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충남대학교 정성훈 교수 연구팀과 함께 애매미충 2신종을 광릉숲에서 발견해 학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애매미충류는 노린재목에 속하는 곤충류로, 국내에는 123종(2021년 '한국곤충명집' 기준)이 알려져 있다. 몸길이는 대개 3〜5mm 정도로 매우 작으며, 멸구류와 생김새가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국내의 몇 안 되는 원시림인 광릉숲에는 지금까지 총 3,966종의 곤충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 보고된 전체 곤충 종 수(약 2만 여종)의 약 19%에 달하는 수치로, 국내 단일 지역으로는 매우 높은 생물다양성을 보여준다. 또한 광릉숲은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의 유일한 서식지이기도 하다. 이번에 보고된 애매미충 신종은 모두 광릉숲에서 발견됐으며, 연구진은 이들의 이름을 ‘광릉밑굽은애매미충(Edwardsiana curvata)’과 ‘광릉밝은애매미충(Edwardsiana directa)’으로 명명했다. 두 종 모두 밝은 노란빛을 띠며, 몸크기는 약 3㎜에 불과한 작은 곤충이다. 본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Zootaxa(2025년 5722권, 583-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시설,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체 등 3만 6천여 곳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대학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9천여 곳과 학교·학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체 2만 7천여 곳이다. 식약처는 급식시설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식품, 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아울러, 급식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고 생채소류 세척·소독 요령 등 식재료 관리 방법과 조리 시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정서저해식품 판매 ▲무표시 소분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 기호식품 점검은 학교 주변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인점포의 위생점검과 학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등 설명회’를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전·위생기준을 상세히 안내하여 영업자의 이해를 돕고 현장에 원활히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내용은 1월 2일 개정·공포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음식점 동반 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범위(개, 고양이) ▲식품취급시설(조리장 등) 칸막이 설치 등 영업장 시설기준 ▲출입구 표시, 반려동물 이동금지, 이물질 혼입 방지, 예방접종 미실시 동물 출입 제한 등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해당 여부를 지자체에 신고하는 등 세부적인 행정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주요 질의응답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일자·지역을 선택하여 설명회 전날까지 사전 신청 QR(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질의사항도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낙엽송 조림지의 유전적 다양성을 평가하기 위해, 1930년대 조성된 경상북도 김천 지역을 포함한 전국 10개 주요 조림지를 대상으로 DNA 분석을 실시했다. 낙엽송은 1904년에 일본에서 도입된 이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조림되는 수종으로, 2024년 기준 신규 조림 면적의 36.5%(3,874ha)를 차지하는 핵심 수종이다. 유전다양성은 생물종이 기후변화 등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건강하게 생존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며, 생물다양성협약에서도 강조하는 지속가능성의 핵심 지표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낙엽송 조림지의 유전다양성 지수는 평균 0.706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955년 조성된 강릉 지역 조림지는 0.778로 가장 높은 수치로 분석됐다. 일본에서 발표된 낙엽송 자생지 및 중국에서 발표된 낙엽송 조림지의 유전다양성 연구 결과와 비교한 결과, 국내 조림지는 중국 조림지(0.553)보다 높았으며, 원산지인 일본 자생지(0.746)와도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유전적 특성에 따라 분석 대상 조림지가 크게 2개의
[와이뉴스] 경기도물향기수목원이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수목원에서 서식하는 야생조류를 조사한 결과 27과 50종 1,770개체의 야생조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물향기수목원은 지난 10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년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에 참여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속 수목원에서의 계절별 야생조류의 다양성’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물향기수목원에는 춘계 이동 및 번식기인 4월에는 밀화부리와 되새, 개똥지빠귀 등 총 17과 26종 269개체가, 추계 이동 및 월동기인 10월에는 직박구리와 붉은머리오목눈이, 밀화부리 등 총 15과 27종 282개체, 11월에는 밀화부리와 붉은머리오목눈이, 물까치 등 총 17과 29종 288개체의 다양한 야생조류가 확인됐다. 이와 함께 하절기인 8월에는 붉은머리오목눈이와 흰뺨검둥오리, 쇠박새 등 총 10과 12종 51개체가 확인되어 상대적으로 야생조류의 다양성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중인 새매와 소쩍새, 황조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말똥가리 그리고 경기도보호 야생생물로 지정해 보호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제3기(2026년 3월~2029년 2월) 재활의료기관 71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급성기-회복기-유지기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이어지는 재활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제1기(’20년 3월~’23년 2월) 45개소, 제2기(’23년 3월~’26년 2월) 53개 기관을 지정ㆍ운영하였다. 이번 제3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에는 총 97개 기관이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시설, 인력 및 장비 등 필수 지정기준의 충족 여부를 평가하고, 재활의료기관 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71개소를 제3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최종 지정했다 특히 신규 신청기관 중 일부는 지역 재활수요와 지역균형을 고려하여 위원회 의결로 회복기 재활환자 구성비율 기준을 일부 완화하여 조건부 지정하였다. 제3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및 퇴원 후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연계‧치료를 지원하기 위하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26.2월) 등 절차를 거쳐 3월부터 ‘맞춤형 재활 수가’ 등 시범 수가를 적용한다. &
[와이뉴스] 산림청은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2026년 청소년 도시숲 시민과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세종·대전·충남·충북 등 4개 지역 도시숲을 직접 조사·관찰·기록하는 시민과학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도시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주요 활동은 ▲도시숲 생태 조사,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식물, 곤충, 조류), ▲자료 수집 및 분석, ▲조사 결과 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과학적 조사 방법을 익히고,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시민과학자 양성 교육 무료 제공(중등 과정 15만 원, 고등 과정 17만 5천 원 상당), ▲국립세종수목원 2026년 연간 회원권,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 지역은 도시숲지원센터인 국립세종수목원이 직접 운영하며, 대전·충남·충북 지역은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운영 및 공모
