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월령가] [Ⅱ] 공공텃밭 운영일지_ 9월

 

[와이뉴스] 9월 1일부터 말경까지의 공공텃밭 운영 상황 기록이다.

 

 

 

4일 고구마 줄기에서 뿌리가 내렸다. 깨 씨가 맺혔고 열무, 무 성장은 더뎠다. 가지 3개를 수확했다(5차). 감자와 시금치는 소식이 없다. 우연히 작은 딸기 모종을 발견했다.

 

 

왼쪽 뒤편 고추 지지대가 뽑혀 내동댕이쳐져 있었고 고추는 쓰러져 있었다.

 

 

 

 

 

 

6일 깨의 잎 등이 옆 구좌의 햇빛이 가린다는 민원에 따라 깨 줄기와 잎 및 가지 잎 등을 일부 정리했다. 여름 시금치, 상추, 무를 다시 파종했다. 가지 1개를 수확했다(6차).

 

 

 

 

10일 열무에 벌레가 너무 많이 생겨 뽑아내고 배추 모종 21주를 식재했다. 깨 꽃이 전체적으로 피었다. 콩 꼬투리가 맺혔다(19개). 고추가 약간 병들었고 고구마가 자랐다. 시금치 감자 상추는 싹이 나지 않았다.

 

 

16일 콩이 더 자랐고 배추는 시들었다. 깨 꽃이 더 피었고 고구마가 더 자랐고 상추 싹이 났다. 가지 3개를 수확했다(7차).

 

 

20일 우연히 싹튼 토마토가 3개로 늘었다. 상추 8포기가 보였고 나머지는 동일하다. 가지 7개를 수확했다(8차).

 

 

 

 

 

 

 

27일 시금치 감자는 가망이 없다. 우연히 싹튼 토마토 꽃망울이 맺혔다. 아욱과 깨 상추가 더 자랐고 고구마 줄기도 더 뻗어나갔다. 기존 방울토마토 2개를 수확했다. 지금까지 수확한 열매 중 가장 풍미가 좋았다. 가지 6개를 수확했다(9차).

 

오는 10월에는 지금 성장하고 있는 개체들을 돌보고 성장세를 살필 예정이다.

 

지금까지 키운 식물 중 벌레가 잘 먹는 종은 적겨자, 파, 열무, 무, 아욱 등이고 상추, 쑥갓, 고추, 들깨, 가지, 고구마, 콩, 방울토마토 등은 상대적으로 무난한 성장세를 보였다.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상추 등은 쓴맛 때문에 벌레들이 즐겨 찾지 않는다고 한다. 농사 전문가 등은 농약과 비료가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지만 가능한 한 자연주의에 입각한 완전 유기농 방식을 고수해볼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