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두뇌한국(BK)21 사업, 5단계 도약을 위한 토론의 장 열려

- 5단계 사업 기본방향 제안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와이뉴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4월 29일 10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두뇌한국(BK)21 사업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두뇌한국(BK)21 사업은 석·박사급 인재 양성 및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목표로 1999년부터 추진되어 온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이다. 현재 4단계 사업(7년, ’20.9.~’27.8.)이 운영 중이며, 매년 약 2만 명의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정책연구진이 2027년 9월부터 추진될 5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안하고, 대학 및 학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 전략 발표(성균관대 이지형 교수)와 ▲5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기본 방향 제안(서울대 유재준 교수)이 진행된다. 이후 ▲참석자 질의응답(정책연구진)을 통해 사업 기본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간 두뇌한국(BK)21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성균관대 이지형 교수가 기조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우리 대학이 어떤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이에 대비한 두뇌한국(BK)21 사업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이어 5단계 사업 기획 정책연구 책임자인 서울대 유재준 교수가 연구를 통해 도출한 「5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기본 방향」을 제안한다. 교육연구단 지원에서는 현 석·박사 중심의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한 전 주기 성장경로 구축과 사회환경 변화에 대비한 다층적 융합인재 양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대학원 혁신 지원에서는 유형 세분화를 통한 체계적 성과관리, 인공지능(AI) 내재화를 통한 대학원 교육·연구 체질 개선, 예산 집행 자율성 확대 등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서울대 임종우 교수가 1~4단계 사업의 발전 과정과 사업 단계별 성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한다. 이어 4단계에서 최초로 도입된 대학원 혁신 지원 사업의 성과를 부산대 이재우 교수와 연세대 김현철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다음으로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의 교육연구단(팀)의 단장이 각 대학(중앙대, 전남대, 아주대, 충남대)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제시된 현장 의견과 대학·학계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말까지 5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기본계획 시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두뇌한국(BK)21 사업을 통해 학문 분야 간 균형 있는 발전과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실패도 축적된 경험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도전적 연구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심포지엄 이후에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5단계 사업 개편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