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인터넷기자단 제2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

11월 17-20일 4일간 찾아가는 ‘비대면’ 방식
기초·광역 의정, 경제 환경 보건 복지 봉사 등 총 14개 부문
이병석 회장 “수상자 공로에 존경과 감사 표한다”

 

수원시인터넷기자단이 2020년 창립 6주년을 맞아 제2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을 찾아가는 ‘비대면’ 방식으로 앞선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이번 수상 부문은 기초·광역 의정, 경제 환경 보건 복지 봉사 소통 구정 안전교통 등 14개로 각 부문 1명을 엄선해 수상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의정(광역) 부문 최종현 경기도의원 △의정(기초) 부문 박태원 수원시의원 △의정(기초) 부문 황경희 수원시의원 △보건부문 장안구 고경순 △보건부문 권선구 하윤진 △보건부문 팔달구 정원규 △보건부문 영통구 전수연 △구정부문 권선구청 김혜련 △경제부문 안영정 △환경부문 홍진희 △안전교통부문 이정애 △소통부문 김정훈 △봉사부문 김정숙 △복지부문 장지숙으로 총 14명이다.

 

수원시인터넷기자단은 2019년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제1회 정조대왕 인물대상을 제정하고 10월 2일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제1회 시상은 의정 행정 환경 도시계획 문화예술 등 16개 분야에 걸쳐 18명에게 주어졌다.

 

 

이병석 수원시인터넷기자단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여파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 그런 여건에서도 묵묵히 시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수원시인터넷기자단에서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수상자 여러분의 공로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인터넷기자단은 2014년 11월 ‘기자의 양심과 신념에 따라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일념에 따라 출범했다. 그간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언론 발전에 힘써 왔으며 취약계층 성금 전달 등 지역과 상생 나눔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다음은 14개 부문 수상자 수상 소감이다.

 

△의정(광역) 부문 최종현 경기도의원

“정조대왕 인물대상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정조대왕의 위민정신에 걸맞게 발로 뛰며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

 

△의정(기초) 부문 황경희 수원시의원(사진 왼쪽)

“정조대왕의 애민사상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의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이 우선인 의정활동을 할 것이다. 정조대왕 인물대상이 그 디딤돌이 될 것 같다.”


△의정(기초) 부문 박태원 수원시의원(사진 맨 오른쪽)

“부족한 저에게 정조대왕 대상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더욱더 시민에게 봉사하는 깊은 뜻으로 알겠다.”

 

△보건부문 장안구 고경순

“보건소 인력 전부가 애를 쓰고 다 같이 고생하는데 대표로 받아 영광이다. 사실은 다 같이 받아야 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보건부문 권선구 하윤진

“소장님과 과장님 이하 모든 직원을 대신해 이 상을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코로나 차단을 위해 힘쓰겠다.”

 

△보건부문 팔달구 정원규

“코로나 19로 많은 분이 힘드신 상황이지만 보건소에서 열심히 대응하고 있다.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

 

△보건부문 영통구 전수연

“보건소 직원들 모두 코로나로 고생하는데 뜻깊은 상인 것 같다. 신속히 종식돼서 시민 삶이 윤택해지도록 힘쓰겠다.”

 

△구정부문 권선구청 김혜련

“코로나 19로 전 직원이 힘들었는데 대표로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수원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경제부문 안영정

“이 상을 받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에 걸맞은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공무원이 되겠다.”

 

△환경부문 홍진희

“같이 고생하시는 직원들 대표로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직원들 모두 힘내고 건강 기원한다고 전하고 싶다.”

 

△안전교통부문 이정애

“코로나 19로 다들 열심히 뛰는데 대표를 받았다. 더 잘하라는 의미로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더 열심히 뛰겠다.”

 

△소통부문 김정훈

“앞으로도 군공항협력국 업무에 주력하겠다. 조속한 이전을 위해 국방부 협의에 만전을 기하겠다.”

 

△봉사부문 김정숙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여러 단체에서 봉사에 힘쓰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정진하겠다.”

 

△복지부문 장지숙

“더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은데 부끄럽다. 상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사회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