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까지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주)대우에어비스는 전문 제조사인 (주)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과 완성 제품을 바탕으로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판매 전문 법인으로 출범했다. 대우컴프레셔가 47년간 축적한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과 초소형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네오아미코(NeoAmico)’ 및 ‘드레스케어’와 같은 고성능 완성품을 개발하고, 대우에어비스는 이 제품을 시장에 유통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공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 법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주)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판매 법인을 넘어,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제품의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대응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 중이다. 네오아미코: 공기청정기 그 이상의 솔루션, 아토피 3종 인증으로 안전성 및 효과 입증 대우에어비스가 전개하는 대표 제품 ‘네오아미코(NeoAmico)’는 공기 청정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는 토탈 에어 솔루션
[와이뉴스]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은 비산3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충청도 지역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다행히 불정면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아 주요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었고 예정대로 직거래 장터가 진행됐다. 이날 장터에는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위원들과 면장 및 직원 등 12명과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과 비산3동장 등이 참석했다. 집중호우로 밥상 물가가 많이 오른 중에 이날 불정면의 저렴하고 신선한 옥수수, 감자, 표고버섯 등은 안양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산3동의 주민자위원회와 여러 사회단체도 장터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해 자매도시 간 협력과 연대를 실천했다.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제 수확한 싱싱한 농특산물을 안양시민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오늘 행사가 불정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윤완영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이번 장터는 단순한 직거래를 넘어 시민과 단체 모두가 함께 만든 상생의 장이었다”며 “이러한 교류가 지속
[와이뉴스] '군자보구 십년불만(君子報仇 十年不晩)'은 군자의 복수는 십 년이 걸려도 늦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마천 <사기>에 나오는 '범저채택열전'에 등장하는 말이다. 이는 군자가 원수를 갚는 데에는 10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돼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때를 기다려 복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성급하게 해서는 외려 일을 그르친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관련하여, '유구불보비군자(有仇不報非君子)'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원한이 있는데 갚지 않는 것은 군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 외 중국 속담에는 '복수를 하려면 자신의 한쪽 다리를 내어 놓아야 한다'는 말도 있다고 전한다. 복수의 위험성을 전하는 일본 속담으로 '복수를 하려면 두 개의 무덤을 파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하나는 상대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것이라는 뜻이다. 한 법조인은 '지혜롭게' 복수하는 방법을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상대는 내려가고 나는 올라가는 방법"을 쓰는 것이다. 즉, 자신에게 상처준 이를 완전히 잊고 본인의 삶에 열중함으로써 자신은 사회적으로 올라가고 상대는 지체되거나 내려가는 방법을 택한다는 것이다. 관용에 관한 명언으로는 "진정한 관대함은 복수
[와이뉴스] A씨는 40대 후반의 직장인 여성이다. 2025년 6월 초 우연히 듣게 된 A씨의 사연을 본인의 수락을 구한 후 인터뷰 글로 재구성해 게재한다. 다만 익명성 보호를 위해 A씨로 지칭한다. A씨의 아버지는 20대 후반쯤 당시 20대 중반의 어머니와 연애 결혼을 했고 자녀들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결혼 몇 년 후 A씨의 어머니가 갑자기 몸이 불편해졌고 신체적 장애를 갖게 됐다. 그 후로 A씨의 아버지는 폭력이 더욱 심해졌다. 아버지의 어머니를 향한 폭력은 결혼 직후 시작됐다고 한다. 그 당시 이혼은 여성에게 큰 흠이었기에 A씨의 어머니는 쉽사리 이혼을 결정할 수 없었다. 몸이 불편해진 후 아버지의 폭행은 매우 심해졌고 아이를 이미 몇이나 낳은 A씨의 어머니는 ‘견디거나 잠시 아이들과 도망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는 밥을 먹다가도, 저녁에 술을 마시고 귀가하고서도 A씨와 형제들을 비롯해 어머니에게 아무 이유 없는 폭력을 행사했다. A씨는 고등학교 진학을 ‘명분’으로 열여섯 살 나이에 집을 떠났다. 그래도 편하지는 않았다. 집에 남은 어머니와 동생이 여전히 아버지에게 ‘고통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매주
