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9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 3층 가치마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아동·청소년시설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교육(애도상담의 이론과 실제-차명호 평택대 교수)에 이어 2차 ‘상담사례를 활용한 단기상담’ 과정으로 전문상담가인 박미숙 심리상담센터장을 초빙해 실제 상담사례를 통해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적용하고 시연해 봄으로써 내담자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적절한 상담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의견을 냈다.

조화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은 유사한 것 같지만 매우 다양한 사안들이므로 실제 여러 사례를 통해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였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좋은 어른으로서 헌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