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사유 산책‥ 독서 '과천 책문화 축제'

24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서 성료

 

[와이뉴스]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세상 가장 향기로운 사유 산책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렸다. 24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열린 '과천 책문화 축제'가 그것이다. 

 


축제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강연 및 공연에 플랜테리어 달인에게 배우는 우리집을 숲으로 만드는 비법, '엄마표 하브루다 대화법' 저자(민혜영)와의 만남, 버블 풍선쇼 야외 공연 등이 있었다. 

 


전시로는 이야기가 있는 원화 갤러리, '내 성격대로 읽는다' MBTI별 추천 도서전, '읽은책, 읽을책' 도서교환전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책이 보내온 행운 '독서 명언 포춘쿠키' 배부, 도서관에서 추억쌓기 '트릭아트 포토존', 숲 속 도서관에서 책읽기 등의 이벤트와 '양말목 업사이클링' 원형 바구니 만들기, '비닐커터로 책갈피 겸 토퍼' 만들기,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 '천연 화장품 만들기', '숲에서 놀자' 숲체험 등이 있었다.

 


참가 시민들은 각종 프로그램 체험을 하는가 하면 도서관 한편 정원 같은 작은 공원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시원한 가을 바람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독서는 뇌 기능 활성화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완화 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