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내 모든 걸>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월 19일~20일(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이틀간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연극 <내 모든 걸>은 후천적인 장애 발현으로 서서히 청력을 상실하는 천재 지휘자 ‘건우’와 농아인 아버지를 모시며 세상을 씩씩하게 살아가는 수어 통역사 ‘이유’가 만나 장애로 단절된 세상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오던 주인공 건우의 두 귀가 닫히는 과정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도 비장애인이 장애인이 되어가는 동안의 고통, 슬픔, 인정, 적응 등의 과정들을 간접적으로 전달한다. 누군가 세워둔 ‘평범함’과 ‘다름’의 기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인공 건우 역에 연극배우 ‘석현’, 이유 역에 연극배우 ‘한이연’이 출연하며, 그 외 출연진으로는 연극배우 ‘김서율’, ‘황영준’, ‘서태이’, ‘김중’이 출연하여 극의 서사를 함께 이끌어갈 예
[와이뉴스]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가 4월 3일(수)‘2024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스마트전자과 3학년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를 비롯하여 참여 학생 학부모, 광명시청 관계자,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경기중소기업연합회 광명진흥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기업체와 학교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 교육을 도제식으로 받게 해 학생들의 취업률을 증진시키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교육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적인 정부 지원사업이다. 경기항공고등학교는 2023년 10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신규 선정되어 올해부터 도제학교 운영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경기항공고의 도제학교는 서울과 광명에 있는 4개의 우수 중소기업과 3학년 스마트전자과 1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인원과 참여기업 수는 비록 적지만 모두 관련 분야 우수한 기업이며 학생들도 학교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어서 Win-Win을 기대하고 있다. 유형진 교장은 발대식 축사 및 격려사에서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
[와이뉴스] 헌법재판소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창종)는 헌법재판소 소속 재산공개대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2023. 12. 31. 기준)을 헌법재판소공보(제329호)를 통해 공개했다.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대상자는 정무직공무원 및 1급 이상 국가공무원으로 헌법재판소장, 재판관, 사무차장(현 사무처장) 등 총 13명이다. 2024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공개대상자 총 13명 중 재산(가액변동을 제외한 순증감액 기준) 증가 10명, 감소 3명이다. 재산공개대상자의 총재산 평균은 28억 2,864만원이고, 전년도 대비 순재산증가액은 평균 7,829만원으로 급여저축 등이 주요 증가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재판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개대상자 전원의 재산을 공개 후 3개월 이내(6월 말까지)에 심사를 완료해 심사결과 재산누락 등 불성실 신고는 공직자윤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경고 및 징계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1일 광명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20개소에 화재예방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합동 점검은 정순욱 광명부시장을 비롯한 광명시 9명, 광명소방서 7명, 전기안전공사 2명으로 2개 조로 나눠 합동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19~’23) 경기도 화재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건수는 4만 3,316건이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는 371건으로 0.8%를 차지하고 있다. 인명피해의 경우 전체 인명피해 건수는 2,911명(사망 362, 부상 2549)건이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인명피해는 48명(사망26, 부상 22)으로 전체 인명피해 대비 1.6%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화재 사망률(0.8%) 대비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시 사망률(7%)은 약 8.8배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경우 실내 가연물이 다량 적재돼 있고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 구조재로 축조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어르신 및 외국인 등 취약계층 거주로 피난안전성 확보가 어려운 문제점에 따른 결과로 보였다. 이에 중점사항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최소한의 기초 소방시설 우선 설치 권장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확인 ▲화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일 일상 속 안전 경각심을 위해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4월 1-30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심폐소생술, 교통사고, 야생동물, 산악사고, 물놀이 등 10가지 생활안전 사고(불조심 제외)를 주제로, 손 그림 포스터(4절지)를 만들어 참가신청서와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 자체 심의를 거쳐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1점은 안성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출품될 예정이며 본부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031-678-43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영환 서장은 “생활 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의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일 보정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현석 소방장이 2024년 제29회 ‘KBS 119상’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BS 119상 시상식’은 KBS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4년까지 총 29회를 진행하는 동안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재·구조·구급대원 등 소방공무원 총 641명이 수상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KBS 119상 시상식에서 용인소방서 구현석 소방장이 ‘본상’을 수상하고 영웅 배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 소방장은 2012년 소방에 임용된 후 12년 동안 재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열정의 소방관으로 동료들에게 평가받으며 로프를 활용한 구조활동 전문가로 일컫는다. 또 시민을 지켜내는 활동뿐만 아니라 신임 소방관에게 화재진압 및 구조교육을 가르치는 교관으로서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KBS 119상 본상 유공에 이름을 올렸다. 안기승 서장은 “KBS 119상 본상을 수상한 구현석 소방장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6만 6천여 소방관을
[와이뉴스]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국회의원 후보가 인터넷 언론매체 뉴스타파 제작진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정경찰서에 고소했다고 1일 밝혔다. 장 후보 측은 “뉴스타파가 장 후보 관련 인터넷 보도 게재 및 유튜브 동영상을 송출하면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를 비방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또 제작진 이외의 개입 인물에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장 후보는 “공정선거를 방해하는 허위사실 유포 등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앞선 3월 30일 14시 33분경 안성시 계동 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에 매몰된 작업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깊이 1.5m의 배수관로 공사작업 중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매몰되는 상황이 발생됐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흙더미를 제거하고 외상환자평가, 부목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영환 서장은 “이번 사고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고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소통·공감 간담회 시간을 앞선 3월 29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23년 경기도 소방관서 평가에서 장려상 실적과 ’23~‘24년 경기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 실적을 보인 직원들에게 그간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소방행정 가치를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의 결속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광명소방서는 24년 ‘가치 있게 같이 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소통·배려·공감하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해 조직 구성원 간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고 유대감을 형성해 서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런 자리로 우리 조직공동체의 결속이 강화된다면 조직의 품격은 높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시민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직원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기 울이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는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한국화훼농협 화성동탄지점 은행직원 A, B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화훼농협 직원 A씨는 3월 8일 피해자 C씨가 창구에서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하는 위급한 상황”이라면서 직원들을 재촉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하게 여겼다. 그러던 중 피해자 C씨가 동료 직원 B씨에게 현금 800만원 인출을 요청하는 것을 보고 B씨에게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니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에게 사용 용도를 확인해보니 딸이 누군가에게 잡혀있어 빨리 돈을 찾아서 전달해주어야 한다고 답해 바로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피해자 C씨는 이후 한국화훼농협을 다시 방문해 딸로부터 보증을 잘못 서서 붙잡혀 있으니 3,600만원을 보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전화금융사기는 남의 일인 줄만 알았는데 당시에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시간을 끌어준 한국화훼농협 직원들과 신속하게 출동을 해준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변창범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에 대처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앞으로도 금융기관 등과 협력해 예방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