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편의점주 피싱지킴이 선정

  • 등록 2022.09.30 00:13:54
크게보기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총경 박진성)는 2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시민을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앞선 8월 16일 손님 B씨가 두 차례에 걸쳐 140만 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려는 모습을 보고 범죄 피해를 예상했다.

 

 

최근 뉴스에서 기프트카드를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본 것이 기억났기 때문이다.

 

B씨에게 사용처를 여러번 물어보고, 설득 후 112신고를 했고 확인 결과 ‘로맨스 스캠’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박진성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A씨에게 감사하다”며 “가족이나 지인을 위장해 기프트카드을 사도록 하고, PIN번호*를 보내도록 하는 경우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IN번호: 개인식별번호(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PIN)는 비밀번호와 유사하게 본인을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다. 비밀번호는 일반적으로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 등을 사용하지만 개인식별번호는 숫자 0에서 9까지로 한정해 사용자 개인을 식별한다.

 

 

 

 

 

와이뉴스 기자 whynews1@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와이뉴스 | 발행인 : 이영주 | 발행일 : 2017.05.29 | 제보광고문의 whynews1@naver.com | Fax 070-4009-7888 | 본사 연락처 : 031-655-9314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00번길 21, 304-1039(영통동, 현대프라자) 와이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554 | 등록년월일 2017.05.16 | 편집·본부장 : 이영주 Copyright(c) 2017.05 와이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