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중국 방문 예정

 

[와이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왕이(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에 따라 취임 후 처음으로 8.8.(월)~10.(수)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금번 방문 시 박 장관은 산둥성 칭다오에서 왕 위원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한반도 및 지역ㆍ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 장관은 방중 기간 중 재중국 교민ㆍ기업인 간담회 및 중국지역 공관장 회의를 화상으로 가질 예정이다.


박 장관의 금번 방중은 지난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첫 대면회담(7.7.) 후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8월 한중 수교 30주년(8.24.)을 앞두고 그 의미를 돌아보며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