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사전투표 모의시험 점검

 

[와이뉴스] 수원시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난 2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을 방문해 투표 종사원들을 격려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구 전체 사전투표소에서는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으며, 통신망 및 시스템장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모의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등 선거업무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선거인명부 작성을 비롯해 주말 선거공보 작업 등 선거사무 추진에 수고가 많았다”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투표 당일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선거권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할 수 있다.


한편, 방역당국의 외출을 허용받은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5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투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