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의왕시가 앞선 8월 24-27일 4일간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2부 종합우승을 했다. 앞선 9월 29일 의왕시청사에 축하 현수막이 부착돼 있다.
[와이뉴스] 제13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가 1-2일 오산 세교 고인돌 공원에서 열린다. 1일차 프로그램에는 독선성 연가, 조선시대 요술쟁이를 만나는 요상한 순간 '전통마술 유랑단', 유쾌한 형제들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공연 '드로잉 서커스', 전통의식 나례에 담긴 연희의 본실 '나례:희' 등이 준비돼 있다. 2일차 프로그램에는 설장고 소고춤 버나놀이 열두발 등 춤으로 오산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오산 판타지', 시민노래자랑 축하공연 '딱 좋아', 최형석 김나희 등의 '가을의 시작'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독산성마을 스탬프 이벤트, 포토존 체험 등 가을을 수놓을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조선시태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 '1593 LIVE'이 있고, 조선시대 과거제 체험 '독산성 과거시험'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593 공방'에서는 조선시대 공방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독산성 탁본체험, 대장간 촛대 만들기, 도자기 물레체험, 지끈 복조리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가 가득하다. 축제가 열리는 공원 한편 '장미뜨레'에서는 분수대 옆으로 펼쳐진 각약각색의 장미들을 볼 수
[와이뉴스] 2022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및 안성천 일대(작은미술관 부근)에서 열린다. 축제장까지는 아트홀, 안성터미널, 종합운동장, 보개면사무소에서 운행하는 셔틀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안성맞춤랜드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에 위치하는 2012년 개장한 시민공원으로 주변이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약간의 분지형태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공원 내 연못과 조명은 밤의 정취를 더한다. 때문에 축제장 바깥에서 랜드를 바라보면 마치 신비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기분도 들 것이다. 부 축제장소인 인근 안성천 또한 시원한 물가의 바람을 선사할 것이다. 그동안 가족과 친구, 연인 또는 홀로 야외에서의 시간이 필요했다면 안성맞춤랜드가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상쾌한 가을 공기를 맞으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위로, 격려, 사랑의 이야기들을 솔직 담백하게 쏟아내기에 매우 적합한 때와 장소다. 야외 파라솔도 비치돼 있으니 맛있는 음식도 함께 즐기시고. 축제 개막식 진행은 한석준 박애리 씨가 맡았으며 폐막식은 오유경 남상일 씨가 진행 예정돼 있다. 온가족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전통공연으로는 국악단 소리개, 창작 극단 깍두기,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DNA 이후 가장 중요한 발견’이라고 일컬어지는 ‘거울 신경세포(Mirror Neuron)’는 특정 움직임을 수행할 때와 다른 개체의 특정한 움직임을 관찰할 때 모두 활성화되는 신경세포다. 이는 관찰자가 자신의 내부적 상황을 자신이 실제 그 일을 수행하는 것처럼 둘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즉,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것’, 우주가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선물, 공감(共感)이라는 신비한 기능을 미러 뉴런을 통해 얻게 됐다는 것이다. 앞선 8월 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다. 과천시 공무원들은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수재민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이후 직원 내부 통신망을 통해 채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에 기백만 원의 성금을 모았고 이는 고스란히 과천시 수재민들에게 전달됐다. 알려지기로, 8월 11일부터 기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하니 비 피해 이후 거의 ‘즉각적’으로 반응했다고 볼 수 있다. 성금 모금 후 적정한 전달 방식을 찾는 데에 시일이 많이 소요됐다고 한다. 과천시 공무원들이 결의한 ‘지역 내 피해주민에게 전달’을
-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근로(勤勞)’와 ‘노동(勞動)’은 같은 걸까. 결론부터 제시하자면 아니다. 두 단어는 다소 의미가 다르다. 일상생활에서 이 두 낱말의 뜻 차이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예는 드물 것이다. 시각을 법률 쪽으로 돌리면 얘기가 달라진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2022.5. 제397회 제2차) ‘근로에 관한 용어를 노동으로 정비하기 위한 환경노동위원회 소관 21개 법률 일부개정을 위한 법률안’ 검토보고 내용에서, 소병철 국회의원(더민주/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대표발의(의안번호 제2114149호) ‘근로를 노동으로 용어 변경’안을 살펴본다. 해당 안에 따르면,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勤勞)’를 정신노동과 육체노동으로, ‘근로자’를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에 따라 노동 관계 법령에서 ‘근로’와 ‘노동’이 유사한 의미로 혼용되고 있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근로(勤勞)’는 ‘부지런히 일함’을 의미하고 ‘근로자’는 ‘근로에 의한 소득으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노동(勞動)’은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기 위
