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겨울방한 눈썰매 타러 가자!

안양종합운동장 눈썰매장 23일 개장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일)은 23일부터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부지에 눈썰매장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앞선 21일 밝혔다.

▲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부지에 눈썰매장이 23일부터 운영한다.

「겨울 눈 ․ 얼음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눈썰매장은 80m 길이의 성인용 튜브썰매, 40m 길이의 어린이용 튜브썰매, 얼음썰매 등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빙어낚시 체험관에서는 직접 잡은 빙어를 즉석에서 튀겨 먹을 수 있으며 얼음팽이치기, 활쏘기, 밤 ․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부스도 마련돼 있어 이용 고객들에게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1만 원이며 안양시민은 40% 할인된 6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2월 18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