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총경 강은미)가 9월 18일 정현초등학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활동은 화성동탄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정현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 등·하굣길 안전점검 ▲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홍보물 배포 ▲ 교내 안전 순찰 활동 ▲ 유관기관 단체장 및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활동 현장에 함께한 정현초 학부모폴리스 박선하 단장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로 부모들의 불안이 크다” 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지켜주는 모습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는 단순한 학업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터전” 이라며 경찰 · 지자체와 협력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오늘 활동은 지역 사회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 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 단체와 협업을 강화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