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2025년 노인의 날 '중앙가든'과 함께하는 무료 특식 나눔 행사 진행

 

[와이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날을 맞아 안성 중앙가든의 후원으로 '2025년 노인의 날 ‘중앙가든’과 함께하는 무료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본관 및 공도 분관 경로식당에서 총 950명의 어르신들께 돈갈비찜, 송편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점심을 제공하고, 식사 후에는 닭꼬치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정성숙 중앙가든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응원을 전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마련한 따뜻한 식사가 어르신들께 온정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윤종군 국회의원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중앙가든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함께 모여 맛있는 식사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이00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면 입맛도 없고 대충 한 끼 때우기 일쑤인데, 오늘 이렇게 맛있는 특식을 차려주니 정말 고맙고 명절을 앞두고 이런 행사가 있어 큰 힘이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풍성한 식사를 대접해주신 중앙가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께 더욱 풍요로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