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장閑場] 고등동 비둘기

  • 등록 2021.08.06 18: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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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뉴스] '하느님의 광장 같은 새파란 아침 하늘에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던 성북동 비둘기는 그의 터전인 산에서, 돌 깨는 소리와 함께 산을 잃고 사람도 잃고 '쫓기는 새가 된'다*. 

사진은 2일 낮 수원시 한 주택가에 내려 앉은 멧비둘기. 

 

* 김광섭 시인 '성북동 비둘기' 

 

 

 

이영주 기자 why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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