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안성소방서가 9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활동과 일상 업무로 누적된 긴장과 피로를 완화하고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들이 식물과 자연을 매개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한경국립대학교와 국립정원문화원, 한국환경과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작은 정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직접 구상한 뒤 식물과 자연 소재를 활용해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제작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또한 편안한 공간을 떠올리고 현재의 감각과 감정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긴장을 내려놓고, 완성된 작품을 서로 공유하며 관리방법을 안내받는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소방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현장 활동과 일상 업무에서 쌓인 긴장과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에는 업무와 현장 활동에 집중하느라 식물이나 자연을 천천히 바라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직접 작은 정원을 만들면서 잠시 마음을 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 대응 역량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