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광명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1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MOU)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기관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광명시 노인지회, 슈퍼마켓협동조합 등 9개소 기관이 자리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광명시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살예방사업으로 광명시민의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에 ▲고위험군 발굴 개입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개 분야에서의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광명소방서는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지역 안전관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시민들의 일상의 안심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