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봄철 앞두고 산불 대응체계 점검

관계기관 회의·주민대피 훈련 실시… 취약시설 대피체계 집중 점검

 

[와이뉴스] 양주시가 지난 2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와 훈련은 양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양주시 산림과·시민안전과·사회복지과·보건행정과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양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업체계를 재확인했다. 시는 ▲산불 예방활동 강화 ▲초동 진화 대응태세 확립 ▲불법 소각 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방안과 산불 취약 특수보호시설 주민 대피체계 구축 방안, 기관별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대피 훈련은 토의형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 우려 상황을 가정해 ▲대피명령 전파체계 ▲교통 통제 및 이동 동선 확보 ▲대피소 운영 방안 ▲산불 취약 특수보호시설 지원체계 등 대응 절차와 기관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회의와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양주시 부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