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본인이 미처 알지 못했던 질환이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에서는 신장·체중 및 시력·혈압 측정, 임상심리검사, 영상의학검사, 임상병리검사 등 총 35종의 종합병원 수준 검사를 통해 병역의무자의 신체 및 정신건강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평소 특별한 건강 이상을 느끼지 못했던 청년이 질병을 발견한 사례는 연간 600여 건에 이르며, 이 중에는 악성종양, 백혈병 등 중증질환이 발견되는 사례도 있다. 흉부 엑스레이(X-ray) 검사 결과 각각 심장비대 소견과 비정상적인 종괴 음영이 관찰된 병역의무자 A씨와 B씨는 컴퓨터단층촬영(CT)을 거쳐 정밀검사를 안내받았다. 이후 의료기관 진료 결과 A씨는 심방중격 결손을 진단받아 조기에 심장 수술을 받았으며, B씨는 악성종양으로 확진되어 항암치료를 받았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수치가 정상범위를 현저히 벗어난 병역의무자 C씨와 D씨는 추가 정밀검사를 안내받았고, 진료 결과 각각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진단받아 신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이 의료전달체계 편입 전인 일상에서부터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가건강정보포털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포털의 건강정보를 온톨로지 기반으로 정비해 인공지능(AI)이 정보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질병관리청이 2011년부터 운영해 온 공공 건강정보 누리집으로, 건강・질병정보, 의료기관정보, 건강통계 등을 제공한다. 국가건강정보포털 내 건강・질병정보는 국민들의 수요 또는 긴급한 필요를 반영하여 항목을 선정하고 그 선정된 항목에 대하여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 조비룡 교수) 등 전문가들이 직접 집필・감수를 거쳐 제공한다. 2025년에는 연간 1,311만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여 페이지 뷰도 1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는 국민이 의료전달체계 밖 일상에서 증상을 이해하고 질병을 예방·관리하며, 필요시 의료기관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건강・질병정보가 국민들에게 전달될 경우에는 일상에서 자신의 증상을 잘못 판단하거나 의료전달체
[와이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30일 오전 소양강댐 물문화관(춘천 신북읍 소재)에서 열리는 한국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비전선포식에 김성환 장관이 참석해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을 위한 수상태양광의 역할 및 확대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및 육동한 춘천시장도 자리를 함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는 2012년 합천댐에 500㎾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설치하여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달성한 이후, 현재까지 7곳에 105.6㎿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소양강댐에 95㎿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추가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0여 곳에서 약 500㎿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한국수자원공사가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소양강댐을 비롯해 충주·안동·대청·주암댐 등 5곳에 설치할 약 400㎿ 규모의 수상태양광은 교차송전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교차송전’은 신규 송전망 건설 없이, 일조량이 풍부한 주간에는 수상태양광을, 야간이나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5년에는 특히 사회적지지, 삶의 만족도, 외로움 등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삶의 질과 관련된 문항을 도입했고, 2024년 도입된 골다공증, 노인생활기능 등 노인건강 관련 조사를 지속 실시했다.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025년 남자 36.3%, 여자 8.6%로 2024년 대비 여자에서 증가했다(남 ↑0.3%p, 여 ↑1.7%p). 종류별로 구분 시, 일반담배(궐련)의 현재흡연율은 2025년 남자 28.0%, 여 5.5%로 2024년 대비 여자에서만 증가했고(남 ↓0.5%p, 여 ↑1.3%p),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은 액상형 4.8%(↓0.1%p), 궐련형 7.3%(↑0.1%p)로 2024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연령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남자 20대(↑3.7%p), 여자 20대(↑2.6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9월 29일부터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제6차 연도(2024년) 원시자료'를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개한다. 이번 공개 자료로 지난해(’25년)에 공개한 1~5차 연도(2019~2023년) 자료를 포함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6년간의 건강 변화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건강패널조사는 2019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같은 학생을 2028년까지 10년간 추적조사한다. 이 자료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행태와 생활환경이 성장과정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장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6차 연도 자료는 참여 학생이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24년 조사 결과다. 최초 참여자 5,051명 중 4,141명(82.0%)이 조사에 참여했다. 2024년 조사에는 스마트폰 과의존도, 고카페인 음료 섭취 빈도 등 최근 청소년 건강 문제를 반영한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조사 문항은 총 199개로 확대됐다. 공개된 원시자료는 청소년 건강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8
[와이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와 9월 28일 오후 세종시청(세종 보람동 소재)에서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수처리시설은 하수의 적정 처리를 위해 24시간 가동되는 에너지 다소비 시설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 하수처리시설인 세종수질복원센터에이(A)에서 그간 충분히 활용되지 못한 하수열, 바이오가스 등 미활용 에너지의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수질복원센터에이의 지난해 하루 평균 방류수량 약 5만 9천톤을 전량 활용 시 연간 약 10만 5천 기가칼로리(Gcal)의 열을 회수할 수 있으며, 이는 약 1만 7천 세대의 연간 열 공급량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은 우선 바이오가스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폐열과 하수열을 연계하여 시간당 1Gcal의 열을 지역난방에 공급할 예정이다. 세종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를 통해 각각 연간 약 4억 5천만원과 약 2억원의 직·간접 편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세종시는 실증부지·바이오가스·하수처리수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9월 22일 15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하여 국내 최초로 승인된 첨단재생의료 치료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도입(’25.2.) 후, 국내 최초로 승인된 첨단재생의료 치료가 실제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을 계기로 현장의 준비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환자·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치료는 항암치료 후 완전관해* 상태이지만 재발 위험이 높은 EBV 양성 림프절외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본인에게서 유래한 EBV 항원 특이 면역세포를 활용한 치료이다. 