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5일 <경기도 어린이 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을 위한 대극장/소극장 공연과 함께 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놀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어린이 축제>는 오는 5월 4일 ~ 5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아트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극장에서는 5월 5일 (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키즈콘서트 <플라잉 심포니>가 진행되며, 소극장에서는 5월 3일 (금) 부터 경기도극단의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를 공연한다. 대극장과 소극장 공연, 야외무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각종 레크리에이션 및 야외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에는 경기도무용단 및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시설과,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도움관 지하 열린무대에서는 한국도자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도 어린이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앞선 4월 24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정웅 서장과 신규 구성된 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은 봉사활동 유공 회원의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위촉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정웅 서장은 “매일 아침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변함없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와이뉴스] ▣ 인사 2024.04.25. 발표 5급 승진자 - 행정 홍보담당관 행정6급 김소영 안전정책과 행정6급 백경희 자치행정과 행정6급 홍석진 5급 승진자 - 전산 정보통신과 전산6급 김홍영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빛그린산학융합캠퍼스에서 앞선 22일부터 이틀간 한국자동차공학회 영호남 합동 학술대회가 열렸다. 광주호남지회(지회장 이천환 전남대 교수)와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임옥택 울산대 교수)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 분야 석학들의 연구 발표와 포스터 발표에 이어 학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유료 등록 회원 100명여 명이 참가하는 등 자동차공학에의 학술적인 관심과 실무 기술 측면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천환 광주호남지회장은 “자동차공학 학술대회에서 영호남 교류의 장이 다시 마련돼 기쁘다”며 “지속적 협력관계를 통해 두 지역이 한국 자동차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신해진 교수가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대 신해진 교수(국어국문학과)는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통해 현대적 의미의 선비정신을 모범적으로 계승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5월 4일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서 진행된다. ‘선비 대상’은 경북 영주시가 선비정신을 선양하는 학술연구 또는 선비 사상을 구현하고 선비정신 실천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신해진 교수는 한학 연구와 문화유산 보존을 통해 선비정신을 실천적으로 계승하며 17세기 민족수난기 문헌 번역을 통해 학문적 책임을 다해 왔다. 100여 권의 학술 저‧역서를 발간해 문화사, 지역사, 일상사 연구의 토대를 제공하며 과거와 현재의 소통 증진과 인문학의 가치 확산에 기여해 왔다. 대학과 학술단체 발전을 위해 20여 개 학회 주요 직책을 맡아 봉사하며 후학양성에 힘써온 신 교수는 오는 8월 정년 퇴임 후에도 ‘연구석좌교수’로 학문적 여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상의 역대 수상자는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 (사)남명학연구원,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겸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사)율곡연구원, (사)박약회
[와이뉴스] 의식을 잃은 SUV차량 운전자의 차량을 화성소방서 소방펌프차로 가로막아 대형사고를 막아냈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앞선 23일 오전 10시 02분에 화성시 한 도로 위에서 구조대상자 SUV차량의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도로 중간에 정차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차량은 신고 시 움직이지 않고 정차된 상태였다고 하나 이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어 현장에 먼저 도착한 경찰공무원의 지시에도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출동한 해당 지역 펌프 운전자 소방공무원이 소방펌프차로 앞을 막아 강제로 세워 멈추게 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소방공무원의 빠른 판단력과 대응으로 인명피해와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당시 SUV차량 운전자는 차에서 잠이 든 상태였으며 확인 결과 운전자는 지병 등으로 의식을 잃은 게 아닌 음주운전을 하다 잠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관은 운전자를 경찰에게 현장 인계 후 소방펌프차는 경미한 상처 외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인원장비 이상없이 귀소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신속하고 망설임 없는 현장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우리 소방공무원은 언제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이 앞선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연간 1천억 원이 넘는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의 경영 및 인사 문제를 지적하고 감독자인 신상진 시장의 리더십 부재을 비판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준배 의원에 따르면, 이 의원은 도개공 경영 문제 관련 “총사업비 6조 2천억 원의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현재 수사 중이다”라며 “투명성과 공정성이 사라진 이 사업은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의 부정행위를 바로 잡아야 하며 수사가 끝날 때까지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도개공 인사 문제 관련 “박민우 도개공 사장이 지난 4월 인사를 단행해 ‘대장동 개발 비리의혹 사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직원 두 명을 핵심부서 실장 등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며 “현재 도개공 내부에서는 ‘대장동팀이 돌아왔다’며 반발이 거센 상황이고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신상진 시장께 투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
[와이뉴스]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영수)는 보이스피싱 7천만원 피해를 예방한 시민 A씨(20대 여 취업준비생)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앞선 3월 14일 오후 5시경 성남시 수정동 소재 카페에 방문한 시민 A씨는 건너편 테이블에 앉아있던 피해자 B씨(20대 여성)의 “불법웹툰 본적 없다고요”라는 통화 소리를 우연히 듣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즉시 카페 밖으로 나와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B씨가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만나기 위해 소지하고 있던 현금 7천만원(1만원권 100매 70묶음)과 당시 통화내용과 상황을 청취해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확인해 피해를 막았다.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피해자 B씨에게 경찰, 검사, 은행 보안팀을 사칭해 번갈아 가며 전화를 걸었다. 경찰을 사칭한 첫 번째 조직원이 피해자에게 “사기꾼이 피해자의 휴면계좌를 대포통장으로 사용했다”며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했다. 이어 검사를 사칭한 두 번째 조직원이 “피해자 본인이 대포통장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면 도와주겠다”는 전화를 걸어와 피해자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믿지 않았다. 검사를 사칭한 조직원이 “그런 식으로 나오면 도와줄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로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본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향토역사와 연계한 심신 안정프로그램인 ‘전통 愛(애) 학교’를 앞선 19일 운영했다. ‘전통 愛 학교’는 광명문화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향토문화를 보전하고 전승하기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여 인원은 광명문화원 조원덕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 전통놀이 지도사 4명, 광명소방서 직원 40명이 참여해 전래놀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심신 안정 자리를 마련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광명소방서는 올해 ‘가치 있게 같이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서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현장활동 유공 소방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2층 소회의실에서 앞선 19일 수여했다. 표창장 대상자는 안성 119구조대 소방위 여용원, 소방교 백승연, 김현철, 박민수 소방사 김태근, 홍민기 대원이다. 앞선 3월 13일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 소재 정화장치 제작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내부에 있는 위험물로 인해 폭발 우려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안성 119구조대 대원들은 농연이 가득한 공장 내부로 진입해 신속하게 위험물 탱크의 벨브를 잠그고 화점 지점을 찾아 화재를 진압했다.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성공적인 소방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원들에게 도지사, 서장 표창을 받았다. 배영환 서장은 “이번 화재는 규모가 크고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