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는 16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수원축산농협 동탄테크노밸리지점 은행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원축산농협 직원 A씨는 3월 19일 피의자 B씨가 창구에서 실물 통장도 없이 900만 원 현금인출을 신청하는 모습을 보고 이전 거래내역을 확인해보던 중 최근 피의자 계좌로 2천만 원이 입금되고 이를 현금인출기를 통해서 1백만 원씩 출금을 한 내역을 보고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변창범 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 A씨의 빠른 대처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16일부터 25일까지 제27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3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31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자치법규 15건도 포함된다. 군포시 공공시설의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위생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의에 3일, 제2회 추경안 심의에 4일을 배정하는 의사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길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시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개선하고,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의원 발의 조례들이 상정․심의된다”며 “시의원들이 시가 제출한 안건도 시민 삶을 향상하고, 공공성 확립을 확대하는 관점에서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273회 임시회 영상은 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이나 공식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장(서장 박정웅)은 앞선 12일 오전 오산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임원진과 회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웅 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사, 위촉장 수여 순으로 학부모폴리스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산경찰서 학부모 폴리스’는 초·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학교 주변 및 교내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합동 캠페인과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학부모폴리스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교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부모 폴리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오산경찰서 학부모폴리스는 올해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교주변 안전을 위해 오산경찰서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와이뉴스] 11일 출근길, 향남읍 화성소방서앞 사거리에서 진보당 한미경 화성시의원 보궐선거 후보자가 낙선인사를 했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공영애 전 시의원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에는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또 모두 여성이었다. 56.3%의 득표를 기록한 최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고 한미경 후보는 2.98%로 3위다. 한미경 후보는 "갑작스런 보궐선거에, 거대양당의 대립과 갈등이 오히려 지난 대선보다도 더 최고조였던 상황에서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면서 "그 속에서 진보당과 한미경에게 소중한 진심을 전달해주신 1,720명의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났고, 우리 시민들이 바라는 지역정치도 더욱 깊이 배웠다. 더 많이 고민하고 성찰하고 성장하겠다"며 "확실한 것은 이번 선거의 결과로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이었다.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거듭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어느덧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도 다시 출마하여 반드시 당선되겠다는 결심도 전했다. 한 후보는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와이뉴스] 군포시의회가 8천756억여 원(세출) 규모의 군포시 결산서 및 증빙자료 등에 대한 검사를 11일 시작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2023회계년도 군포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을 점검하게 된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11일 오전에는 세무․회계 분야 민간 전문가 4명과 시의원 2명(신경원․이우천 의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지 않고 이월된 부분은 없는지, 각종 사업에서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아주 중요한 절차”라며 “시의회는 매년 예산 편성․집행 부분의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지난해 결산검사 이후 미수납 세금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 예산집행 이월 처리의 최소화, 예비비 과다 편성 개선 등을 시에 권고한 바 있다.
[와이뉴스] ■ 2024.04.15.
[와이뉴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 LEET)을 2024년 7월 21일(일)에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4년 5월 27일(월), 09:00~ 2024년 6월 5일(수), 18:00이다. 원서접수는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https://leet.uwayapply.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수험생은 원서를 접수할 때 9개 지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문제 및 정답은 시험 종료 후 24시간 이내에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최종정답을 확정·발표한다. 성적은 2024년 8월 20일(화)에 발표되며, 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이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해 개별 학교에 제출한 법학적성시험 성적이 협의회가 해당 학교에 제공하는 실제 성적과 상이한 경우,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여 "심각한 부정행위"에 따른 조치를 취한다. 법학적성시험의 결과는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필수자료로 당해 학년도에 한하여 활용되며, 성적의 반영방법 및 비율 등은 개별 법학전문 대학원에서 결정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박재희)과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아름학교(교장 신영숙)는 앞선 2일 아름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경대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진로 및 직업교육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진로직업교육협의체 구성의 일환으로 한경국립대학교의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 영역을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경기 남부 5개 지역(수원, 화성, 오산, 안성, 평택)의 특수학교(급) 고등학생들에게 도서관을 현장실습처로 개방하고 각종 현장실습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장애학생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 업무를 체험하여 자립 및 직업 재활능력이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재희 관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한국복지대와 통합 후 장애학생 고등 교육 확대와 학문 특성화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 도서관이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 확대에 앞장설 것이고 나아가 학생들이 미래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남부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공모주 주식리딩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를 유도하여 피해자 85명으로부터 총 186억 원을 편취한 투자사기 조직 국내총책 A씨등 11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 및 해외로 도주한 관리책 3명을 인터폴 적색수배 했다. 이들은 ’23. 8-10월까지 SNS 등에 유명 투자전문가를 사칭해 무료주식강의를 해준다는 광고를 올리고, 이에 응한 피해자들을 단체 채팅방 등 메신저로 유인하여 투자전문 교수를 자칭하며 공모주 주식리딩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를 유도후, 11개의 대포통장으로 투자금 약 186억원을 이체받았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투자관련 책자를 무료로 보내주고 가짜 해외 유명증권회사 주식어플을 이용해 실제 많은 수익금이 창출되는 것처럼 보여주며 사칭한 교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나오게끔 교수 관련 허위 인터넷 기사 웹페이지를 만드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계좌추적을 통해 이체된 투자금들이 인출돼 백화점 상품권으로 세탁된 정황을 포착하고 점조직으로 이뤄진 인출책, 세탁책, 국내총책 특정 및 순차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국내총책 A씨와 B씨
[와이뉴스] 재단법인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3일 오후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경기아트센터 김원명 사무처장,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최미경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어린이 기획공연 관람 기회 확장에 대한 상호 협력 ▲용인시 어린이 관련 행사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교류 등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올해 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 등을 운영하며 도 내 어린이 및 가족 관객을 위한 콘텐츠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협업하여 ‘어린이는 행복이다’ 라는 주제로 어린이 맞춤 실내악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용인시 내 어린이집 360여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영유아 보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어린이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도 내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 및 문화 체험 확장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서춘기 사장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