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는 9월 25일 평택상공인협의회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이재명정부의 세정방향과 평택상공인들을 위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의 이해’를 주제로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상공인협의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로서 기업인협의회(대기업군 중심), 경영인협의회(대기업군·지역경영자), 여성기업인협의회(여성 CEO), 관리자협의회(중간관리자)와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상공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평택세무서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의 이해’와 ‘부당행위계산부인의 이해 및 자본거래의 이해’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내용으로 강연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세금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소통했다.
평택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주)에스티환경 대표이사)은 “오늘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경영자 및 임원들에게 “기업 운영 중 억울한 세금이 부과되기 전에, 또는 궁금하고 불편한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평택세무서 문을 두드리시기를 진심으로 권장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납세자의 고충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세심히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며 안심하고 경영에 임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하며 평택세무서가 지역 사회에서 신뢰받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세무관서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