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외선차단제의 인체 외(In-vitro) 시험법(SPF, PA)을 새롭게 도입하고 심사·평가 기준을 명확하게 개선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및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규정' 식약처 고시개정안을 8월 19일 행정예고하고 9월 1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자외선차단제 개발 시 기업의 인체시험 부담과 비용을 경감하여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제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국제 표준과의 조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제품 개발 효율성과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자외선 차단시험법(ISO 23675 및 ISO 24443)을 국내 기준으로 고시한다. 이를 통해 자동화 시험기기 활용이 가능해짐으로써 제품 개발 및 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이미 심사받은 자외선차단제와 주성분이 동일하면 첨가제와 관계없이 제출자료를 면제했으나, 앞으로는 첨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9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우리 선수단과 현지를 방문하는 국민에게 홍역 등 주요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국제 스포츠 행사 특성상 다수 인원이 활동하면서 감염병 확산 위험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 이번 대회는 45개 이상 국가가 참가하며 대회 기간 선수단·방문객과의 교류로 인한 홍역, 백일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의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출국 전 홍역(MMR)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여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력이 불확실한 경우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백일해 예방을 위한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권고 대상자는 출국 전에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현지 체류 중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 실천,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수칙을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위기 시 방역 효과와 국민의 일상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사회대응 조치의 원칙, 수준, 의사결정 절차와 사후 평가 방법을 담은 '감염병 위기 사회대응 매뉴얼'을 제정했다. 이번 매뉴얼은 감사원의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 성과감사 결과와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 및 사회적 조치(Public Health and Social Measures, PHSM) 매뉴얼, 국내외 연구, 관계부처·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을 종합으로 반영했다. 코로나19 유행 당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시설 운영 조정 등은 감염 확산을 줄이는 데 기여했지만, 유행 장기화에 따른 국민 피로도 증가와 교육·돌봄·생계·경제활동과 취약계층에 의도치 않은 부정적 영향이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위기 시 사회대응 조치를 보다 합리적이고 일관되게 시행하고 국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대응의 개념과 필요성을 명확히 하고, 감염병 위기 시 적용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체계화하여 본 매뉴얼을 제정했다. &nbs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신생아중환자실 감시모듈'의 5년간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신생아중환자실의 혈류감염률이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은 미숙아와 저체중출생아 등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신생아가 주로 입원한다. 특히 영양공급과 치료를 위해 중심정맥관 등 침습적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혈류감염 발생 위험이 높다. 혈류감염은 신생아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 입원 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2019년 7월부터 KONIS 신생아중환자실 감시모듈을 구축하여 신생아중환자실 내 혈류감염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대상 의료기관 83개소 중 82개소(98.8%)가 감시체계에 참여하고 있다. 감시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소아감염 전문의, 신생아 전문의, 감염관리간호사 등 다학제 전문가와 협력하여 감시기준을 마련하고,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교육과 감시자료 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분석 결과를 각 기관에 환류하여 실제 감염예방·관리 활동에 활용할 수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13일 오전 8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대비 안전 대응 현황을 점검한다. 최휘영 장관은 대회 현장을 둘러보며 대회 당일 체감온도 등 경기 환경, 구급차 등 의료장비 구비 여부, 안전요원 배치 현황, 덕아웃·불펜·관중석 등의 시설 안전, 휴식 시간 확보(쿨링브레이크) 등 탈진 대응 방안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살필 계획이다. 문체부는 폭염에 대비해 체육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행동 요령 배포 등 관련 대응을 강화한다. 올해 기상청의 ‘폭염중대경보’ 신설에 맞춰 폭염중대경보 시 행동 요령을 반영한 '폭염 단계별 체육행사 운영 기준 및 행동요령(안)'을 전체 체육단체 및 지자체·교육청에 배포했으며, 관련 내용을 반영한 ‘체육행사 안전관리 종합 매뉴얼’도 스포츠안전재단을 통해 8월 중에 개정·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하절기 학생선수 대회에는 ‘폭염중대경보’ 시 오전·야간 중심으로 경기를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8월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 활용 경진대회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청소년의 건강행태 변화와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051명을 패널로 구축하고, 2028년까지 10년간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2025년)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공개된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의 활용을 확대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소년 건강행태 변화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정책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경진대회 공모(2026.6.1.~6.30.)에는 의학, 보건학, 간호학, 통계학, 아동학, 사회복지학, 식품영양학, 의료정보학, 경제학, 행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진 연구자들이 참여했으며, 공모기간 동안 총 95편의 연구성과가 접수됐다. 질병관리청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3편) 등 총 6편의 우수 연구성과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학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8월 10일 18시 부로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같은 날 16시를 기해 전남 동부 및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 2개 해역에 적조 예비특보를 발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적조는 식물 플랑크톤의 이상 번식으로 바닷물의 색깔이 적색으로 변하는 자연현상이며,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Cochlodinium)은 양식어류 아가미에 달라붙어 질식으로 인한 폐사를 유발하게 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생물의 성장에 적합한 수온(24~27℃)이 전남 동부 및 경남 서부 연안에 유지되면서 현재 적조생물의 개체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향후 성장에 적합한 수온이 유지되고 경쟁생물이 감소할 경우, 여수시 보돌바다를 중심으로 코클로디니움 개체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초 「2026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황토 등 대응장비 지원과 민‧관 합동 방제 모의훈련(6.25 통영, 6.26 완도)을 실시하였다.