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로타리클럽,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저소득 청소년에 패딩점퍼 600만원 상당 지원

 

[와이뉴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은 지난 30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 운영 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겨울의류(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의류는 패딩점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공도읍과 양성면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1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유행에 민감하고 단체생활을 주로 하는 청소년기 특성을 반영,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류 종류와 브랜드를 사전에 조사한 뒤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전봉준 공도로타리클럽 회장은 “올겨울이 예년보다 추울 전망이라고 하는데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점퍼를 입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아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지원해주신 공도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와 함께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