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산림청은 2월 10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숲길정책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길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위원들은 산림문화자원과 연계한 우리나라 대표 국가숲길(National Trail)을 조성하여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찾아오는 명품숲길로 만들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숲길로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산림청은 앞으로 계속 숲길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숲길정책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토론회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2026년까지 추진할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국민들에게 품질 높은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고 숲길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숲길 활성화로 소멸 위기에 있는 농산촌의 신규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와이뉴스] 산림청은 2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사립수목원장과 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김주환 회장과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 고운식물원 이주호 회장,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송시준 회장, 산들소리수목원 장주열 대표, 진해보타닉뮤지엄 김영수 대표 등 11개 사립수목원장이 참석하여 사립수목원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식물 수집·보존, 전시 및 교육 등에 사립수목원의 공익적 기능이 커지고 있어 다양한 식물 종 보존을 위해서 수목원의 전문화와 경영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력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사립수목원은 1990년부터 조성되어 짧은 기간에 국민들에게 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 문화 체험 등 품격 있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해왔다.”라며, “기후 위기에 식물자원 보전·관리에 사립수목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 사립수목원이 생물 다양성 증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와이뉴스] 정의용 외교장관은 OECD 동남아 프로그램(SEARP) 참석 계기 공식방한 중인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외교장관과 2월 10일 한-베트남 외교장관 회담 및 공식오찬을 갖고 양국 협력방안 및 주요 지역·국제정세에 관해 폭넓게 협의했다. 정 장관은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베트남 고위인사로서 첫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썬 장관을 환영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현재 최상의 수준인 양국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고 고도화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장관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상호 편리한 시기에 양측 정상의 상호 방문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썬 장관은 금년 중 정상차원에서 양국 관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한층 더 확대 강화할 수 있도록 일정을 긴밀히 협의해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 장관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보다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로의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서 양국 관계 격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계속 긴밀히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지난 6월 베트남 방문 시 정 장관이 제안했던 ‘한-베 현인그
[와이뉴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월 10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제4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 Global Engagement and Empowerment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사무부총장, 할렘 브룬틀란 전 노르웨이 총리,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조 푸리 유엔 산하 국제농업개발기금 부총재보, 가종현 YG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기후 위기 등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보급과 신속한 기후 행동을 통해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전 세계 백신 접종률 70%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은 코백스선구매공약매커니즘(COVAX AMC)에 대한 기여에 더해 아프리카연합(AU)과의 협력 하에 아프리카 지역 등에 추가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은 중·저소득국의 백신 생산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
[와이뉴스]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2022년 2월 9일 17:10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코로나19교정시설긴급대응단・서울동부구치소 관계자 등과 오미크론 확산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강성국 차관은 “오미크론의 본격적인 확산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확진수용자의 대부분이 경증이거나 무증상자이어서 다행이다”며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수용관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법무부]
[와이뉴스] 외교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OECD 동남아프로그램(SEARP : Southeast Asia Regional Programme) 각료회의’를 ‘사람 중심의 미래 더 스마트한 녹색의 포용적 아세안을 위한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2.9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각료회의에는 OECD 38개 회원국 및 아세안 10개국 고위인사가 대면 또는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및 OECD SEARP 차기 의장국인 베트남의 부이 타잉 썬 외교장관 등 34개 국가 및 국제기구 대표가 발언하고, OECD와 아세안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중소기업, 공급망, 민관 협력 등 분야의 ASEAN-OECD간 협력 로드맵 마련,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OECD-ASEAN 협력 MOU 체결 등 OECD 동남아프로그램 2기(2018-2022년) 활동이 성공적으로 완수된 것을 평가했다. 한국과 아세안간의 교역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경제·교역,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남방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소개하고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사전신청 및 자료 정비 기간(’22.2.9.~’22.3.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급 연령 확대에 따라, 2014.2월생 ~ 2015.3월생 (만 7세 이상 ~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해당 아동은 2022.1월분 아동수당부터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단, 아동의 출생연월에 따라 소급 기간은 달라지며,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하여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되었던 아동은, 개정 「아동수당법」 상 신청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다만,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 자료 정비 기간(2022.2.9.~2022.3.31.)에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지급계좌 등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이전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중단된 아동의 보호자에게는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2월 8일 이후 문자메시지와 우편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다면,
[와이뉴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월 2일 수요일 오후 1시에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신청한 의원(반포키즈소아청소년과 의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네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하도록 전환(2.3일)하는 것을 앞두고, 신청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반포키즈소아청소년과 의원(원장 이강균)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와 재택치료를 같이 수행하는 것으로 신청한 의원급 의료기관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강균 원장,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의료대응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행 초기에는 다소 불편과 어려움도 있었겠지만, 집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진찰·검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동네 의원부터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와이뉴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월 2일에 대전요양원(대전 서구 소재)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이후, 요양시설 내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왔으나,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집단감염 발생사례가 일부 확인되고 있어, 시설 내 감염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종사자 선제검사를 실시하도록 방역조치를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PCR 검사를 받는 요양시설 종사자에게 감염예방수당을 지급하고, 시설에는 소독 등 감염 예방·관리를 위한 감염관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 시 지역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시설 등으로 구성된 시·군·구 단위 요양시설 비상대응협의체를 운영하도록 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과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감염뿐만 아니라, 중증으로
[와이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동네 병·의원 검사 치료체계 전환 이행상황 ▲방역패스 해제시설의 방역관리 강화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첫째, 2월 3일부터 본격 실시될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구축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음압시설 설치 등 감염관리와 동선 분리가 완비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중심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운영지침을 안내(1.26)하고, 호흡기클리닉 운영자와 지자체 공무원 대상으로 설명회(1.26, 2.2)를 실시했다. 439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428개소가 새로운 검사․치료체계 개편에 참여하고, 그 중 391개소는 2월 3일부터 즉시 시행하며, 나머지 기관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 의원(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도 설 연휴 간 준비를 거쳐 2월 3일(목)부터 단계적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검사․치료체계 개편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