이날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치료를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준비 현황과 환자에게 첫 치료를 실시하기까지의 추진 경과 등을 살펴보고, 관련된 병원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첫 등록 환자를 만나 치료의 소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치료를 개발하고 담당하는 연구진과 의료진을 만나 그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정은경 장관은 “첨단재생의료 치료는 중대·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와이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9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0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전부개정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제도를 사업자 책임 중심의 행정적 구제에서 국가와 사업자가 함께 책임지는 손해배상체계로 전환하고,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전부개정된 특별법의 위임사항과 제도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먼저, 국무총리 소속 가습기살균제 배상 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단과 조사판정·재심의 전문위원회의 구성·기능 등 세부 운영체계를 구체화하고, 손해배상금의 신청·결정·지급 절차와 결정기준을 마련했다. 배상금은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대상으로 치료비, 간병비, 휴업배상, 장해·유족배상, 장례비, 위자료 등 항목별로 결정하며, 세부 기준은 배상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고시한다. 또한 손해배상금 지급결정 이후에도 치료가 필요한 피해자에게 치료비와 간병비를 계속치료비로 지급할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립환경과
[와이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21일 오전 한솔제지 대전공장(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종이팩 재활용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관련 기업 및 기관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은 재활용의무생산자(서울우유, 매일유업), 재활용업계(종이팩 재활용협의회, 한솔제지, 쌍용씨앤비), 종이팩제조사(에스아이지콤비블록코리아, 테트라팩), 유관기관(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이다. 이번 협약은 천연펄프 등 고품질 원료로 제작되어 자원적 가치가 높은 종이팩의 상당량이 종량제봉투에 배출되거나 일반폐지와 섞여 배출되어 재활용 과정에서 잔재물로 소각되는 현행 수거・선별 및 재활용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주체는 순환체계의 핵심 고리 역할을 분담한다. 먼저, 재활용의무생산자는 종이팩의 회수·선별·재활용에 쓰이는 비용을 분담하고 종이팩 재활용 제품 구매를 확대해 시장의 든든한 수요처 역할을 수행한다. 종이팩 제조사는 팩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한 기술을 개발하고, 선별 체계(광학선별기 설치 등)의 고도화를 지원해 고품질 자원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국외 감염병 발생 동향과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조정하고, 오는 10월 1일 자로 시행한다.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은 페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바이러스병, 니파바이러스감염증(5종)을 대상으로 총 32개 국가가 지정된다. 이번 4분기 조정에서는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점검역관리지역에서 인도와 중국 허난성이 해제되고, 지속적 감염 사례가 확인된 브라질과 미국 미시간주, 중국 안휘성·장쑤성이 추가됐다. 단, 인도의 경우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중점검역관리지역에 해당되므로 입국 시 건강상태 신고 의무는 유지된다.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경유 이력이 있는 입국자는 '검역법' 제12조의2에 따라 건강상태질문서(또는 Q-CODE)를 통해 검역관에게 건강상태 등을 신고해야 한다. 한편,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지난 5월 17일 WHO에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언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 환자 7,043명, 확진 사망자 3,400명이 발생(치명률 48%)하는 한편, 콩고민주공화국 남우방기주에서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에볼라 발생 영향 지역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바른 장보기 방법과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절 음식은 평소와 달리 대량으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 식재료 구매부터 운반·보관·조리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재료를 장볼 때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상온 보관이 가능한 가공식품과 농산물부터 냉장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장보기가 끝난 후에는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 등을 이용해 적정 보관온도를 유지하면서 운반하고, 육류·어패류 등 냉장·냉동식품은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냉동식품은 해동한 후 다시 냉동하거나 온수 등에 담근 채 장시간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증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해동한 식품은 바로 조리해 섭취해야 한다. 식중독균의 교차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달걀·생고기 등을 만진 후 채소 등 다른 식재료를 손질할 때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칼과 도마는 가능하면 채소용, 육류용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하나의 조리도구를 사용할 경우에는 식재료가 바뀔 때마다 세제로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9월 17일 16시 부로 적조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9월 초순부터 적조가 소강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같은 날 14시를 기해 남해안 연안해역에 내려진 적조 주의보와 예비특보를 모두 해제 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적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으로 하향 발령했지만, 10월까지는 매주 2회 이상 정기 예찰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적조생물 발생 추이 등을 분석하는 등 상황 관리를 유지할 계획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다행스럽게도 올해는 적조가 확산되지 않고 소강 상태이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방정부와 함께 확산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양식장 사전점검 등도 실시하겠다.”라며, “어업인 여러분들께서도 수온이 떨어지는 10월까지는 경각심을 유지하며 어장 관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그동안 임시예방접종으로 운영되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필수예방접종으로 전환하고 2026-2027절기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전환은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사항, 미국·일본·영국·호주 등 주요 국가의 정책 방향 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5월 22일)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6월 17일)를 거쳐 결정됐다. 2026-2027절기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사업은 10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여 2027년 6월 30일까지 접종이 진행되며,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의료기관과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코로나19는 매년 새로운 변이가 발생·유행하여 기존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이 있다. 또한 전체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이 약 63%로 고령층 등의 고위험군에게 여전히 입원 및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인플루엔자와 같이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관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고령층 및 고위험군의 정기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