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및 나고야시에서 열리는 '제20회 하계 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출국을 앞둔 선수단과 응원단, 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대회에는 45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선수와 임원 등 최대 15,000명이 참가하고, 우리나라는 41개 종목에 1,061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경기장뿐 아니라 숙소 등에서 여러 국가의 참가자들이 함께 생활하게 됨으로써 호흡기감염병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출국 전부터 예방수칙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에서는 올해 홍역이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했으며(8월 25일 기준 549명), 지난해 크게 유행한 백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일본은 이례적으로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기에 진입하고 있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일본과 주요 참가국의 감염병 발생 상황과 국내 유입·추가 전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홍역·백일해·인플루엔자 등 주요 감염병의 종
[와이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은식 산림청장은 9월 8일 경기도 양평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산림항공본부 산림헬기 야간산불진화 훈련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방문한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026년 8월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연중방제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이다. 김선교 국회의원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관계자들과 산림청은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과 수종전환 등 숲 체질 개선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후, 송 장관과 박 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산림항공본부로 이동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한 야간 산불진화 헬기 운영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다목적산불진화차량, 드론 등 주요 산불진화장비를 점검하고 S-64, 수리온 등 야간산불진화헬기와 NVG(야간투시경) 장비의 운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산림항공본부는 보유헬기 49대 중 7대를 야간헬기로 운용하고 있으며, 야간비행 조종사는 12명을 확보하고 있다. 9월 말까지 2명
[와이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신생아의 희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장유전체염기서열 기반 신생아 선별검사 연구’ 참여자 모집을 8월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생후 28일 이내의 일반신생아를 대상으로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하여 치료 가능한 유전질환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고 유전체 기반 선별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사업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다학제 협의체 구성,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 모집·상담 체계 마련 등 준비 절차를 마쳤으며, 8월부터 실제 신생아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신생아 모집 규모는 올해 1차년도 500명으로 시작하여 2028년까지 총 1,80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전국 6개 병원이 참여하며, 사업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참여자 모집 홍보와 교육을 진행한다. 신생아 선별검사는 치료 가능한 선천성 질환을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가 공중보건사업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선천성 대사이상질환 및 청각 선별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기존검사는 특정 질환에 국한되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DR콩고와 접경 9개 국가를 에볼라바이러스병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국가별 위험도에 따라 검역 조치를 차등화한다. 7월 중순 이후 한 달 반 동안 DR콩고 확진환자는 1,926명에서 6,186명(사망 3,007명)으로 급증(8월 31일 기준)하고, 발생 지역이 6개 주로 확대되면서 ’18~’20년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을 넘어선 반면 확진환자 중 접촉자 관리 대상 비율은 25% 미만에 그쳐 주변국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8월 27일, 마지막 환자의 퇴원(7월 16일) 이후 42일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우간다의 유행 종식을 공식 확인했다. 다만, 우간다는 DR콩고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재유입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8월 24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시 권고를 통해 DR콩고의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하고, 앙골라, 부룬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르완다, 남수단,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콩고공화국은 육상국경 인접국으로 위험도를 ‘높음
[와이뉴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9월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기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국가물관리위원회와 유역물관리위원회 간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역 중심의 통합물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제3기 국가물관리위원회가 구성을 마친 데 이어, 8월 21일 4개(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유역물관리위원회의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 91명이 위촉되면서 국가와 유역을 아우르는 제3기 물관리위원회 체계가 갖춰졌다. 이번 위촉식은 새롭게 위촉된 유역 위원들의 활동 시작을 알리고, 국가와 유역간 물관리 정책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4대 유역 민간위원 91명에게 위촉장을 건넨다. 제3기 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물관리 정책에 반영하고, 국가의 정책 방향을 각 유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구체화하는 등 국가 물관리 정책과 유역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최근 기후위기로 극한 홍수와 가뭄이 일상화되고, 첨단산업 성장에 따른 새로운 물 수요가 증가하는 등 물관
[와이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해 유엔이 지정한 최초의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인 ‘제7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푸른 하늘의 날, 매년 9월 7일)‘을 맞아 ‘기후와 맑은 공기를 위한 행동(Action for Climate and Clean Air)‘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 정부 기념식은 9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드래곤시티(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열리며, 온라인 방송(유튜브 중계)으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대기오염과 기후위기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문제인 만큼,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국민 모두의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기후와 맑은 공기를 위한 행동(Action for Climate and Clean Air)‘으로 선정됐다. 정부 기념식에서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기념사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정호 위원장,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이강웅 민간 위원장, △중국 생태환경부 리텐웨이 대기환경사(국장)의 축
