형평성 제고(2주제)’의 두 가지 사항을 논의한다. 먼저 제1주제 발표자 이재혁 한양대명지병원 교수는 ‘코로나19와 비만에 대한 행태 변화 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식생활 습관 변화·운동 빈도 변화 등을 제시한다. 박소현 한림대학교 교수는 2020년 서울시 먹거리 통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득수준, 성별, 가족구성원 등 코로나19 이후 주관적 건강수준 변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발표한다. 이어서 조윤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교수는 한국 성인의 코로나19 전후 비만과 대사 지표 변화를 다기관 건강검진 대상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제2주제인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건강형평성 제고
[와이뉴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월 22일 오후 1시 엘타워 오르체홀(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쟁점들에 대해 논의하고,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해 국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1부(주제발표)와 2부(개별·종합토론)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먼저 1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 ▴재택치료와 코로나19 대응체계,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및 분석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장기예측과 안전한 일상회복방안)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확진자 수, 백신 접종 효과에 따른 위중증률 변화 등 수리적 모델링을 통해 도출하고,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추진 방안을 제시하였다. (재택치료와 코로나19 대응 의료체계) 경기도 코로나19 홈케어운영단장을 맡고 있는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재택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체계 운영 효율화 전략과 지역 의료전달체계 복원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령인구 증가로 백내장 수술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백내장과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인공수정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백내장의 증상과 예방법 ▲인공수정체의 종류와 선택 시 고려사항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 후 주의사항이다. 백내장 등 눈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심한 시력 감소 ▲시력이 밤보다 낮(밝은 곳)에 더 떨어지는 주맹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눈부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으로 내원해 의사 등 전문가의 진단·진료를 받아 백내장 발병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해야 한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금연, 혈당 조절이 중요하다. 동물실험 등에서 자외선은 백내장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연도 백내장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흡연과 병행한 과량의 알코올 섭취는 백내장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도 백내장 발병 위험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백내장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일·채소 등 비타민과 미네랄
[와이뉴스]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를 방문 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0월 21일 △알리스 뤼포(Alice Rufo) 프랑스 대통령실(엘리제궁) 외교부수석을 면담하고 △프랑스 싱크탱크(전략연구재단(FRS))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 차관은 10월 21일 오후 알리스 뤼포(Alice Rufo)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부수석과 만나 △최근 한-불 양자 관계 현황에 대해 평가하고, △프랑스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우리의 신남방정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한반도 정세 및 이란 문제 등 주요 지역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뤼포 부수석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란 문제와 관련하여 양측은 이란핵합의(JCPOA) 협상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바, 최 차관이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동 협상 진전을 위해 필요한 외교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설명한 데 대해, 뤼포 부수석은 우리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한편 최 차관은 10월 21일 오전 프랑스 내 유력 싱크탱크인 전략연구재단(FRS)와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와이뉴스]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단장 단국대학교의과대학 박재석교수)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10월 22일 10시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하였다.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결핵관리사업은 정부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 결핵관리 전담인력을 지원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의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PPM 사업 수행 1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로, 결핵퇴치단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결핵환자 중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다제내성결핵환자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환자 대상의 환자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PPM 사업은 2007년 11개 의료기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1년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를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일반 결핵환자보다 치료 및 관리가 어려운 다제내성결핵 신환자도 PPM 사업 시작 당시인 2011년 975명에서 2020년 399명으로 절반 이상(59.1%) 감소하
[와이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1일, 주왕산국립공원일원에서 산지정화 활동 및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산림오염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 활동과 함께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공무원뿐 아니라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지원단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도 참여하였으며, “산불피해 사진전”을 개최하여 국립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이 주는 혜택을 미래세대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류 섭취를 줄여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인 ’당당한 하루‘를 운영한 결과, 당류 섭취량 및 빈도(당류섭취 식사행동)는 26.7% 감소했고, 당류 섭취관련 영양지식과 식사효능감, 실천의지 등은 10%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당당한 하루’는 단 음식을 좋아해 당류 섭취량이 많은 참가자에게 영양사가 개인 맞춤형 식사컨설팅을 해주고, 매주 식습관 개선 과제를 실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나트륨 섭취습관 개선(Na 3,000mg)’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 체험 지원자(544명)의 식사행동에 대한 설문조사 후 당류 섭취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한 70명을 최종 선발해 4주간 진행했다. ‘당당한 하루’프로그램은 ‘저당·저염 실천본부*’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자의 식단과 식습관을 매일 분석해서 전담 영양사가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체험단의 식습관 개선을 도왔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모바일 메신저, 온라인 실시간 영상회의 등 비대면으로 영양컨설팅을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자신의 식습관 개선 체험수기를 SNS에 공유하
[와이뉴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10월 20일 여수시 율촌면과 순천시 낙안면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아 전남 동부권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실태와 방제현황을 점검했다. 전남 동부권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2010년 여수시 평여동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여수·순천·광양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2010년 당시 4본이 발생하였으나 2021년 4월을 기준으로 19,447본이 발생하는 등 피해목 본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부지방산림청과 전라남도는 이러한 전남 동부권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 순천국유림관리소,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와 함께 전남 동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방제구역 및 책임예찰구역 지정, 방제협의회 개최, 각 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전남 동부권은 지리산과 조계산 등 북부지역으로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방제전략을 잘 수립하여 전남 동부권의 소나무재선충병을 완전 박멸하고 안전한 방제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