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2018년 당뇨식사체험 시작
혈당관리 위해 알맞게 골고루 제때에 식사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센터장 박종태)는 앞선 7일 2018년 첫 당뇨식사체험 교실을 실시했다.
당뇨식사체험교실은 예약제로 매주 수요일 11시부터 실시하며 혈당관리를 위해서 알맞게 골고루 제때에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식품군 및 식품교환단위 알기, 개인 칼로리 섭취량 및 섭취단위 계산하기 등 개인별 맞춤형 이론교육과 시식 체험을 통해 개인별 교환단위에 맞게 섭취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혈당을 관리를 하고자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오늘 교육 중에 알맞은 양의 식품단위를 알았다. 그 동안은 식사 후에 빵이나 고구마를 간식으로 가끔 먹었는데 고구마나 감자도 식사 대용이라는 것을 알아 앞으로는 식사량을 줄여가면서 먹어야겠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평상시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당뇨병 관리를 위해 알맞은 식사 교육을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은 지속할 것이고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031-416-90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