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했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했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
[와이뉴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5일 대청소를 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 법인 직원, 수원시 공직자 등 200여 명은 도매시장 보·차도, 녹지공간, 흡연 부스 등 곳곳을 청소했다. 수원시농산물도매시장은 매달 넷째 주 목요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도매시장 환경 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4월부터 매달 넷째 주 목요일에는 대청소를 한다”라며 “시민 누구나 쾌적한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관계성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피해 회복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수원중부경찰서 비전홀에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 ‘화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 송성덕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목’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한 관계성 범죄 가·피해자에게 목공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목공 체험은 5월에서 10월까지 수원시 목공체험장에서 월 2회, 숲 해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목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의 평안을 얻길 바란다”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지원 프로그램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지난 23일 산본로데오공영주차장에서 군포시장애인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기반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적용 ▲마네킹 활용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되는 참여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 시설 이용고객의 안전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위해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6월 준공 후 군포도시공사에서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올해 1대 추가 설치하여 총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와이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열린 ‘제18회 수원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시민의 삶을 지탱해 주고 있다”며 “여러분의 사명감에 걸맞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더 힘내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재준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단체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이영설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200여 명,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설 회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이 시민의 복지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일하는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화성행궁상인회, 연무상인회, 호매실역중심상가상인회, 영통역아이파크상인회 등 4곳을 ‘새빛(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새빛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의 새로운 이름이다. 새빛톡톡에서 새로운 이름을 공모해 선정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상업 구역은 25개, 비상업 구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으면 지정할 수 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자격이 부여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수원페이 가맹 기준이 완화된다.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때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에 지정된 새빛상점가는 5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리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선포식에서 지정서를 받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최초의 새빛상점가(골목형상점가)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와이뉴스] 수원시가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 온라인에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해 ‘민원폭탄’을 유도하는, 이른바 ‘좌표찍기’와 스토킹형 민원 등 각종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원을 응대하는 젊은 공무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들었다. 한 공무원이 “좌표찍기로 수많은 사람이 민원을 제기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며 “시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면 악성민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직원의 의견을 수용해 직원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
[와이뉴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신안코아 청년몰에서 ‘반딧불이 우리동네 이동상담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거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록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상담소가 진행된 청년몰 주변에는 상록초·본오초·본원초·상록중·디자인문화고 등 많은 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날 이동상담소에서는 ▲청소년과 부모가 느끼는 심리적 갈등 해소를 위한 맞춤형 심리상담 ▲간단한 심리검사 ▲마음약국 키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인 안산사랑, 늘푸른상록수봉사단이 참여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과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매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록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부모님들의 센터 접근성에 대한 아쉬움을 이동상담소를 통해 보완될 수
[와이뉴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내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관내 30개 학교장(초등학교 15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7명)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와 센터 간 서비스 연계 방법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센터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솔리언또래상담 ▲청소년 집단상담(인성계발) ▲찾아가는 학교상주상담 ▲학교연계사업(아침 밥먹기 캠페인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학업중단숙려제,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등) 등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와의 촘촘한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적절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전달체계는 지속해서 확장·발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사례(고독사, 고립은둔가구 등)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5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및 통합 사례관리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분야에서 저명한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가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로 ▲사례관리를 통한 마을 공동체의 필요성 ▲사례관리를 잘하려면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높여 우리 시 공공복지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시정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제15회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을 수상할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통해 지난 3월 후보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이후 총 6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부문에서 수상자 5인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국인노동자 니말(스리랑카), 결혼이민자 친다봉(라오스), 다문화사회통합공로자 국중길(대한민국), 문화 부문 텐 타마라(러시아), 지역경제 카드카간 샴(대한민국, 네팔 귀화자)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2024년도 세계인의 날인 다음 달 18일 진행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그러면서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많은 외국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정주
[와이뉴스] 안산시가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출범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이 주택정책 분야와 관련한 교육아카데미를 열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이 인구감소와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주택 분야 대응책 마련을 위한 교육아카데미를 지난 23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안산시 도시기본계획(2040) ▲안산시 재건축 추진 현황 및 노획계획도시 정비사업 ▲장상·신길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안산시 주택정책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주택시장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 추진단의 인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2차 교육에서는 ‘한국도시의 미래와 안산’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고 광역철도 교통망과 산업권에 따라 대서울권, 중부권, 동남권으로 재편되고 있는 인구이동 추세와 안산시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문가 강의 내용과 접목해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변화에 대비한 안산시 주택정책 방향 및 인구 유입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 커뮤니티 공간(상록구 석호공원로4길 76-8)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고동락’(同苦同樂) 사업은 상록구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진학 후 학교 부적응 및 또래 관계로 겪는 이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적응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학습 역량 증진(After School) ▲사회‧문화 역량 강화(Play Ground) ▲성장 역량 강화(Grow up) ▲관계 역량 향상(도란도란) 등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는 지난 2월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운영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은 사업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고동락 사업 및 구성원 소개에 이어 공개수업 등이 진행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상록구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공교육 이탈 방지 및 안정적인 한국 정착 지원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