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1~11월 중국 서비스무역의 수출입 총액은 4조6,767.8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4.7% 증가 했다. 그 중 수출은 2조 2,364.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1.5% 증가하였으나, 수입은 2조4,403.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에 그쳤다. 1~11월 지식집약형 서비스의 수출입 총액은 2조428.3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하였으며 서비스무역 수출입 총액의 44.2%를 차지 했다. 지식집약형 서비스의 수출액은 1조1,137.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8.1% 증가하였으며 수입액은 9,290.5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 했다. 그 중 금융서비스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 했다. 1~11월 여행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7,005.2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5.3% 감소. 그중 수출,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5%, 23.7% 감소 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월 7일 한국을 방문중인 「가미니 라크샤만 피리스(Gamini Lakshman Peiris)」 스리랑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 관계 전반과 실질협력 증진,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1977년 수교 이래 호혜적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금년 수교 4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한,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보아가며 고위급 인사 교류 확대를 포함, 국민 간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을 계속하여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한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 중인 것을 환영하며,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증진과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하여 실질협력이 재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정 장관은 우리 정부의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국내에 진출한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양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것을 평가하였으며, 피리스 장관은 스리
[와이뉴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월 7일에 서울요양원(서울 강남구 소재)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12월 초 요양시설 내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였으나, 최근 3차 접종이 완료되면서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요양시설 내 감염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사자 선제적 유전자 증폭(이하 PCR) 검사를 수도권은 주 2회, 기타 지역은 주 1회로 강화하여 시행 중이다. 아울러, 미접종 입소자도 주 1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과 3차 접종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예방접종은 감염뿐만 아니라, 중증으로의 이환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접종 미완료자의 접종을 적극 독려해주시고, 미미한 증상이라도 발생되면 즉시 PCR 검사 실시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아울러,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
[와이뉴스] 외교부가 주관한 제45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는 현재 2022.1.31.까지 여행이 금지되어 있는 이라크·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예멘·시리아·리비아(총 6개국)와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022.7.31.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상기 국가·지역의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하여 방문·체류 금지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북부지방산림청은 5일 2022년 숲가꾸기 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우수·무재해 영림단으로 선발된 단장, 국유림관리소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년도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2021년 우수·무재해 영림단(최우수 1, 우수 2, 장려 1) 시상 및 2022년 숲가꾸기 사업 추진 결의, 무재해 산림사업장 만들기 선서 등을 실시했다. 우수영림단의 경우 운두령사회적협동조합 2지사가 최우수, 춘천사회적협동조합 서부지사와 수원사회적협동조합 1지사가 우수, 인제사회적협동조합 상남지사가 장려 영림단으로 선정되었으며, 무재해 영림단은 안전하게 산림사업을 추진한 운두령사회적협동조합 3지사가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 한해 품질 높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에게 표창장 및 격려품을 전달하고, 2022년 산림사업 착수에 대한 결의 및 산림사업장 안전 관리 등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경제·공익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하여 나무심기 662ha, 조림지가꾸기(풀베기·덩굴류제
