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Baek Stage'

23일 경기도문화의전당서 전국투어 시작

 

최근 새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센스)’를 발매한 가수 백지영이 전국투어콘서트 ‘Baek Stage(백스테이지)’ 의 첫 공연을 경기도문화전당(사장 이우종) 대극장에서 오는 23일 개최한다.

 

‘WELCOME-BAEK(웰컴백)’ 콘서트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단독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주옥같은 명곡들과 ‘물랑루즈’, ‘태양의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무대로 라이브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도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그녀는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무대들을 구성해 풍성한 공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하면서 ‘잊지 말아요’, ‘사랑 안 해‘ 등 히트곡과 짙은 감성이 담긴 미니앨범의 신곡들도 선보인다. 연예계의 대표 의리녀로 소문난 만큼 특급 게스트로 누가 나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AEK Stage(백스테이지)’ 콘서트는 수원공연(23일)을 시작으로 2020년 3월까지 대구, 청주, 부산, 서울 등의 지역에서 이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1588-5212)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