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낚시터 위험 요소 사전 차단을 위한 안전 점검 실시

 

[와이뉴스] 안성시는 휴가철 낚시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낚시터 운영실태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유료 낚시터 36개소로, 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편의시설 준수 여부, 보험·공제 가입 여부, 수상 시설물 안전성 충족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쾌적한 낚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낚시터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법한 사항은 고발 및 과태료 처분할 계획이다.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낚시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낚시터 운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