[와이뉴스] 중국 상무부(商务部)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1-11월 중국내 새로 설립한 외상투자기업수는 43,370개에 달해 전년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투자국별로는 일본, 한국, 미국, 유럽은 전년비 32.1%, 31.6%, 30.2%, 28.9%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은 전년대비 24.1%, 30.1% 증가했다. 한편 하이테그 산업에 관련된 신설 외자기업수는 전년비 25.4% 증가하여 전체 외자기업수의 2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정부는 외상투자유치를 위해 세금 혜택, 네거티브 리스트를 줄이는 등 정책을 마련하여 외자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최대한 편리를 제공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유럽의회 환경위원회(ENVI)가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적용대상 품목의 확대와 CBAM 발효 및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시기 단축 등을 추진해 주목되고 있다. 모하메드 차힘 환경위원회 CBAM 특별보고관(rapporteur)은 EU 집행위 CBAM 법안의 일부 중요 사항을 개정한 CBAM 환경위원회 법안을 유럽의회 각 정당에 회람했다. 환경위원회는 2월 특별보고관 법안과 각 정당이 제출한 개정안을 함께 협의, 4월 경 법안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본회의 표결로 유럽의회 법안이 최종 확정된다. [CBAM 적용대상 확대] 특별보고관 법안은 CBAM 적용대상 품목을 철/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로 한정한 집행위 법안에서 확대, 생산과정에 막대한 화석연료가 사용되는 유기화학물, 수소, (폴리머 등) 플라스틱을 CBAM 적용대상 품목에 추가하고, 집행위 법안이 CBAM 전환기간 중 적용 여부를 결정키로 한 생산공정에 사용된 전기 등 이른바 간접배출(indirect emissions)도 CBAM 적용대상에 추가된다. [발효 시기 및 무료배출권 할당 폐지 시기 단축] 집행위 법안은 CBAM을 2023년~2025년
[와이뉴스] 이란핵합의(JCPOA) 협상 대표들과의 협의를 위해 비엔나를 방문 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현지시간 1.6일 알리 바게리 카니(Ali Bagheri Kani) 이란 외교 차관과 한-이란 외교차관 회담을 가졌다. 바게리 차관 취임 후 가진 양국 차관간 첫 만남에서 양측은 동결자금문제를 포함한 한-이란 관계 전반에 대해 솔직하고도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최 차관은 이란핵합의(JCPOA) 재개를 위한 협상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기원하였고, 양측은 동결자금의 해제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공감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동결자금 이전과 관련한 실무적 현안 논의를 위해 양국 전문가들간 실무 협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최 차관이 금번 면담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모멘텀으로 삼아가자고 한 데 대해, 바게리 차관은 동결자금 문제 협의를 위해 최 차관의 비엔나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에 좋은 신호로 보인다고 하면서 앞으로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가자고 하였다. 또한, 최 차관은 금일 오후 미하일 율리아노프(Mikhail Ulyanov) 러시아 협상 대표를 접견, JCPOA 핵협상 진전을 위한 러시아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한-이란 현안
[와이뉴스] 술타노프 에너지부 장관 주재로 부하라 MTO(Methanol-to-Olefin) 가스화학단지 관련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관련 정부기관 및 공기업, 프로젝트 참여 예정 파트너 등에서 참가했다. 부하라주 카라쿨(Karakul) 지역에 건설되는 MTO 가스화학단지는 총 사업비 25억불로 EPC 총괄사업자는 Enter Engineering이며, 완공 목표시점인 2023년말까지 건설이 완료되면 연간 원료가스 1.5bcm을 가공하여 올레핀(Olefin) 50만톤, 폴리머 72만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MTO 가스화학단지가 건설되는 지역을 새로운 경제자유구역(Free Economic Zone)으로 지정하여 국제규범(英) 적용, 외화거래 허용, 세제 감면 등 다양한 특혜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발주처인 Jizzakh Petroleum(우즈벡석유가스공사 자회사)은 금년 6월 러시아의 Gazprombank, VEB.RF, EXIAR 등 3개 금융기관과 8억불 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 MOU를 체결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영국의 EU 탈퇴로 영국의 개인 및 단체가 소유한 약 48,000여개의 '.eu' 도메인이 1월 1일 등록취소된 후 3일(월) EU 시민 또는 거주자에 대해 판매가 개방됐다. 2020년 12월 31일 브렉시트 전환기간 만료에 따라 영국의 개인 및 단체가 소유한 약 80,000개의 '.eu' 도메인이 정지(suspended) 상태로 전환됐다. 2021년 7월까지 EU 시민권 또는 거주자 소유임이 증명되지 않은 '.eu' 도메인은 '등록철회(withdrawn)' 상태로 전환되었으며, 3일(월)부터 EU 시민권자 및 거주자에 선착순 판매가 허용됐다. 한편, 나이젤 파라지 前유럽의회 의원이 이끈 친브렉시트 단체 'Leave EU'의 도메인 'leave.eu'도 EU 시민권자 또는 거주자 증명 실패로 등록취소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Leave EU가 도메인 유지를 위해 아일랜드로 주소를 이전했으나, EU 집행위의 소유권자 검증 요구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해당 도메인도 판매 대상에 포함된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