[와이뉴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제정한 ‘제1회 자랑스런 京畿人대상’ 시상식 및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이 7월 23일 오후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상은 경기지역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정치, 경제, 행정, 문화체육, 사회봉사, 교육, 공직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의정부문에서는 안철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 서현옥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오세풍 교육행정위원회, 김영희 교육기획위원회, 김진명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등이 광역의원부문 6명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초의원 수상자로 김윤선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수연 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은철 구리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이주훈 광주시의원, 손형배 파주시의원, 조세일 의정부시의원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정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제부문에는 임갑순 ㈜이파람 대표(용인)와 이창성 ㈜벨로벨라 대표(안양)가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
[와이뉴스] 인과응보(因果應報)는 원인에는 결과가 있다는 뜻이다. 더욱 상세히는 행한 대로 대가를 받는다는 말로 불교 용어에서 유래됐으며 과거 행위가 현재 혹은 미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윤회사사상과도 관련이 있다고 전한다. 한자로는 인할 인因, 열매 과果, 응할 응應, 갚을 보報를 쓴다. 유사한 의미로 '사필귀정(事必歸正 일은 바른 대로 돌아간다)', '자승자박(自繩自縛 본인의 줄로 자신을 묶는다)', '자업자득(自業自得 본인이 한 일의 본인의 득)' 등이 있다. 또 비슷한 뜻으로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疏而不漏'라는 말도 있다. 이는 하늘의 그물은 광대해서 성긴 듯하지만 결코 놓치거나 새지 않는다는 뜻이다.
[와이뉴스] 광명경찰서(서장 양동재)는 7월 21일 철산동 상업지구 광장 및 철산역 일대에서 광명시청(보건소) ‧ 민간인 협력단체(자율방범대, 금연지도원)등 60여명이 동참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인 △생활 질서(무단투기․음주소란 등) △서민경제 침해(노쇼사기, 보이스피싱) △교통질서 위반(새치기유턴, 꼬리물기 등)행위 근절을 주제로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퇴근 시간대 맞춰 진행해 더욱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상업지구에 설치되어 있는 △흡연 부스 ․ 벤치 주변 청결 상태 △CCTV 작동 여부 △불법광고물 무단부착 여부 등 시설물 점검을 병행하며 단순한 홍보활동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의 환경을 함께 돌보며 ‘질서 있는 도시, 행복한 광명’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했다. 양동재 광명경찰서장은 “기초질서는 범죄예방의 시작점으로 시민 스스로가 질서있는 문화를 실천할 때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 상업지역 ․ 민원 다발
[와이뉴스] '풀뱀'은 기존 '꽃뱀'의 골프장 버전이다. 즉, 골프장을 무대로 남성을 이용하는 여성을 지칭하는 용어라고 전한다. 대체로 의상과 피지컬을 갖추고 타깃이 되는 남성을 물색한다고 알려져 있다.
[와이뉴스] 의왕시의회가 ‘의왕시장 비서의 사이버 여론조작’의혹에 대해 직접 진상 규명에 나선다고 밝혔다. 7월 25일 열린 의왕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 집행부의 재의 요구로 다시 상정된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의혹 관련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찬성 5표, 반대 2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의왕시의회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의혹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조특위)’가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박현호 행조특위 위원장은 본회의 직후 “이번 건은 재의 요구가 예상됐던 만큼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도 사전에 진행해 둔 상태”라며 “이제 의회 차원의 조사까지 가결된 만큼 여론조작 의혹의 진실을 투명하게 밝히기 위한 철저한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감사원이 직접 감사를 착수할 경우 중복 논란을 피하기 위해 관련 사안을 감사원에 인계하겠다”며 "행정사무조사 범위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인지 질의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조사 범위는 수사와 중복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협조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5일 양주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양주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주시 평생교육 강화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추진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교육정책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등 총 12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양주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국힘·양주1)은 “과거 고성장이 지속된 도심지역에 인구 기반으로 구축된 교통, 문화등 주요 생활 인프라 개선 및 구축으로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체계적 정책 지원으로 교육도서관 설립, 돌봄센터 등의 활용으로 교육적 측면을 강화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민호 의원(국힘·양주2)은 “배송시장 성장으로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옥정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근접한 물류센터가 교통과 환경, 안전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용도 변경 허용등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 건립등 공공시설로 활용되도록 양주 옥정 물류창고 2부지에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