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5월 1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하여 희귀질환자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격려금 전달 및 희귀질환 환아·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진단·치료·일상생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여 현장 중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2026년 제14회 동계 패럴림픽에서 총 5개의 메달(금메달 2, 은메달 3)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가 함께 참석해, 희귀질환(이분척추증)을 극복해 온 경험을 공유하며,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질병관리청은 2006년부터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비수도권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이 수도권 의료기관 방문 시 무료 숙박을 제공하는 ‘희귀질환자 쉼터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쉼터는 월 1회(2박 3일) 이용할 수 있으며, 환자와 가족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는 심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올해 첫 온열질환 관련 사망자(80대, 남성, 서울)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5월 15일 전국 평균최고기온은 28.2℃이며, 특히 서울지역의 최고기온은 31.3℃까지 올라 평년 대비 무더운 날을 보였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온도가 높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이 40℃ 이상 상승하고 중추신경계 이상이 동반되는 응급질환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5월 15일부터 전국 516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감시 첫날 응급실을 방문한 온열질환자 수는 7명이며, 이 중 추정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번 사망사례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빠른 것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발생 시기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와이뉴스] 기상청은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지진 발생 시 진앙 인근 주민에게 위험을 먼저 알리는 '지진현장경보 대국민 서비스'를 28일부터 시행한다. 지진 발생 후 단 1초라도 더 빨리 대피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최대 5초 빠르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게 된다. 기상청은 지난 10여 년간 국가지진관측망 확충 사업을 통해 지진조기경보 서비스 첫 시행(2015년 1월 기준) 당시 총 195개였던 관측소를 550개(2026년 1월 기준)까지 늘려 지진 발생 후 약 3초 이내에 관측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고밀도 관측망과 분석체계를 기반으로 현재 지진조기경보는 최초 지진관측 후 5~10초 내 통보되어 선진국 수준으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진앙에 가까운 지역은 강한 진동을 유발하는 지진파(에스(S)파)가 경보 발령 시점보다 먼저 도달하는, 이른바 '지진경보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 이에, 기상청은 진앙 인근 지역의 지진경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현장경보'를 기존 '지진조기경보'에 결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새롭게 시행하는 '지진조기경보 체계'는 '지진현장경보'를 활용한 1단계 경보와
[와이뉴스] 기상청은 5월 15일 국가기상센터를 비롯한 전국 기상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선언식'을 개최하고, 여름철 방재기간 동안 위험기상 대응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방재기상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 열대야, 집중호우, 태풍 등 극한기상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름철 위험기상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식에는 기상청 본청을 비롯한 전국 9개 지방기상청·기상지청, 항공기상청, 수치예보센터, 국가기상위성센터, 기상레이더센터 등 전국 소속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최근 여름철 기후 특성과 올해 주요 방재기상대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대응 방향과 실천 의지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올여름 국민 체감형 방재기상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상특보 체계와 위험정보 제공 기능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우선, 18년 만에 폭염특보 체계를 개편해 기존 폭염주의보·경보를 넘어서는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를 신설한다. 이는 폭염경보 수준인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 38 ℃ 또는 일최고기온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0월 17일 발령했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5월 15일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2026년 19주(5월 3일~5월 9일) 6.9명으로, 최근 3주 연속 2025-2026절기 유행기준(9.1명) 이하의 낮은 발생을 보였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최근 3주간 2% 내외 수준으로, 2월말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B형이 검출되고 있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겨울철과 봄철 두 번의 유행을 보이는 연례적인 유행 양상을 보였고, 유행의 시작과 정점은 전년 대비 약 1~2개월 빨랐으며, 전체 유행 기간은 전년보다 5주 길게 유지됐다. 연령별로도 예년과 유사하게 7~18세 연령층이 인플루엔자 유행을 주도했으며, 특히, 초등학생 연령층(7~12세)에서 높은 발생이 두드러졌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면 주의보 발령기간 동안 고위험군에 대해 임상증상만으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 처방 시 요양급여가 적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동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60개 보건소와 함께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6년에도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등)와 건강지식(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만성질환 유병(고혈압, 당뇨병 등), 보건기관 및 의료이용 등에 대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년 조사는 전국 공통으로 조사하여 전국 동향 및 추이 정보를 제공하는 ‘전국 공통지표’, 시·도 맞춤형 건강정책수립을 위한 ‘지역선택지표’와 같은 정규지표와, 특정 정책 수요 및 지역별 긴급 건강 수요 등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현안지표와 지역특화지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중앙부처의 현안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신규로 ‘정책현안지표’ 체계가 도입됐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한국형 노쇠지표(K-Fra
[와이뉴스] 화성습지의 국제적 가치를 알리고 철새 서식지 보전을 기원하는 ‘화성습지, 새(Bird)오름 런’ 행사가 앞선 5월 9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하여 화성습지의 생태계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화성습지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AFP)의 핵심 거점임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습지 보전과 지역 탄소중립이라는 미래 지향적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참가자와 활동가 등 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습지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새(Bird)오름 런’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 길을 따라 달리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전문 활동가의 안내에 따라 도요물떼새 등 멸종위기 철새들의 서식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생태 모니터링에 동참했다. 또한, 무분별한 난개발로부터 습지를 보호하자는 취지의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이 병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화성습지가 국제적인 철새 정거장임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현장