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종합상황실 운영, 예찰 강화, 확산 추이 분석 등을 실시하고, 적조 정보시스템을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 노인의 근감소증 현황과 악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노쇠의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마련하는 한편, 일상에서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보다 쉽게 살펴볼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됐다. 분석 결과, 80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26.9%)이 근감소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악력 저하는 근감소증뿐 아니라 정신건강과 신체기능 저하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건강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인 연령 초기(65~69세)에는 여성의 근감소증 유병률(5.8%)이 남성(2.6%)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70대 이후부터는 남성의 유병률이 여성을 추월하며 성별에 따른 패턴의 역전 현상도 뚜렷했다. 손아귀 힘, 즉 '악력'이 노인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핵심 척도임이 데이터로 확인됐다. 악력 저하군 중 85.0%가 근감소증을 함께 겪고 있었다. 이는 악력 저하가 단순한 근력의 문제가 아니라, 노년기 전신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임을 보여준다. 악력 저하는 악력계를 이용한 측정 결과가 일정 기준 미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21년)와 사망원인통계(2024년) 연계 자료를 8월 10일부터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행태, 영양 및 만성질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로 건강정책 수립의 근거자료 및 보건의료분야 연구자료원으로 활용중이다. 이번 연계 자료는 2007-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와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사망원인통계를 연계하여 구축된 데이터로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행태 및 질병 상태와 사망 간의 연관성 분석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연계 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사망원인통계 연계에 동의한 19세 이상 성인 89,560명이며, 이 중 87,432명이 성공적으로 연계되어 97.6%의 높은 연계율을 보였다. 또한 연계 자료에는 총 7,955명의 사망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망원인별로는 신생물(암)이 2,355명(29.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순환계통 질환 1,645명(20.7%), 호흡계통 질환 1,018명(12.8%) 순으로 나타났다. &
[와이뉴스] 박은식 산림청장은 6일 경기도 평택시 통복천 일원에 조성된 ‘도시바람길숲’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도시숲의 폭염 저감 효과와 향후 관리 방안 등을 확인했다. 최근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온인 42.5℃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시숲 등 생활권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평택시 도시바람길숲은 통복천에서 안성천 일대의 약 70km 구간에 조성된 선형 도시숲으로, 도심 주거지역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녹지축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시민들에게 휴식과 산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폭염 완화와 생활권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바람길숲은 외곽 산림과 하천에서 형성되는 시원한 공기를 도심 내부로 유도해 공기 순환을 촉진하고, 열과 오염물질의 정체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을 3~7℃ 낮추고, 습도를 9~23% 높이는 등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인 기후대응 대표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청은 이러
[와이뉴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5일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지방정부, 관계기관과 함께 고수온에 따른 어업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수온 비상대책본부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황 장관은 그간 적조·고수온 발생에 대비한 실전형 해상훈련에 참여하고, 고수온 우려지역의 양식어가를 방문하여 대응 계획을 점검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수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지난 8월 3일 기준, 고수온 경보 발효(28℃ 이상 3일 지속) 해역이 6개에서 17개 해역으로 증가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피해신고도 접수되고 있어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황 장관은 고수온 비상대책본부장으로서 기관별 대응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고수온 대응장비(액화산소 공급장치, 차광막 등) 총력 가동, 고수온 취약 품종의 소비촉진 행사 연계 조기출하, 긴급방류 선제적 이행, 폭염 속 어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황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는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밥상 물가
[와이뉴스] 기상청은 2026년 7월의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6.8 ℃(역대 3위)로 평년(24.6 ℃)보다 2.2 ℃ 높았으나,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작년(27.1 ℃)보다는 0.3 ℃ 낮았다. 7월 동안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게 지속됐고, 특히 10∼17일과 하순에 기온이 크게 올랐다. 10∼17일에는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 대비 크게 올랐다. 태풍(제9호 ‘바비’)이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북상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으로 확장한 가운데, 상층의 티베트고기압도 우리나라 상공으로 확장하여 영향을 주었다.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낮 동안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고, 밤에도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밤낮으로 무더위가 지속됐다. 특히, 11∼14일에는 최고기온이 평년 대비 크게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상고온이 발생했고, 서산, 보령, 군산, 울진 등에서 7월 중순 일최고기온 극값 1∼2위를 경신했다. 한편, 중순 기간의 전국 최저기온도 23.6 ℃로 동일 기간 대비 가장 높았다. 18∼20일에는 비가 내리며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2022-2024) 식생활평가지수 원시자료를 공개하고, 국민건강통계플러스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평가 지수’를 통해 주요 결과를 발표(8월 4일)했다. 식생활평가지수는 19세 이상 성인의 식생활 지침 준수 정도를 평가하는 도구이다. 평가는 섭취를 권장하는 식생활 및 식품군(적정영역), 섭취를 제한하는 영양소(절제영역), 에너지 섭취 균형(균형영역)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항목의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점수는 10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식생활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 결과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2019-2021)와 제9기(2022-2024) 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했다. 2022~2024년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 100점 만점에 58.6점이었다.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 2019~2021년(58.9점)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대부분 항목의 점수 또한 2019~2021년에 비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다만, 생과일, 나트륨 섭취 점수는 증가, 총 채소 섭취와 포화지방산 에너지 섭취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