[와이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4일 오전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 제2전시장에서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기후시민으로서 탈플라스틱 실천에 동참하는 자리다. 행사 주제는 ‘약속을 넘어 실천으로, 탈플라스틱 순환경제’이며, 전년도 행사 주제인 ‘탈플라스틱, 지구와의 약속’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천을 확산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기업, 공공기관, 국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플라스틱 재생원료 생산·사용 기업,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학교와 일상에서 탈플라스틱 실천을 생활화하고 있는 청소년, 동료를 모아 길거리와 바다의 쓰레기를 줍는 인플루언서 브릭(청소하는 사람) 등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이끌어 가는 숨은 주역들이 현장 영상과 1분 연설로 그간의 노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모두의 참여와 실천을 촉구한다. 자원순환 유공자들에 대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도 수여하며, 전국민 대상 탈플라스틱 실천 영상 공모 우수작도 현장에서 함께 송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새활용 체험과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결핵 감염 경로를 보다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결핵균 유전형 분석체계를 전장유전체분석(WGS, Whole Genome Sequencing) 기반으로 개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약 1만 7천 명의 결핵 환자가 새롭게 발생했으며, 정부는 2027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인구 10만 명당 20명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 간 전파 연관성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경로를 규명하여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학교·요양원 등 결핵 집단발생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결핵균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하여 전파 경로 규명을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다만, 현행 분석법은 결핵균 유전정보의 일부를 비교하여 환자 간 감염 관련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접촉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환자의 경우 전파경로를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도입하는 전장유전체분석은 결핵균의 약 440만 개 염기서열 전체를 분석하여 환자에게서 확인된 결핵균이 서로 얼마나 유사한지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분석으로 구분하기 어려웠던 미세
[와이뉴스] 산림청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올해 1월 수립한 ‘소나무재선충병 국가방제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재선충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국가방제전략 실행력 강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행력 강화 방안은 ▲부족한 지방정부의 방제 역량을 고려해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국가가 확산을 차단하고, ▲국가 주도의 예찰·관리 체계를 구축해 현장을 정밀하게 관리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국가가 확산을 차단하는 국가중심방제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1일 ‘국가재선충병 방제단’을 출범했다. ‘국가재선충병방제단’은 지방정부에 따라 차이가 큰 방제성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역량을 결집해서 구성한 소나무재선충병 대응조직이다. 산림청 차장을 단장으로 전국을 4대 권역으로 구분해 국장급 이상을 ‘권역별 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소속 국별 과·팀장 등 직원과 권역 내 위치한 산림청 산하 정부조직 및 공공기관,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단장(산림청 차장)의 총괄 지휘 아래 권역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교정시설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첫날은 '2026년 제2차 중앙역학조사반 소집훈련'을, 둘째 날은 법무부 교정본부 감염병 담당자와 전국 지자체 역학조사반이 함께 '2026년 질병관리청-법무부 교정본부-지자체 감염병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청과 법무부 교정본부가 함께 시행하는 두 번째 훈련이다. 지난해 시나리오 기반 도상훈련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실제 교정시설인 대전교도소에서 감염병 유행 상황을 구현하고, 감염 전파 위험도 평가부터 방역조치 시행까지 ‘감염병 역학조사 및 대응 전 과정을 수행하는 현장 연계 훈련’으로 진행된다. 교정시설은 집단생활이 이루어지는 시설 특성상 감염병 유행 시 전파 위험이 높고, 수용자와 교정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질병관리청, 법무부 교정본부,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교정시설 내 호흡기감염병 유
[와이뉴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9월 2일, 유세프 모하메드 알호르 글로벌탄소위원회(GCC, Global Carbon Council) 의장의 예방을 받고, 대한민국과 카타르 간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 장관은 국가 NDC 목표와 더불어 재생에너지 중심으로의 에너지 대전환, 배출권거래제, 기후대응기금 등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지난 4월 발표한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조성 방향'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박 장관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서 정부의 자발적 탄소시장 육성 의지를 강조하며 국제민간항공기구 CORSIA(Phase 1) 및 ICVCM CCP 적격 기관이자 글로벌 선진 인증 노하우를 가진 GCC가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이 신뢰를 형성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자발적 탄소시장의 초기 수요창출을 위해 내년 (가칭)한국탄소센터를 신설하고, 연간 90만톤 수준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기후위기에 책임감 있게 대응하고자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고품질 탄소크레딧을 최대 20만톤 구입할 계획임을 공유하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 회의를 통해 바이러스성출혈열 국내 대응체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제1급감염병 바이러스성출혈열 대응지침'을 개정·배포한다. 이번 지침은 보건소 등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응 절차를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및 우간다의 에볼라바이러스병(분디부교형) 유행에 따른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 선언(5.17.)에 맞춰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에볼라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국내유입 가능성에 대한 대비·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환자 발생 시 적시 대응을 위한 이번 개정 지침은 실제 현장에서 대응하는 지자체와 관련 학회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번 개정에서는 의심사례 인지 시점부터 대응단계별로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주요한 개정 사항은 입국자 관리, 확진환자 이송 체계, 사망자 시신 처리 방법, 의사환자의 일상적 검사 시 생물안전 기준, 검체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글로벌규제조화센터(GHC)는 세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의료제품 규제시스템 역량강화 및 훈련 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센터 지정은 식약처의 의약품·백신 분야 모든 기능의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와 그간 국제 무대에서 보여진 글로벌 규제외교 리더쉽과 함께 글로벌 규제조화센터의 의료제품 분야에서의 규제역량 강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식약처의 지난 12월 말 센터 지정 개념안을 제출한 이후 8개월도 되지 않아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이번 지정을 통해 글로벌 규제조화센터는 ‘의료제품 규제시스템 역량강화 및 훈련 분야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er for Health Products Regulatory System Strengthening and Training(CC No. KOR-116)’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WHO 우선순위 등에 맞춰 글로벌 각국의 규제시스템 강화를 위해 WHO 회원국 규제 당국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여 규제 역량을 증진하는 글로벌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