[와이뉴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5월 13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향후 발생 가능한 신종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2023~2027)'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변화된 방역 환경에 맞춰 준비 중인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의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며,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위기관리 거버넌스 정비, 사회대응 체계 정비, 의료대응 인프라 확충, 전략적 의사소통 등 복지부와 질병청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점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감염병 위기에 보다 효율적이고 회복력 있는 관리 체계를 만들기 위해 감염병 위기 유형을 세계적 유행(팬데믹) 가능성에 따라 구분하고, 전주기 맞춤형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회 개최를 앞두고, 월드컵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1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와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멕시코를 중심으로 홍역이 지속 유행하고 있으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뎅기열과 같은 모기매개감염병에도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홍역이 유행 중으로 지역별 집단감염, 산발적 발생이 지속 보고 중이고, A형간염은 멕시코에서 풍토적으로 발생하여 해당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출국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현지 체류 중에는 ▲손씻기, 기침예절,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며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 아울러, ▲모기가 옮기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 웨스트나일열,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기
[와이뉴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원에서 ‘2026년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3일 온라인 판매기획전으로 시작한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의 주요 행사로, 광화문광장에서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봄철 임산물을 바로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개막식에서는 ‘한식의 대모’로 알려진 조희숙 셰프와 박은식 산림청장이 함께 먹거리 임산물의 효과와 효능을 소개하고 임산물 요리를 시연하는 ‘숲푸드 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회에서는 봄철 산나물 등 다양한 임산물을 활용한 한식 기반의 요리를 선보이며,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미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철 임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두릅, 산나물, 표고버섯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한입먹거리 제공, 누리소통망 인증, 도장찍기 여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마련된다. 한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5월 13일 혈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제2차 혈액관리 기본계획(’26~’30)」을 확정, 발표하였다. 2018년 12월 「혈액관리법」이 개정(’19.6.12. 시행)되어 기본계획 수립 근거가 마련된 이후 제1차 혈액관리 기본계획(’21~’25)이 수립·시행되었고, 이에 대한 성과 평가, 보완 및 신규 과제 발굴 등을 거쳐 두 번째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이 과정에서 연구용역(’24.5.∼12., 인제대 산학협력단), 공청회(’24.11.), 관계 부처·관련 학회·환자단체 등 의견조회(’26.3.)를 통해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5년 동안, ‘헌혈자와 수혈자가 모두 안심하는 혈액관리’라는 제2차 혈액관리 기본계획 비전 하에, 헌혈 증진을 통한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적정 사용, 혈액제제 품질관리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헌혈률은 주요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나 수혈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50대 이상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혈액을 안정적으로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 정부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5월 13일 '제2기 기후보건영향평가 전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기후보건영향평가는 '보건의료기본법' 제37조의3에 따라 5년 주기로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영향을 조사·평가하는 법정 제도로, 질병관리청은 2021년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1차 평가 이후 이상기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기후변화가 만성질환·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영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다 포괄적인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번에 출범한 전문위원회는 보건의료기본법 시행령 제13조의13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자문·심의 기구로, 위원장(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 1명을 포함하여, 감염병, 비감염성 질환, 활용·실태조사 3개 분과 총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향후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계획 및 평가 결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2차 평가에서는 제1차 평가(’21년) 대비 평가 체계를 대폭 강화하여 추진한다. 평가영역을 기존 3개에서 기후재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유래 AMR 대응의 새로운 지평: 빅데이터 구축과 글로벌 식품안전 관리의 혁신’을 주제로 5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6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GCF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 2026’과 연계하여 식품분야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제 논의를 주도하며, 각 국의 데이터 기반 통합감시 체계와 최신 기술 활용 사례를 국내 제도 개선과 현장 적용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는 전문가 워크숍을 새롭게 개최하고, 식약처가 추진해 온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성과도 공유하여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책임 있는 역할을 알릴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환영사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사무 차장인 타나왓 티엔신(Thanawat Tiensin)의 축사를 시작으로 미국, 독일 등 9개국 11명의 전문가 발표를 통해 ▲식품유래 AMR 대응 글로벌 정책과 국가 전략 ▲첨단기술 등을 활용한 AMR 감시와 저감 혁신 ▲데이터 기반 식품 공급망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