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조현동 제1차관, 미 이란특사 통화

 

[와이뉴스] 조현동 제1차관은 7월 6일 저녁 로버트 말리(Robert Malley) 미 이란특사와 통화를 갖고, 이란핵합의(JCPOA) 복원협상 동향 및 이란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말리 특사는 최근 도하에서 개최된 미-이란 간접 협상 경과와관련 미측 입장을 공유하였고, 조 차관은 이란핵합의의 복원이 한-이란 현안 해결을 위해 긴요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말리 특사는 우리의 공조와 역할에 사의를 표했으며, 양측은 긴밀한 소통을 통한 현안 해결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