[와이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월 20일 용산 CGV에서 1형당뇨병 환우들과 함께 영화 ‘슈가’를 관람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우와 가족, 학회 전문가와 보건복지부 직원이 영화 ‘슈가’를 함께 보고, 영화에 대한 관람 소감과 그 주제와 관련한 정책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최하고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했다. 영화 '슈가'는 1형당뇨병을 진단받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엄마 역을 맡은 배우 최지우(미라 역)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사회적 인식과 제도에 맞서 싸우는 강인한 모성애를 보여 준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에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췌장장애’를 장애의 한 종류로 인정했으며, 이 개정안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경 장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직원,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소속 환우와 가족, 대한당뇨병학회 소속 의료인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환우와 가족들은 ‘췌장장애’를 신설하
[와이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경기 화성시 소재 A병원으로부터 방사성폐기물 일부가 분실됐다는 보고를 받고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A병원은 지난해 9월 치료용 선형가속기의 사용을 중단하고 폐기하기 위하여 선형가속기를 분해한 뒤 자체처분을 위하여 보관 중이었으나, 방사성폐기물에 해당하는 일부가 분실됐음을 인지하고 이날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보고했다. A병원에 따르면, 분실된 방사성폐기물의 표면선량률(1cm 떨어진 지점에서 측정)은 시간당 0.2~0.9 μSv(마이크로시버트)다. 이러한 방사선량률은 통상적으로 방사성폐기물로부터 1m 떨어진 지점에서 측정했을 때 자연방사선 수준에 해당한다. 원안위는 A병원에 즉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하여 사건 조사를 시작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상세 경위와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산림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목재문화 정착 및 진흥 수준을 평가한 ‘2025년 목재문화지수’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 지수는 지역별 목재이용기반구축, 활성화, 목재문화 인지도 세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산림자원의 생산·정책 여건을 평가하는 기반구축 지표에서는 인천과 강원·경북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활성화 지표는 광주와 인천이 공공·민간 목조건축 성과에서, 강원과 경남은 전반적인 활성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목재 관련 국민인식 및 체험도를 나타내는 목재문화인지도 지표의 지역 간 편차는 크지 않았으나 도 지역과 고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시 단위는 광주광역시, 도 단위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 광주는 공공 목조건축 비율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강원은 풍부한 산림자원과 전년도 하락했던 공공·민간 목조건축이 반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은 우수 기관에 산림청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공모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목재문화지수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 평균 2025년 목재문화지수는 63.1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0.
[와이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상황, 역학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1월 16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이후 2월 19일 경기 화성·평택, 강원 철원까지 총 18건*이 발생했다. 중수본은 ASF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 살처분 및 소독, 방역지역 및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검사 등 방역 조치 중이다. 또한 최근 발생 양상과 원인을 분석하여 인위적 전파 요인을 차단하는 등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양돈농장 일제검사, 도축장 출하돼지 검사 및 환경검사, 불법 축산물 유통․거래 단속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ASF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하여 농장 반입물품, 농장 종사자 및 불법축산물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두고 역학조사 실시하고 있다. 올해 ASF 발생농장에서 예전과 달리 어린 돼지(자돈)에서 폐사 신고가 증가됨에 따라 어린 돼지에 급여된 돼지 혈장단백질 함유 사료, 사료제조(공급)업체, 사료원료 제조업체 등을
[와이뉴스] 경기도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일부 사료에서 ASF 바이러스 검출이 의심된다며 20일 이에 대한 긴급 사용중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도는 오염사료에 대한 긴급 일제 점검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ASF 발생 농가에서 사용한 어린돼지 면역증강용 혈장단백질 사료첨가제(혈장단백사료)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도는 이 바이러스 유전자가 감염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아 전문 방역검사소에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도는 해당 사료와 수입축산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먼저 도내 혈장단백질을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12개 제조사와 해당 사료를 사용하는 1천여 개 돼지농장에 제품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사용 중지와 회수를 요청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외국식료품점에서 유통되는 수입축산물에 대해서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긴급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외국인들이 몰래 가방에 넣어가지고 들어오는 축산물이나, 가공식품 등을 통해서도 ASF바이러스 유입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검역본부와
[와이뉴스] 김포시는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기술 및 행정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SOS 상담반'을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반 운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기간은 2026년 2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5주간으로, 2026년도 중점관리로 지정된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기동상담반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배출시설의 적정 운영 및 개선 방안 기술자문 ▲환경 인·허가 및 지도·점검 관련 행정 상담 ▲개정 법령 안내 및 환경 관련 지원사업 소개 ▲사업장별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이다. 특히, 사업장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담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제도 개선 사항으로 검토하여 관계 부서와 협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SOS 상담반 운영을 통해 행정 지도·점검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사업장의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