[와이뉴스] 경기도 안성시 버스정류장이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냉난방, 미세먼지 저감장치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시 교통정책과와 환경과 등에 따르면, 관내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저감장치가 설치된 곳은 총 28곳에 이른다. 또 정류소 내에 냉난방기가 설치된 곳은 13개소로, 특히 인지사거리 정류소의 경우에는 온열의자까지 구비됐다. 대림동상 정류장을 비롯한 일부 정류소의 경우는 천장과 좌우후면뿐만 아니라 앞쪽까지도 유리면이 설치돼 덥고 추운 날에 매우 적합하다. 양쪽의 출입문은 미닫이 형식과 자동센서 방식이 공존한다. 이 중 최상은 한경대학교 승강장으로 여기에는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온열의자, 자동센서식 출입문이 모두 있다고 전한다. 다만 이 곳은 한경대학교가 자체적으로 설립한 것이다. 안성시의 버스정류장 개발은 2023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위에서 언급한 스마트 쉘터(Shelter)*뿐이 아니라, 대기 시민들을 위한 라운지(Lounge)까지도 계획하고 있다. 서인사거리 정류소에 개설할 예정으로, 근방 상가 중 빈 곳을 임대해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이다. 여기는 냉난방, 미세먼지 저감장치와 더불어 간단한 음료까지 구비한다고 한다. 비용은 약 2억 5천만
[와이뉴스] 27일 오후 안양시 청사 앞과 본관 현관에 몇몇 피켓들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일부 사안의 경우 발생 당시 '해결(보상 수령)'이 됐으나, 현 시점과의 차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와이뉴스] 로스쿨 누적 미졸업률이 최대 84%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가 최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미졸업자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시립대학교로 당해 입학정원대비 연 누적 미졸업자 비율은 84%다. 이는 해당 학교 2022년 9월 현재까지 입학인원 550명 중 총 508명이 졸업했고 2009년 1기부터 2022년까지 미졸업자 42명, 이 42명을 한 해 입학정원 50명에 비했을 때 수치다. 다음은 “전남대 80.8%, 전북대 80%, 인하대 80%”라고 전했다.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 측은 “전국 과반의 로스쿨이 총 2년의 휴학 기간만을 제시한다”며 “변시 합격은 고사하고 취업이라도 하려면 석사학위라도 있어야 하는데 변호사시험과 같이 4박 5일 동안 시행되는 졸업시험에 매번 임하는 것은 직장생활을 하는 수료생이라면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고 했다. 로스쿨은 2009년 3월 1기 출범 후 2019년 11기까지의 합격자는 1만 7천761명이며 석사학위 취득자 누적합격률은 85.63%로 전해진다.
[와이뉴스]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 놀이터' 2022 제17회 시흥갯골축제가 23-25일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대표 프로그램 '패밀리 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유모차나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고 배달존도 구비돼 있다. 행사가 열리는 생태공원까지는 자가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워 축제 기간에는 시흥시청, 시청역, 오이도역, 삼미시장 등에서 운행하는 셔틀을 활용해야 한다. 시청에서 행사장까지는 10여분 소요되며 차량은 내외부 모두 깔끔하고 소통도 원만한 편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안전 진행 요원이 배치돼 흐름에는 대체로 막힘이 없었다. 진행 요원들은 원활한 행사 코칭은 물론이고 참여객들의 안전에 힘쓰는 모양새였다. 한편에는 만일을 대비한 구급차 등도 보였다. 이번 축제에서 또하나 눈에 띄는 점은 종이 리플릿(종이인쇄물)이 없다는 점이다. 대신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QR코드가 있다. 축제 생태체험놀이로는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갈대놀이터, 가을꽃놀이터, 갯골드로잉놀이터, 갯골메타버스 등이 있다. 생태예술공연으로는 어쿠스틱 음악제, 소금창고 인형극장, 수영장 예술극장, 나무숲 클래식 공연장, 갯골 DJ박스
[와이뉴스]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세상 가장 향기로운 사유 산책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렸다. 24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열린 '과천 책문화 축제'가 그것이다. 축제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강연 및 공연에 플랜테리어 달인에게 배우는 우리집을 숲으로 만드는 비법, '엄마표 하브루다 대화법' 저자(민혜영)와의 만남, 버블 풍선쇼 야외 공연 등이 있었다. 전시로는 이야기가 있는 원화 갤러리, '내 성격대로 읽는다' MBTI별 추천 도서전, '읽은책, 읽을책' 도서교환전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책이 보내온 행운 '독서 명언 포춘쿠키' 배부, 도서관에서 추억쌓기 '트릭아트 포토존', 숲 속 도서관에서 책읽기 등의 이벤트와 '양말목 업사이클링' 원형 바구니 만들기, '비닐커터로 책갈피 겸 토퍼' 만들기,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 '천연 화장품 만들기', '숲에서 놀자' 숲체험 등이 있었다. 참가 시민들은 각종 프로그램 체험을 하는가 하면 도서관 한편 정원 같은 작은 공원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시원한 가을 바람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독서는 뇌 기능 활성화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완화 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