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1년 제4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 개최

‘미래세대를 위한 인재양성 정책 방향’ 모색

 

[와이뉴스]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분야 연구기관과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미래세대를 위한 인재양성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4차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도하고 산업구조 재편과 양극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그간 교육정책과 인적자원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하연섭 부총장(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이 인재양성 정책 관련 범부처 연계를 강화하고 지원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김희삼 교수(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는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한 인재정책 역할의 함의를 분석하고 공정한 역량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한다.


발제 이후에는 관계분야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들을 지정토론자로 초청하여 인재양성을 위한 필요정책과 포용적 인재양성을 위한 방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교육부 유튜브 및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속해 시청하면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공개토론회에서의 발표 내용은 포럼 종료 후 ‘혁신적 포용국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기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세계(글로벌)의 산업구조가 재편되면서 국가 혁신성장을 이끌 혁신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교육의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 또한 촉구되고 있다.”라며, “이번 공개토론회를 통해 인재양성 방향과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교육체계 개선 및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